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9/18) 리스크 체크

<링크-지난 리스크 체크>

1.장단기 금리차

장단기 금리차 -0.40%

2.하이일드 스프레드

하이일드 스프레드 4.77

3.미10년물과 Baa회사채 스프레드

미10년물-Baa회사채 스프레드 2.12

4.미국 8월 CPI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이 상승

에너지, 식품을 제외한 핵심물가의 상승은 끈적한 인플레이션을 말해줌

상승한 핵심물가중에서 주거비는 더욱 천천히 하락하는 인플레이션 요소

모든 물가항목이 높은 수준으로 상승한 상태  

5.연준의 QT

MBS 매수계획이 없다는 뉴욕연준의 공지(Sep15,22)

연준이 TBA(To-Be-Announced) 선도거래 시장에서 9월14일 최종 매입한 공지에는 MBS 3억 8,700만 달러를 매입.

이는 연준기준으로 매우 작은 수준.

현재 연준이 보유한 MBS규모는 정체상태(좌측)이며, 이는 지난 QT에서 보듯 MBS자산축소가 곧 일어날것이라는 신호(우측)

그러나 지난번 QT와 다른점은 축소한도가 2배 늘어났다는 것

6.MBA 30년 모기지 금리

미국 30년 모기지금리는 어느새 6%를 상회

7.금리상승과 부동산, 그리고 그와 연계된 리스크

'가격상승'-'가격정체'-'가격하락'

연준의 금리상승은 미국 이외 국가들의 부동산시장도 위태롭게 만들 시그널. 

그리고 부동산과 연결된 금융시스템의 리스크는 파악불가.

8.예정된 금리상승

9월 75bp인상확률 82%

23년 1월 예상금리 4.75%~5.25%

10년물 미국채 금리는 빠르게 이를 반영중

지난 7월27일(녹색)과 이번 9월14일(주황)의 30일 FED FUND선물변화.

달라진 레벨은 시장의 공포를 말해줌

9.다음주 FOMC

22일 FOMC에서 파월의 입에 모든국가가 주목

그러나 파월은 그동안 친절했던? 질문답과 달리 간결하고 명확한 의지를 피력할 것

여전히 강력한 미국의 노동시장(캔자스 9월 노동시장 컨디션)

9월 또다시 상승한 핵심물가(클리블랜드 연준 9월 coreCPI)

- 미국의 깜짝반등을 이끌었던 두가지 논리가 8월 CPI발표로 인해 박살남

  1.인플레이션의 고점을 찍었다. 인플레 하락은 이제 시작이다. -> 근원CPI의 상승

  2.연준의 목표금리 4%수준을 확인했고, 인상속도로 보았을때 끝이 멀지 않다.->5%가 넘는 예상목표금리

-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은 가파른 금리상승으로 둘 다 엄청난 손실을 입은 상태

- 불행하게도 아직 연준의 QT는 본격화 되지 않았고, 부동산시장의 상승은 이제 막 끝이 난 상태

- 미국의 기준금리 5%는 미국 이외의 국가들에게는 시한부 선고와 마찬가지

- 미국의 가파른 금리인상을 버티지 못하는 국가부터 차례대로 쓰러지기 시작할 것

- 금리인상은 부동산 시장을 파괴하고, 그동안 건전하다고 외쳐온 금융시스템은 그 '건전함'을 시험당할 것   

- 개인과 기업이 할 수 있는것은 현금(달러)보유로 남들보다 나중에 쓰러지는 것

- 먼저 피흘리며 쓰러지는 순서부터 사냥당할것은 금융시장의 섭리

- 9월 FOMC의 금리인상이 75bp냐 100bp냐는 중요한게 아님

- 연준이 최종금리(terminal rate)수준을 얼마나 유지할 것인지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는게 중요

- 다시 말하지만 현재상황은 금리를 얼마나 올리는 지가 중요한게 아니고 앞으로 개개인 적자생존(Survival of the fittest)을 위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

- 작년부터 한결같이 시장의 위험성에 대해 미리 이야기한 입장으로 이제 정말 '버티는것'이 중요해진 상황

환율방어를 위해 흘렸을 피의 양은 앞으로 계속되는 금리상승기를 더욱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