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디다트작가 플레이 더 월드 완결 났네요

어, 작가가 입에 풀칠할 정도가 아니라, 엄청나게 벌었을 텐데요? 그 작품으로 대기업 회사원 과장 연봉 정도는 벌었을 걸요?

무슨소리 하시는거임 ㅡㅡ;;;억대로 벌었음.

플레이더 월드 최근 한달 구매지수가 218160이니까.
독점작일 경우 문피아와 작가 사이의 수익분배율을 3:7 로 산정할 때.
최근 한달동안 1500만원 넘게 벌었네요.
거기다 다른 플랫폼에서 결제하는 사람들까지 포함하면 한달 간 2천만원 정도 벌었을 거라 추측해봅니다.

디다트는 최훈한테 저작권 소송함 당해야하는데...

네이버나 카카오서 보는사람들까지하면 어마어마하게 벌었는데..입에 풀칠이라니;;

마무리가 좀 맘에 안드네요
말그대로 그냥 억지완결수준이라;;
감으로 연금술사를 찾았다?? 허 그냥 막가자는줄;;

문피아나 조아라나
상위권 작가들은 돈 엄청나게 법니다.

그것도모르고 쿠폰 기부하는사람도 엄청많죠

상위권 작가들이 돈을 잘버는건 그만큼 인기있는 글을 쓰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독자들도 기꺼이 돈을 지불하는것이구요
돈을 잘버니까 쿠폰을 줄필요가 없다는 뉘앙스의 말은 선후가 바뀐것 같네요

노블 쿠폰은 원래 상위권 작가가 돈 좀 더 벌라고 만든 제도였습니다.

그냥 단순히 쿠폰 없이 모든 수입을 베스트지수 순으로 나누면 수익은 균등해지는데 대신에 상위권 작가들이 손해보는 구조라서 다 떠나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되면 진짜 무식하게 다작하는 쪽이 압도적으로 유리해지기도 하고요. 대X사 같은 작가가 아주 살판 나는 거죠.

조아라 쿠폰은 아프리카 별풍선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듯. 아니면 옆동네 힐링 제도.
내가 마음에 드는 작품에 뽀나스 주는 제도니까요.

야구 매니저 연재하는 동안 조아라에서 월 1000 이상 가져갔고
플레이더 월드로 문피아에선 몇배나 넘는 수익을 올렸을 텐데요?

나름 요즘 작품 중에 인기 최상도인데 많이 벌어야죠

야구 매니저 때는 월 2200 선, 플더월은 2000~1500 선

잘 쓰는 글들은 그만큼 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다른 작가들도 목표가 생기는 거고... 작가가 매월 저렇게 버는 것도 아니고 구상하고 쉬기도 하는데 버틸수가 있게 해주죠...

와 문피아 일주일 정도 안갔었는대... 언능 가서 봐야겟네요

플레이 더 월드는 보다가 중단하기는 했지만 디다트 작가 정도면 나쁘지는않다고 봅니다.

최근 본 연재 작가분 중에 가장 모범적인 작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확하게 짜여진 계획과 설정으로 늘여짐 없이 성실히 연재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문체와 화법에 다소 아쉬운 부분이 없진 않지만
이정도 재미와 연재 스탈이라면
앞으로도 작품 결제하는데 아무런 불만없이 따라갈꺼 같네요.

야구매니저도 플레이 더 월드도 약간 찝찝하게 넘어가는 부분들이 좀 나오더군요. 참고 보기는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