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매니지먼트 작가님은 뭐하고 계실까요?

그냥 놀고있지 않을까요
어차피 복귀하면서 수술 잘 하고 왔어요. 하면 끝나버리는데요 뭐

쉬시겠지요. 간단한 수술이라도 수술은 몸에 부담됩니다.
전 일찍 돌아오시는것보다는 좀 정양하시고 몸좀 잘 추스리신 담에 오셨으면 좋겠네요.

글쎄요.. 점점 흥미도가 내려가고 있네요...
3-4일 쉰다고쳐도 이번주 금~토엔 공지라도 올라올줄 알았거든요.

아파도 글을 올리겠다!라며 퇴원을 할정도였는데 이렇게 조용한건 이상하게 생각되네요.

편당 10000명이 넘는 구독률을 자랑하는 성공적인 시작이었는데 지금은 상황이 안 좋죠. 갑자기 연재가 너무 지연되서 ㅋㅋ

네 하루시면 6-70만원이 날라가는데... 이상하쥬...?!

목요일까지는 짤막한 공지라도 올라오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지금은 그냥 그렇습니다.
글을 올려달라는 게 아니라 수술 후 근황이나 언제까지 연재를 쉬겠다는 몇줄이라도 기다렸는데...
윗분 말마따나 맹장으로 병원 실려갈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독자와의 약속을 지키겠다며 퇴원하실 정도면 이미 공지가 한편은 올라와도 되었지 않나 싶네요.

그래도 문피아 직원이 직접 공지글을 올렸으니 믿어 봐야죠.

연재를 보다보면 본인이나 가족이 아프거나, 길가다가 아무 이유없이 양아치들한테 맞고, 교통사고 나고, 회사에서 싸우고 나오는 등등 별의 별일들이 유독 연재작가라는 직업군에 몰려있는 것을 목격하다보니 정말 피치못할 일이 벌어진 작가님들의 진심마저 의심받는 것이 현실이긴하죠. 작가님들에게 매일매일 벌어지는 저 참혹한 참사들을 읽다보면 이 나라에서 별 문제 없이 살아남고 있는 제 자신이 대견스러워져요. 내전중인 나라에서도 군인이 아닌이상 사람들이 저정도 빈도로 쓰러져나가지는 않을 듯하거든요.

나의 인내심은 일주일인데...욕할때가 된건가...

왠지 내일부터 연재 재개 할 것 같아요.

일주일 몸조리 하면서 앞으로의 스토리 구상이나 비축분 좀 쌓아놨겠지 싶네요.

속도도 느린 양반이 매일 매일 쥐어 짜면서 간신히 연재하는 것 같아서..ㄷㄷ

잠수타면 개웃기겠네ㅋㅋㅋㅋ

아파서 연중 할수는 있지만 적어도 공지정도는 써줬어야 했는데
여지껏 결제한게 아깝네요

작가 특성상 자기 아팠던 김에 좀 쉬고 그동안 글이 안써져서 비축분도 없다고 하면서
쉰김에 쉬고 나중에 되서야 재연재 할듯..

문피아가 공지한데로라면
사명에 넘쳐서 내 목숨이 위험할 지언정 나는 글을 올리겠다 하던 작가가 이러고 있는거 보면 두가지죠

작가 몸에 안좋은 일이 생겨서 쓸수 없는 상황이 되었거나

아니면 문피아가 열혈작가 코스프레 시킬려고 개오버 구라친거던가


전 작가가 잘못되길 바라질 않으니 문피아가 개오버 까방권 만드려는 ㅄ짓한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컨아이디로 당연히 문피아 공모전 준비중이겠죠? ^^ 삘이 오네요 ㅋㅋ
 http://www.munpia.com/page/2016_cont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