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하는 사람이 베푸는 호의를 못알아챌수도 있긴한데,
그걸 지적 하거나 제지 했을때 기분 나빠하고
장사 그따우로 하지 말라하면서 악담을 퍼붓고 감.

우리 가게도 서비스로 붙여드리는게 있는데
최근에 서비스로 붙여주는 상품 품질이 왜이러냐고
품질 좋은 걸로 좀 하세요라면서 지적질 하는 손님 있었음.


사람이 호의를 베풀면 그것에 감사할줄 아는건
바라지도않음. 그냥 그게 본인 마음에 안들면 안드는대로
닥치고 갔으면 함. 원래 본인들이 준비해야할 것들을
우리가 대신 구비해두고 서비스 차원에서 제공 해주는 것임에도 그거 품질 안좋더라 다른 것으로 바꿔라. 하면서
장사 그따위로 하면 안된다고 ㅈㄹ 하는데 진짜
어이가 없었음.


본문에도 진상인게 느껴지는게
본인도 귀무침이 귀한줄을 앎. 그걸 알고서 추가로 요구함.
호의를 권리로 생각하고 무한정으로 베풀기를 일방적으로
요구하면 저 귀무침은 유료 서비스가 될테고 장사하는 입장에선 돈에 미친 사람처럼 보일지라도 저런 진상때문에 어쩔수 없이 바꿔야함.

뭐든 적당히라는게 있는데 그 선을 못지키면 진상인거지.

상대방이 호의를 베풀면 본인은 염치를 챙겨야지.
진상은 보통 배움의 차이에서 나오더라. 지식의 영역이 아닌, 양심이나 도덕 같은 영역의 가르침을 못받은 사람들이 진상인 경우가 많더라.

그런 정도면 귀무침을 메뉴에 따로 올리면 될듯
그렇게 한후 1회만 제공 이라고 적어놓으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