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도 심하네요

무도 안봐서 잘모르는데 역대급 노잼이라는 말이 매번 자주 나온던데
언제가 역대급 노잼임?

09년 3월 7일 여성의 날 특집요. 무도 전 편이 있지만 절대 손 안 감.

어엇 그거 소시나온거아닌가요?

레슬링 특집 어제 우주 특집 추가요.

무도 이번편은
우주특집이라는 예고와는 달리
딱 2006~7년 김장특집류 같이 소소한 재미를 주는 컨셉이었죠
유치하게 캐릭터끼리 노는...

많은 이들이
무도가 인기도 많아지고
가요제 등 대형프로젝트만 많이 하는데..
부담감을 내려놓고 예전 B급 감성으로 하는 에피소드도 많이 만들면 좋겠다고 하지만요

그 때는 재미있었지만
지금은 아닌거죠.
그 때 봤으면 잼있었을 거에요

이번 에피소드
핵노잼까지는 아니고..저도 크게 웃을 포인트는 없었어요.ㅎㅎ

김장특집, 춘향특집같은건 지금봐도 재밌는데 어제껀 뭐랄까... 소소하게 재미가 없었음 소소한 웃음조차 없었음ㅠㅠㅠ

멤버가....없죠.......

그렇게 크게 웃을 포인트는 없었지만 앞으로의 우주여행을 하기위한 단추인거 같네요. 이번꺼는 재미없었지만 우주여행 실전테스트 시작하면 재밌을듯 해요

개인적으로 어르신들과 화투치는 장면이 그나마 평균 이상이였고 나머지는 ㅠ

어제는 진짜 우주특집 프롤로그정도 되는거 같아요.

이대로 우주특집 끝인가 했더니 마지막에 진짜 훈련하러 간다는거보고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문제점이라고 한다면..
캐릭터들은 이미 구축됐는데
캐릭터끼리의 합이 덜 맞음.
예로, 유재석이야 뭐 다 캐미가 맞는데 MC의 입장이니 그렇다치고
준하명수커플...정도 빼고 캐미맞는 커플이 없음.
형돈이 나름 역할 해줬는데 지금 못나오고
광희는 그나마 하하랑 잘 맞아보이지만 하하가 맞춰주는 느낌이 팍팍들고;
재미가 나올 커플이 부족하자 하하재석이 더욱 주나를 까고 거기서 웃음유발하는 패턴을 계속 반복하더이다.
어제 심형탁마저 없었다면 그 적막함을 어쨌을지 상상도 하기 싫음.
심형탁 혼자서 웃긴 건 별로 없지만 빈자리를 그마나 채워서..

여성시대편은 재미없어서 재미있었죠ㅎㅎ

저도 무도는 빠짐없이 보는 편인데..어제는 너무 재미가 없었어요...

설정자체가 너무 무리한건 아닌가 ...제가 봐도 뻘줌한데 멤버들은 더했을듯하던데요..

심각하게 노잼

명수형한테 옷이 저절로 떨어지는게 가장 큰 재미였죠

떡밥편이었네요.. 러시아 편이 본편일 듯. 그래도 소소하게 초기시절 무도 보는거 같아서 좋았네요. 역시나 이번편에서 광희는 잠수를 탔지만요 ㅠ 박명수 하드캐리

저만 그리 생각 한게 아니군요..핵노잼이었음..

중간에  무중력 어쩌고 잠깐 보다 돌려버림.

레알 노잼. 안보고 중간에 버리긴 처음이네요. 핵노잼.

앞으로 무도를 계속 봐야하는지 진지한 고민을 하게 만든편이였음

우주특집 프롤로그격인듯
가볍게 보기에 나쁘지 않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