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도 말했지만
연동형이냐 병립형이냐를 놓고
이재명이 얼마나 고뇌했는지 한국사람이면 누구나 압니다.
그거 결국 최고위에서도 결정 못하고, 이재명대표에게 판단을 일임했었습니다.
결국 이재명대표가 결정한거고, 그 결정은 책임까지 지겠다는 거였어요.
혼자 결정한거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선거결과가 이재명대표가 한 선택의 결과였습니다.
그땐 조국혁신당이란 말조차 나오지 않았을 때였습니다.
기껏해야 진보진영과 연합 정도였고
여기에 정의당이 대놓고 몇석 요구할 정도로 개소리 싸댈 때 였습니다.
이재명대표가 무슨 신기가 있어 미래를 알고 선택했다고 보진 않습니다.
결국 국익의 관점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한거고
인과응보!
그 결과 이런 대승을 거둔겁니다.
조국혁신당의 의미는 문재인정권에 대한 재평가이기도 합니다.
문재인대통령이 선거전에 뛰어든게 법적 하자가 있는건가요?
도덕적 결함이 있는 문제였습니까?
이 문제로 지랄 떠는건 지들한테 불리하니까 지랄 떤거였습니다.
장성철이가 나와서 전 대통령은 국가의 큰 어른이니까 국민 통합을 위해 조용히 있는게 낫다??
장성철이가 문프 시절 대통령을 대통령 대접이나 했던가요?
큰 어른??? 큰 어른 대접을 한 적도 없는 놈이 나와서 주댕이 놀리면
그걸 받아서 뇌를 거치지 않고 그냥 주댕이로 쏟아내는 겁니다.
이번 선거는 문재인정권에 비추어본 윤정권에 대한 심판인겁니다.
코로나 시국에 우리나라의 방역은 K방역이라고 전세계가 칭찬했을 때
장성철이가 나와서 그거 인정한 적 있던가요? 진짜 이새낀 양심 개준 놈인거죠..
지 안위 지키자고, 지 마누라 지키자고
국가를 미국 하위 조직으로 만들고 있는 정권에게
조기종식은 너무나도 당연한거 결과에요.
기자회견도 아니고,
국무회의에서 총선에 대한 입장표명?
진짜 쫄린겁니다.
기자가 뭐 물어볼지 무서우니까 나서지 못하는거죠.
조국 대표의
느그들 쫄리제...
이게 그냥 나온 말이 아닙니다.
정곡을 찌르는 말인거죠..
아직도 수준낮은 갈라치기 같은걸로 뭔가 될거라고 생각하는 알바새끼들 몇 설친다고 신경쓸거 없습니다.
특검법부터 하나씩 하나씩
국회의장, 법사위원장,
한걸음씩 한걸음씩 착실하게 밀고 나가면 됩니다.
저것들 김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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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