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프랭키 에드가 : UFC281 이후 은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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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의 베테랑 선수이자 초창기 라이트급 챔피언이었던 프랭키 에드가.

점점 선수들의 신체 사이즈가 커져가면서 페더급, 밴텀급으로 체급을 내리며

조제 알도와 명경기를 만들어냈고, 정찬성 선수에게 있어서도 고마운 선수 중에 한 명입니다.

현재 40살이라 은퇴할 때가 되었긴 합니다만.... 얼마 전 조제 알도도 옥타곤을 떠났는데 한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프랭키 에드가도 이젠 옥타곤을 떠나는군요.

2007년에 UFC에 데뷔해서 라이트급 챔피언으로서 또 탑급 파이터로서 신체 사이즈는 아무런 장애물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던 선수입니다. 

다만 밴텀급에서 젊은 선수들에게 2연패를 당했는데.. 상대가 1~5위에 속하는 컨텐더급이라 충분히 패배할 수 있는건데 좀 아쉽긴 하네요.

여튼.. 프랭키 에드가의 마지막 경기는 오는 11월 13일에 열릴 UFC281 에서 치뤄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