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다 못 보여줬다" 자이언의 넘치는 자신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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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내가 가진 걸 다 보여주지 못했다."

자이언 윌리엄슨이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자이언 윌리엄슨은 5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2 NBA 프리시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시카고 불스의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경기는 윌리엄슨이 518일 만에 출전한 공식 경기였다. 

윌리엄슨은 지난 2021년 5월 5일 골든스테이트전을 끝으로 NBA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2021년 여름에 발 부상을 당했고, 이후 수술을 받고 한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518일 만의 공식 경기였던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도 자이언은 맹활약을 펼쳤다. 

단 15분 19초만 코트를 누볐음에도 13점을 폭격하며 무시무시한 위력을 과시했다. 

이날 윌리엄슨은 13점 4리바운드 1스틸 야투율 66.6%(4/6)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자이언 윌리엄슨은 자신의 경기력에 만족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윌리엄슨은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직 내가 가진 걸 다 보여주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윌리엄슨은 "경기에 대한 감각을 다시 찾아가고 있다. 공격 위치를 찾아서 어디서 내가 수비를 공략해야 할지 고르는 데 집중했다. 지금 뉴올리언스는 내가 이전에 뛰었던 팀과는 완전히 다른 팀이라는 걸 알고 있다. 몇몇 선수들에 대해서는 아직 알아가는 중"이라고 했다.

이어서 그는 "오늘 경기에서는 여러 가지를 시도해볼 수 있었다. 남은 프리시즌 경기에서도 계속 오늘처럼 여러 가지를 시도해본다면, 팀이 좋은 상태로 발전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뉴올리언스는 9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프리시즌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른 자이언이 두 번째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98&aid=0000060931

나는 다 본것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