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우니 쓰는 것도 읽는 것도...

너무 힘드네요.
하루 일천자도 못쓰고 있습니다. ㅜㅜ

문피아 공모전은 이제 끝이고...
도전이라도 해보고 싶었지만... 분량 미달로 등록도 못해보고 ㅜㅜ
또 어디 좋은 플랫폼이나 규모 큰 공모전이 있나요?

문체는 최대한 간결체에 하드보일 하게 할려고 노력합니다만... 뜻대로는 잘 안되는 초보입니다.

쓰다보면 상황에 너무 심취해서 별거 아닌 흐름에 막 어마마한 글자수를 때려박아서... 독자들이 지쳐 버릴까 싶은 걱정이 있네요.

나름 패러디와 개그로 독자분들 긴 흐름에도 지치 않게 할려고 노력하는데... 요즘 인기 소설들 보면 창세기 시절 작품으로 입문하고 그런걸 좋아하고 그렇게 쓰는 입장에서 이렇게 써도 되나 싶을 정도로 문장 부터 이야기 까지 간결하다 못해 황순원님이 놀라 일어날 정도로 축약에 가까운 글이 인기 더군요.

전 그렇게 쓰고 싶어도 못쓰고 해서 고민입니다.
그리고 이야기 구성이나 전개 방식 스타일 이런게 아마도 한국?식 이라기 보단 일식에 가까을 거라 생가이 들어 일식 스타일에 거부김 많은 장르 독자분들도 걱정이 드네요.

쏠까 읽은 소설도 한국보단 일본이 많고 그러니 아마 그럴겁니다. 입문 자체를 로도스와 은영전으로 했으니...

아무튼...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좋은 공모전 있으면 정보 좀 주시고 저처럼 일식 스타일에 어울리는 플랫폼이 있다면 추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