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다음으로 하는 드라마.
문근영, 이상윤 주연 그외 김범, 서현진, 박건형, 이광수... . 젊은 배우들이 많이 이끌어가야할 작품이다. 물론 전광렬 배우가 좋은 뒷받침을 하고 있으니 그래도 걱정은 덜하다.
일단 문근영 아역으로 진지희, 이상윤 아역으로 노영학, 김범 아역으로 박건태가 나왔다. 일단 요즘아역치고 연기못하는 아역들이 없으니 논란은 없었다. 하지만 신성군 아역이나 서현진이 연기하는 화령의 아역은 생각보다 연기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분량으로나 역활으로나 중요치 않기에 별로 말이 없었고 또 자주 보던 아역들이 아니라 데뷔한지 얼마안된걸 감안한다면 구지 문제라고 할것도 없다.
이야기면으로는 언제나 출생의 비밀이 있는데 이제는 뭐 언제나 있는거고 그게 극의 흥미를 한층 업 시켜주는거니깐 대단할것도 문제될것도 없다. 그리고 아직 2회까지밖에 안했으니 별로다 뭐다 할수가 없다.
그래도 요즘 나온 사극들중에 제일 괜찮은 느낌을 주는건 확실하다. 아역의 힘이 큰걸까? 일단 문근영이 했던 바람의 화원을 좋아했던 일원으로서 기대하지 않을수가 없다. 짝패때 아역에서 성인연기자로 잘못갈아탄 예를 보여준 이상윤이 있어 약간 불안불안 하지만 한국엔 삼세판이라는게 있지 않은가? 이번엔 잘할수도 있지 않을까?
일단 풋풋, 알콩달콩 아역 로맨스로 한껏 인기몰이를 하고있는 불의 여신 정이는 앞으로 작가나 배우들이 많은 힘을 써야할것 같다. 일단 역사적 면으로선 많이 빗나간 것들이 많지만 드라마니깐 어쩔수 없으니 역사에서 많이 벗어난 만큼 좋은작품을 만들었음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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