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역대급으로 실망이네요...

음..왜요 ? 재미있기만하던데 .. 시대가 변화하는만큼 예능도 변화해야되는게 맞지않을까요?
재미없으시면 안보시면 됩니다! 저는 재미있어서 계속 볼태니까요 ..
근데 진짜 궁금한게 광희가 싫으세요 ? 무한도전에서 광희 잘맞는다고 생각하는데..

재미없어서 안보던 참인데 가요제한데서 좀 챙겨봤습니다. 광희 인간적인건 개인적으로 모르니까 이야기하기 그렇고 방송스타일이 정말 별로고 원래 비호감 캐릭이고 진짜 무한도전하고 안 어울리는 것 같네요. 여태까지 가져왔던 팬심인지라 차마 한번에 내버리긴 그렇고 해서 챙겨본건데 여전히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저처럼 실망하고 조금씩 등돌리는 사람도 있기마련이죠. 안보면 된다라고 매도하기에는 좀 복잡한 팬심이 반영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음 광희가 원래 비호감 캐릭이다.. 저는 그 반대라 전에 노홍철의 역활을 광희가 해주고있어서 케미가 맞는다고 생각하는.. 솔직히 무도가 요즘 많이 떨어졌다고해도 저에게는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이기에 .. 이런 비판글에는 댓글을 달게 되네요

감동도 주고 .. 배달의 무도 처럼 ..

뭐 저도 똑같이 최고의 예능이라고 생각하기에 계속 잘됐으면 좋겠어서 이런글들을 올리는겁니다. 사실 팬심이 없다면 뭘하든 상관없는건 똑같죠. 재미없으면 안보면되고 재밌으면 보는거고... 그런의미에서 무한도전이 확실히 예전처럼 호가 다수였던 시절을 지나 이제 불호가 상당히 많아지는게 눈에 띄는거 같기도 하고(저같은 사람처럼) 그래서 초심을 다시 찾아야한다고 생각되서 그런겁니다.

전 재밌긴 했는데 완급조절하는게 좀 아쉬웠어요
영화도 기승전결이 있어야 재밌는데 모든팀들이 거의다 신나는 음악만 불러서 신나~신나~~신나~ 힘들어 되더군요.....

음원 팔아먹기위한 가요제가 된지 오래

어차피 음원 판매 수익은 좋은데 씁니다. 앨범 판매 수익도 그렇고.. 음원 많이 파는건 자기들 밥그릇 챙기려고 하는게 아니에요

이번 가요제 준비까지 완전 재밌었는데 막상 가요제는 별로였네요 ; 너무 기대했나..  광희가 제일 잘함 사실 지디 앤 태양이라서 그런것도 있긴한대 ㅋㅋ

저도 준비하는건 나름 기대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기대가 컷던만큼 실망이 커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각자 노래 퀄리티들은 다 좋은데 너무 댄스쪽으로 치우쳐져서 다양성면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은...

광희가 진심으로 좋아하는거 같아서 좋았는데... 하지만 자기 노래 부르려고 온 5팀 + 명수쌤 노래 만들어줄라고 온 1팀

에허~ 무한도전 이제 수명이 다된듯.

멤버들부터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듯...맨 하는 놈만 하고
차라리 예능적 요소가 좀 덜하더라도 무한배달이 훨 좋았음다.

정준하는 무한도전 이제 그만하고 그런쪽으로 가도될듯한데 꽤 특화된듯한...
식상한 도니 명수는 어쩔
존재감마져 희미해져가는 하하는?
뼈속깊이 박힌 안티 비호감에 고생하는 광희 왠지 짠하고
재석씨가 참 여러모로 고생이 많다.

아 박진영 재석의 흥을 날것 그대로 좀 놔두지 너무 자신의 입맛데로 정형화 시켜버렸어
가요제가 전반적으로 자연스러운 흥이...부족했다는 느낌

때론 박수칠때 떠나는것도....

전반적인 테마의 변화나 멤버들이 긴장할 뭔가를 더 첨가하던가 멤버를 대거 영입해서 물타기를 하던가
대대적인 변화가 없는 한 무한도전을 골수팬이란 이유로 계속 보기엔 한계점에 다다른듯 한...

팬들이나 초심좀

저도 정말재미없었습니다.  2030들은 재미없었으리라믿습니다.  최악

전 재밋게 봤는데 다들 평이 안좋네요.

다른 가요제에 비하면 별로였던 부분도 있지만

그렇게 역대급으로 실망 할 정도는 아니였네요.

사실.. 노홍철 음주운전 하차.. 광희 합류..요즘 또 한건 터뜨린 가요제에서의 개념없는 무도 팬들.. 올드 팬이시라면.. 일단 요즘껀 안보시는걸 추천해요...  그냥 재밌다 그러면 그 편만 다운 받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광희 싫으시면.. 광희 나온다 싶으면 툭툭 넘겨가면서 보는게 요즘 무도죠. 재미없다 재미없다 하나둘씩 떠나고 다떠나면 뭐.. 폐지되는거죠

아 모르겠다.
난 정말 재밌게 봤는데;;;;;;;
일부러 길게 안끌려고 각팀별 준비과정 대량 삭제하고 공연 내더만..
초심이란 말도 웃기고..
그럼 서른명 델따 놓고 공연해야하는데;;
음원팔아먹기위한? 어차피 다 팔아서 불우이웃 돕고;;
쩝.
또 보면 결국 다 지들이 원하는 음악했음 멤버들이.
방송을 보시긴 한건가..

가요제는 기본적으로 제가 진짜 좋아하는 윤상이랑 혁오 나온다길래 챙겨봤습니다. 사실 준비과정이 더 재미있었고 그게 분위기를 조성해서 가요제로 빵터트리는게 가요제의 기승전결이었는데 이번에는 본무대가 준비과정보다 훨씬 이펙트도 없고 여러가지로 별로여서 실망해서 그런겁니다.

저도 별로였네요.... 13년도가 최악이였는데...
15년도가 그걸 넘어서 더 최악........별로였습니다...
오히려 중간에 다시듣고싶은 노래 3곡할때만 좋음

전 재미를 떠나서 노래들이 다 별로 더군요. 노래만 따졌을 때는 2011년 무도가요제가 제일 좋았던 것 같네요. 그 때는 들으면서 와~ 했거든요. 2015년 가요제는 노래들이 전부 세련된 느낌은 드는데... 가요제에 어울리는 노래란 생각은 안 들더군요. 딱히 임팩트가 크지도 않고....

그렇죠 가요제의 완성도는 2011년 재미는 개인적으로 2009년 같습니다.

무도맴버 노래에 아티스트 들이 참여한게 아니라

아티스트들이 다만들어놓고 무도맴버로 데코만 한듯

보는거 자체가 시간 낭비라 안봄

전 좋던데.ㅋ 싫어하는사람들이 많네요

어제 보고나서 한 주로 끝나길 정말 다행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무도에서 유일하게 안 본게 크리스마스싱글파티였는데 저에게는 거의 그 수준이였던 이번 가요제네요

그냥 옛날 추억에 젖어 계시는듯... 상황이 변했는데 그때처럼 한다고 그게 재밌을거라는건 추억에 젖어 과거 회상하는 사람들의 착각이라 봅니다

ㅋㅋ 전 그당시 낮에 공연할때 참 보기 싫었어요.
조명두 없구 더워보이구. 행사이니 만큼 크게 하는게 좋죠

어짜피 볼사람은 보고 안볼 사람은 안봄
가요제 이번은 조금 아쉬웠지만 노래 음원으로 들어보면 다들 괜잖은데여
머 위에분들 무도팬이라 더 실망한듯 기대가 크니

맞아요. 어차피 볼 사람은 보고 안 볼 사람은 안 보겠죠. 저는 무도를 처음부터 본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물리적 시간이라는 측면에서 지루해 할만한 걸 못 느끼고 있어요. 외려 과거 시즌 1부터 구해서 보고 있는 형편이죠. 그렇게 하다 보니까 그 긴 세월 동안 무도의 패턴도 비슷하고 초기의 아이디어에서 진화한 측면이 대개고 그건 현재 예능인 런닝맨도 비슷한 포맷이라는 점에서 오래 봐왔던 분들에겐 식상함을 주는 거라 생각을 해요. 하지만 멤버들 나이도 있고 체력은 떨어져 가는데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서 추억을 반추하며 즐겁게 감상해야겠죠. 에, 그러니까 소년에서 청년이 되는 시기에서 무도를 본 사람과 청년에서 장년이 되어가는 시기에서 무도를 본 사람의 눈높이는 같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각자 자신의 삶에서 느껴지는 공감대가 있지만 다른 부분이 있을 거기 때문에 그 점은 감안해서 봐야 한다고 봅니다.

예전 20~30명 불러놓고 가요제했던때가 더재미있었음 지금도 재미는 있긴하지만ㅋㅋ

확실히 예전 가요제와는 달리 맴버들의 태도가 많이 바뀌기도 했고 그때문에 작곡가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잘 들어내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스타일을 눌러가며 맴버들에 맞췄고 그때문에 뭔가 아쉬운 가요제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전반적으로 예전 가요제 보다 좋다고 느껴지는 곡이 없어요;;;
그리고 전 가장 아쉽게 느껴지는 팀이 박명수&아이유 팀이네요;;

무도 가요제중에 가장 성공했다고 하는 2011년에도 무도 맴버들이 맘대로 하려고 했습니다.

이적도 유재석한테져서 결국은 댄스곡했구요

그 외에 밴드들도 본인 스타일로 한적 거의 없습니다.

10센치, 장얼, 장미여관 전부 원래 스타일 하나도 못살리고 무도맴버가 원하는대로 신나고 지르는 스타일 했구요

하지만 이번에 혁오는 본인들이 앨범에 올리려던곡을 쓴만큼 혁오의 스타일대로 했다고 할수 있지요

그리고 무도입장에서 보면 무한도전이라는 앨범에 올라가는 자기이름의 곡입니다.

어떤 가수가 자기 이름달고 앨범내는데 본인스타일의 곡을 원하지 않을까요?

반면에 사랑받는 곡은 이적이 원해서 만든 말하는대로인거 이번에 보셔서 아시죠? 팬들은 무작정 댄스보단 무한도전만의 이야기와 솔직함을 담아내는 구성이 있고 기승전결이 있는 곡들도 환호합니다. 이번엔 너무 신나는 곡 위주에 이야기도 잘 못담아냈고 그래서 비교가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야기와 솔직함까지는 잘 모르겠구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지금은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해서

케미가 안터지고 곡이 애매해진다'에 대한 반대 의견입니다

이번 노래가 별로인이유는 작곡가들의 역량이 2011년에비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하는게 맞는 쪽인것 같습니다

무도 맴버들은 쭉 하고싶은 장르나 분위기를 어필해왔고

작곡가들은 어느정도 절충하에서 잘 작곡을 해왔고 이번도 마찬가지죠

하지만 이번이 노래가 별로라는건 작곡가가 못했다는 반증이 아닐까요?

바람났어랑 키작은남자도 좋더군요. 논리야 갖다붙이기 나름이죠

초심이라.. 무한도전의 위상과 무한도전 가요제의 위상이 이미 달라진지 오래인데..
제작진 및 맴버들에게만 초심을 강요한다고 초심처럼 노래를 만들고 촬영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만약 제작진이나 맴버들이 초심(?)을 찾아 작고가들 찾아가 노래 달라고 구걸하고..
제발 저희팀이 돼주세요!! 한들.. 거기에 진정성이란 게 있을 수가 있나요?
시청자들은 공감이나 가겠습니까?

그리고 무한도전 맴버들의 입김이 들어가는 게 껄끄러우시다면..
사실 무한도전 가요제 중에서도 가장 레전드로 꼽히는 가요제가 무한도전 맴버들이 적극적으로
음악작업에 개입한 2011버전이었던 건 기억하고 계신가요?
그전까진 정말 와주신 것만으로 고맙고 주는대로 받아 부르겠습니다. 였지요..;;

솔직히 지금 상황에서 불가능한 것을 찾으라고 지속적으로 강요하는 것은 또 다른 폭력밖엔 안될 거 같습니다.
비판을 하고 싶으시다면 지금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개선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말씀을 하셔야죠.

전 이제 나이가 좀 들어서 그런지.. 너무 매번 변화되는 무한도전의 포맷을 따라가기 벅찬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프로젝트를 하면 반가운 마음 먼저 들던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가요제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초심은 바라지도 않지만. 이번 곡들은 역대 최악같음.

솔직히 황태지 - 맙소사 는 너무 성의 없이 나온곡 같음 너무 GD 스타일 대로만 만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