문피아 조아라 기준으로 어느정도 연재해야 소설1권 정도 되나요?

25화정도가 1권이다고 햇던거 같네요
많이쓰는 작가면 20화정도 ??

아.. 대략 그정도가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줄바꿈이 많거나 글자가 큼지막한 경우 한권에 200KB 정도,
일반적인 소설책이면 250~300KB 정도가 나옵니다. (EUC-KR 인코딩 순수 텍스트 기준)
글자수 기준으로 할 경우 16~18만자(공백이나 부호는 절반 크기라) 정도가 300KB 정도 분량이 나오겠네요.
조아라의 경우 암호화를 하면서 용량이 불어나니 400KB 정도가 300KB 분량이 됩니다.
아, 만약 조아라가 EUC-KR이 아닌 UTF-8로 저장한다면 분량이 다시 2/3 정도로 줄어듭니다.

아... 그렇군요... 역시 이토에는 지식인이 많으시네요^^ 감사합니다~

조아라 기준 14키바, 대부분의 작가들이 공백 포함 5500자를 올리고 있습니다. 10만자를 이북 정권 분량으로 치는 대부분의 출판사들로 치면 20화정도가 한권 분량이고, 간혹 13만자 기준으로 잡는 조아라를 비롯한 몇몇 업체들 기준으로는 25화정도가 1권 분량입니다.

종이책은 15만자이므로 대충 30화가 좀 안 되는 분량이 한권입니다.

문피아 역시 최소 5천자 이상이 되지 않으면 해당 편은 무료공개가 됩니다. 유료의 최소 분량이 5천자인 셈이죠. 11~12쪽은 5~5500자, 13쪽은 5500~6000자 가량이라고 보시면 돼고 마찬가지 계산법으로 10만자 13만자 15만자로 조판되는 책의 분량으로 치시면 됩니다.

출판 용량은 공백 포함 글자수로 치니, 글자로 기준을 잡으시는 것이 편하실 것 같습니다.

오오! 당신의 지식에 감탄하고 갑니다!!
이토지식인들 ㄳㄳ
ㅠㅜ

15만자는 좀 오래된 시절입니다. 판형이 크게 나오던 시절에야 15만자가 한 권이었죠..-_-
지금은 한글 기준으로 110페이지 전후에,
줄나누기 신공을 발휘하면 종이책도 최소 11만부터 들어갈 수 있습니다. 보통은 12만자 전후로 생각하면 되고요.

지금도 메이져 장르 출판사들은 여전히 대여점용 15만자가량, 서점용 25만자가량을 출판 기준으로 삼던데요? 지난주에 출판한 글도 15만자 언저리로 용량이 나눠져서 출판했거든요. 줄나누기 신공을 발휘해도 교정을 보면서 억지스러운 개행은 편집하여 짤 없던데요;;;, 루트미디어를 포함한 몇몇 출판사에서는 적은 용량으로도 한다고 듣긴 했는데 업계 기준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일단 한 군데는 경험해본 적이 있어서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뭐, 그쪽도 업계에서 나름 큰 출판사에 속하고요. 이외에도 두 출판사에서 각기 책을 내는 작가를 알고 있어서요. 그리고 11만자 이야기는 아무리 써서 100페이밖에 안 나왔던 작품을 줄 늘리기로 110페이지 이상으로 늘려서 출판한 사람을 눈으로 직접 봤기에 한 말입니다. 사실 110페이지 안에 얼만큼 글을 밀도 있게 채우는 것에 따라서 글자수가 들쑥날쑥합니다.

그런데 15만자 언저리로 용량이 나눠져서 출판했다는 것은 전자책 쪽 아닌가요?

전자책은 청어람을 비롯한 일반 출판사 10만자, 조아라를 비롯한 몇몇 출판사가 13만자.

15만자 언저리로 나눠 출판했다는 건 전자책이 아니라 종이책이었습니다. 출판사는 청어람이었고요.

이쪽 같은 경우에는 웹연재에 맞춰 개행을 해놔도 교정본이라고 돌아오는 게 그런 개행부분이 전량 수정된 원고거든요. 사실상 1차 원고를 아무리 개행을 해도 돌아오는 원고는 같았습죠. 타업체와 전자책 작업을 해도 마찬가지로 개행이 교정된 원고가 왔었던지라. ㅎㅎㅎ

청어람이면 집 근처에 있는 출판사군요..-_-
그쪽에는 아는 작가가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제가 아는 바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청어람이 요즘 업계하고 약간 틀린 게 아닌가 싶습니다... 15만자에 줄나누기 신공도 작가의 재량에 맡기지 않다니... 제가 경험한 곳하고 다른 출판사와 계약해서 책내는 작가들한테 들은 얘기에 비교하면 청어람쪽이 허들이 좀 높네요.

음.. 두분다 맞는 말씀 같네요..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6140365&cloc=olink|article|default

종이책이라고 글자수가 딱 정해져 있지는 않으니까요^^

두분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냥 이북만 내는 책들은 개인적으로 12만 5천자 정도 되는 듯합니다.

5천자 글 25편을 합쳐서 쓰니까요. 12만 5천~ 13만자 정도 되는 듯해요.

반대로 종이책으로 나왔던 책이 이북화되거나, 이북화랑 종이책 발매 같이하는 책들은 예전대로 14만자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페이지로는 이북만 나오는 책은 270페이지쯤 되고, 종이책이 이북화되거나 동시에 하는 책들은 이것저것 다 제외하면 290페이지 정도 나오는 듯합니다.

아 답변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