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착해서 망한 남자.jpg

[유머/엽기] 너무 착해서 망한 남자.jpg [댓글수 (127)]

리라로루 2015-10-03 (토) 14:26 조회 : 56749 공감수 : 139

[원문보기 - 유머/엽기]

전체공감수139

리라로루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127개

댓글쓰기

sinspeed 2015-10-03 (토) 14:26

그러나 연락해도 쌩깐 장학금 수혜자들........

추천 0

gasgdgsd 2015-10-03 (토) 14:26

생방으로 봤는데 전화건게 다 검사 이런 사람들이던데 ㅋㅋㅋ 받을건 받고 썡까는거보니 거참

추천 0

정서순화 2015-10-03 (토) 14:26

머리만 좋지 인성은 역시 검사임. 쓰레기들~

추천 0

세렌디피티h 2015-10-03 (토) 14:26

다 쌩깐건 아니에요

오히려 잘된 사람들만 쌩깜..

추천 0

마신고양이 2015-10-03 (토) 14:26

자기가 잘된 것은 자기가 잘나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니까요. 남의 도움이야 사소한 것이겠지요.

추천 0

갱라크 2015-10-03 (토) 14:26

크라우딩 펀드까지는 참 괜찮구나 싶었는데 착해서 망했다느니 소리하는거보니 슬슬 과열조짐이 보이는듯

추천 0

맛난야채호빵 2015-10-03 (토) 14:26

가격은 그대로 하고 사이즈를 작게 파는게 요즘 대세인디...

추천 0

묘류 2015-10-03 (토) 14:26

착해서 망했다기 보단 시장분석에 실패했기 때문에 망한것이겠죠
영철버거는 2500원이라는 싼값에 먹던 음식이었는데
갑자기 크라제 버거같은 고급 햄버거를 지향하면서 퀄리티나 가게 매장분위기는 그대로인채
가격만 7000원수준으로 대폭 올렸고 이때문에 고객들이 떠나서 망한거 아니었나요?
아니 3-4천원만되도 맥도날드같은데에서 세트메뉴 먹을수있는데 왜 저런 무리수를 두었는지 모르겠네요

추천 0

gasgdgsd 2015-10-03 (토) 14:26

2500원에도 비싸서 안먹는다고 저 분이 말했음

추천 0

쿵치타 2015-10-03 (토) 14:26

저도 기억나는 듯 하네요. 재료값이 올라서 가격을 조금 올렸더니, 1000원짜리 버거 없냐고 물어보곤 손님들이 그냥 가버렸다는

추천 0

발라밤밤 2015-10-03 (토) 14:26

이 글을 이렇게도 이해할 수 있구나.. 대단

추천 0

얄리얄리얄랑셩 2015-10-03 (토) 14:26

http://www.youngchulburger.com/sub012.html
가격이 세긴 하네요.
사진상으론 퀄리티는 그래도 있어보이긴하는데 안가봐서 모름

추천 0

살로별 2015-10-03 (토) 14:26

수제버거들 다 저 정도 하지 않나요??? 크라제버거는 햄버거 하나에 9천원넘어요
영철버거도 수제버거인데... 프랜차이즈에 너무 길들여져서 개인사업자가 하는건 좀더 싸야한다고 느껴지는듯...

추천 0

rururi 2015-10-03 (토) 16:48

이건뭐 좀 알고 말을하시던가 갑자기는 무슨...
물가가10년동안 너무크게 변해버려서 도저히 유지할수없는것도 있었고
장학금약속해논게 있어서 빚까지내가며 지원하고
일반적인 가격경쟁으로 상대가될수도없고 이런저런 고심끝에 차별화했지만 실패등등스토리가 더 나와요 tv에서

추천 0

현자타임 2015-10-03 (토) 14:26

나도 저 매장 무리수 둘때부터 망할줄 알았지;; 메뉴도 희안한거 막생기더니 양도 줄고 갑자기 가격은 오르고 구석에서 철판에 고기랑 양배추 볶고 빵에 싸주고 음료수 무한일때가 좋았지
언젠가 보니 종각역에도 프랜차이즈 생기더만 그거는 뭐 시작하자마자 망하더만...
착한 아저씨를 떠나서 사업을 잘 못한게 맞음

추천 0

쿡잉호일 2015-10-03 (토) 14:26

분점 퀄리티가 너무 별로라 본점가서 사먹었는데 결국 닫았구나

추천 0

보릉내휘날리며 2015-10-03 (토) 14:26

무리한 기부는 무리한 대출로 이어지는군요;; 자신에게 맞는 옷을 입는게 중요할듯

추천 0

천안대문 2015-10-03 (토) 14:26

아저씨가 착해서 망했느니 어쨌느니 하는 건 과한 해석인 것 같네요.
애초에 영철버거는 1000원 버거라서 성공을 한 거고, 그 가격을 유지하기 힘들어져서 망한 겁니다. 다른데서 이유 찾을 필요 없죠.

추천 0

비디치10 2015-10-03 (토) 14:26

제 눈에는 그냥 장사꾼으로 보입니다.
고대 앞에서 돈 좀 만지고나서, 더 벌려는 욕심에 장학금을 기부했을 것 같고,
2,500원으로 올렸을때도 분점 유지한걸 보면 그럭저럭 매출은 올렸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를 믿고 초 고수익을 낼수 있는 고급 햄버거를 지향했는데, 여기서부터는 폭망하고,
결국 분점은 물론이고 본점까지 문 닫을 상황에 오자,

내가 그동안 기부를 했니 어쩌니 하고 나온거 같습니다. 일반적인 패턴이죠.
뻔히 알면서도 고대에서 학생을 필두로 좀 도와준것 같습니다만...
아무리 도와줘도 저런 가격으로는 오래가기 힘들것 같습니다.
다른 수제 햄버거는 저마다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살아남았죠.

하지만, 초저가에 팔던 영철버거에 장인정신을 기대하는건 애당초 무리 입니다.
무작정 고급화 한다고 다 고급화가 되는건 아닙니다.
고급화도 할 줄 알아야 하는 거죠.
기부금 몇 년 내고, 뜬금없이 고급화 운운하며, 가격을 몇배로 올리면 망할뿐이죠.

추천 0

루어매니아 2015-10-03 (토) 14:26

매년 장학금 2천만원 낼 정도의 인성을 가진 사람이 님처럼 생각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요?
저분이 일년에 몇십억씩 버는 것이 아닌 이상에야 일년에 2천만원이면 성향적으로 타고난 착한 사람이어야 가능한거라 생각드네요
님이라면 우리가게 잘 보이려고 매년 2천만원이라는 기부(가 아닌 투자가 맞겠지요?)를 할 수 있나요?

추천 0

딸롱도르 2015-10-03 (토) 14:26

어휴 ㅈㄹ 똥을 싸네.... 고수익이 나도 기부 안할려면 얼마든지 안할수 있습니다.

까놓고 말해 말이좋아 기부지 님같으면 자영업 하면서 매년 2천만원이나 되는 큰돈을

기부할 생각이 드시나요? 저 같으면 학교에 장사해도 그렇게 큰돈 기부할 이유도 없고

하지도 않을것 같네요. 왜냐... 어차피 장학금 받는 애들이야 그냥 받으면 땡이고 생까면 그만입니다.

예를들어 설명해드리면 님이 지금 월급쟁이 직장생활 하고 계시다면 님 월급에서 20만원씩

누군가를 돕기위해 기부금으로 빠져 나간다 그러면 그 돈 솔직히 아깝지 않다고는 말 못하실걸요?

저분은 매달 꼬박 거의 170만원씩 1년에 2천만원이나 되는 큰돈을 기부한셈입니다.

님이 대기업 다녀서 연봉 4천만원씩 받아도 실수령액으로 따지고 보면 월급 50% 이상이

기부금으로 빠져나가는 셈입니다. 실제 저분이 한달 수입이 세금이랑 가게세 기타등등 제외하고

본인한테 떨어지는게 순수 400만원이라고 해도 170만원은 절대 적은게 아닙니다. 40%이상이

기부금으로 빠져나가는 것이니까요.

정말 장사꾼이라면 기부따위 안합니다. 멍청한님아~~!! 장사치들은 뭐가 득이고 뭐가 실인지

따져서 자기한테 득이 되는 쪽을 택하기 마련인데 그런의미로 본다면 우리나라에서 기부란

그냥 호구짓이죠. 분명 아름다운 행동이나 누구하나 알아주지도 않거든요. 받으면 땡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넘쳐나서 진짜 장사치가 되려면 나부터 극도로 이기주의가 되어야 하죠.

추천 0

두통엔물파스 2015-10-03 (토) 14:26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더니 ....

추천 0

OS1R1S 2015-10-03 (토) 17:05

비디치10/ 와 진짜 이사람 생각하는거 대박이시네...

기부란거 해봤나모르겠네.. 매년 2천만원하는게 쉬운줄아나보네..

학교앞에 장사하는 월매출 6천만원찍는 술집도 학생회에서 삥뜯어가는거아니면

200만원도 자진기부 안하는데 뭐 햄버거 파는사람이 돈더벌려는욕심에 기부를하나요..ㅋㅋ

세상을 몰라도 너무모르시네...

추천 0

시민군 2015-10-03 (토) 17:35

장사 목적으로 기부를 했다면..한두번 하고 그걸 사진찍어 매장에 붙이던지 하며 이용했겠죠..
약속지킨다고..대출까지 받아서 기부하는 사람에게...장사꾼의 상술이라며 매도하는건 심하네요

추천 0

파지올리 2015-10-03 (토) 19:53

뭐 관점에 따라 비판할 수도 있겠지만 이건 좀 심하네요.

추천 0

라몽에 2015-10-04 (일) 00:01

ㅋㅋㅋ님아 모든사람이 님이랑 똑같다 생각하면 안돼요

추천 0

나무소 2015-10-03 (토) 14:26

그래도 저런 사람이 있어서 그나마 이 사회가 훈훈할 수 있다고 본다.
자기보다 남들을 더 챙기는 사람을 바보라고 오히려 손가락질 하고 비난하는데,
내가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사람과 삶의 생각이 달라서 그 사람을 욕하는게 내 얼굴에 침 뱉기가 아닐까?
오히려 저런 사람이 존경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본다. 쉬운 삶의 길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저 사람처럼 살 수 없지만 저런 사람이 있다는 것에 참 감사하다.

추천 0

아크폴리 2015-10-03 (토) 14:26

근데 장학금 받고 생깠다고 해서 그걸 뭐라하는건 좀..
장학금은 말그대로 기부한거 아닌가요? 근데 갑자기 기부해준 사람이 어려워졌다고 해서
'좀 주는게 어때?' 라고 권유할 수는 있어도 '왜 안주냐 인성쓰레기야! 잘되니까 생까냐!'하는건
어불성설이죠. 지금 대가를 바라고 기부를 한건가요? 그건 기부가 아니고 '대출'이죠.

추천 0

아크폴리 2015-10-03 (토) 14:26

사실 고대 여론이 저 아저씨한테 좋게만 흘러가는건 아니구요.
사업 무리하게 확장하다가 망하더니 기부금 줬던 걸 핑계로
고대에 들러붙는다는 말까지 있습니다.

물론 잘될때 기부한건 백번 좋은 일이지만 그걸 마치 보험삼아서
'내가 기부했는데 너희들 나 어려워졌을때 안도와줘?' 식으로 나오는게
결코 좋다고만 볼 수는 없는거죠.

추천 0

슈하님 2015-10-03 (토) 16:35

뭔가 그럴싸 하지만 결국 '내가 받은건 받은거고 도와야할 의무는 없으니 알바아님' 이란 이야기군요.

도움을 준사람이 댓가를 바라고 돕지 않아다고 해서 도움을 받은 사람의 의무가 사라지는건

아닙니다.

추천 0

다크언더 2015-10-03 (토) 21:32

장학금 기부한거 받았던 사람이 모른척 할수있지요. 의무가 아니지 양심의 문제겠지.
뭐 우리나라에 양심있는 있는사람이 몇이나 있겠어요. 그까짓 양심 돈도 안돼는거 그죠?
그렇다고 양심이 먹는거냐고 묻지는 마세요. 고대님들 좋겠어요...

추천 0

rururi 2015-10-04 (일) 16:07

꼭 이런분이 있어요. 내용정황을 전혀파악도 못하고 엉뚱한소리하는분
뭐좀 보고라도오던가 대체 왜 아무것도 모르고 엉뚱한데서부터 의문을 품은 엉뚱한 추측부터 하는지 알수가없네
영철버거사장님 문닫고 침묵하고있었던걸 방송사가 찾아가고 싫다는거 만나서 설득하고
방송사 멋대로 도움줄려고 기부금받은분들 찾아보고를 전부다 언론이 한건데
뭔 얼어죽을 고대에들어붙느니 기부금 돌려달라느니가 왜나오나요.
꼭 이런인간들 글보면 뇌에 뭐가 있는건지 알수가없네

추천 0

캐바밤 2015-10-03 (토) 14:26

동감합니다.
기부금, 장학금을 보답을 바라고 하면 안 되는 거죠.
꾸준히 학생들을 위한 장사를 하고 장학금도 기부한 성의를 봐서 학생들이 도울수는 있지만 그건 개인의 문제지 도와주지 않았다고 해서 나쁜 행동이 아니거든요.
이런 식으로 감성적으로 접근해서 안 도와준 학생들은 나쁜 놈들이라고 선동당하는 겁니다.

추천 0

大에브 2015-10-03 (토) 14:26

기부는 불씨를 나눠주는것과 같습니다
그런 나눔이 점점 퍼져 사회에 온기를 주는거죠
님처럼 받기만 하고 나눠줄줄 모르면 사회에서
온기란 찾아볼수 없게되겠죠. 불이 꺼진다는 겁니다
남의 도움을 받았지만 갚아야 할 의무는 없다는
님의 생각에 동의할수는 없네요
그런건 의무 차원이 아니라 인간성 문제 같네요

추천 0

진격의시방쇠 2015-10-03 (토) 18:10

교통정리 끝...
핵심을 찝어서 정확하게 분석해 주셨네요
이게 위에 댓글들만 봐도 얼마나 이 사회가 개인 이기주의에 정령당해있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죠..

추천 0

쿠볼트 2015-10-03 (토) 14:26

어찌 됐든 나가서 먹어 본걸로 만족함 ..

추천 0

무령이야 2015-10-03 (토) 14:26

점심 한 끼 때울 때 괜찮았음.
영철버거 한 개랑 아침햇살인가 김밥 한 줄이면 점심은 해결됐음.
참치김밥 싫은데 그냥 김밥에도 참치 묻어 있었던 건 안 좋았음.

추천 0

폐비윤씨2 2015-10-03 (토) 14:26

동네 4-6천원 수제 버거집있음 맨날가겟다
뭐같은 빅맥도 4천원넘는데

추천 0

정신업그레이드 2015-10-03 (토) 14:26

같은 값이면 프랜차이즈에서 먹자는 무의식에 깔린 우리네 마인드도 반성해 보는건 어떨까?
대기업 문어발식 프랜차이즈 치킨게임 파워게임 욕하면서
자영업 소상공인들꺼는 싸구려로 인식하거나 값이 비싸면 '뭤도 아닌게 비싸기만 비싸네' 하면서 같은 값이면 겉만 번지드드 한 프랜차이즈 가서 된장질 하는게 솔직히 현실임.

한번 우리 개념을 싹 재정리 할 필요가 있음.

추천 0

라이모트 2015-10-03 (토) 14:26

성적으로 컷해서 장학금을 주면, 그 장학금을 마련해주기 위해 후원해주신 사람들의 고마움을 느낄수가 없죠.
그냥 자기 공부 잘해서 받은줄 알지. 누구누구 장학금이라고 이름정도나 알려줬겠죠. 그럼 그 이름을 기억이나 할가요 ㅋ

추천 0

KlintC 2015-10-03 (토) 14:26

돈을 더 벌라고 기부를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현저드래곤 2015-10-03 (토) 14:26

이종범 닮았다고 생각하는건 나뿐인가

추천 0

liopka 2015-10-03 (토) 14:26

헐 저기 문 닫았나요? .. 맛도 맥도날드 이딴곳보단 맛있었는데.

추천 0

꽃보다아름다운사… 2015-10-03 (토) 14:26

자주 갔었는데 실제 저분은 근무안하고 알바가.... 그리고 햄버거가 야체가 아주 많은데
그게 햄범거가 흔치 안하던 시절에는 통했으나 국내에 많은 대형점이 포진하면서....
그리고 무엇보다 고대내에 롯데리아가 있는데... 왜감... 아무튼 그래서 망했죠... 수제버거도... 일단... 대학 내에 있어야 메리트가 있는데... 저분이 살아 남았을려면 대학 내에 영업이 가능했으면.. ...
서울대보면 동아리실 건물층밑에 영세 업자들 장사하게금 하더만 고대는 없는듯...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