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공원

출사. [명사] 사진사가 출장 가서 사진을 찍음.
즉 출장사진 줄임말인데...왜 취미로 하시는 분들도 이 말을 쓰시는지 몰겠어요. ^^;

저도 잘 찍는 편은 아닙니다만...몇 가지만 말씀드리면...

1. 수평
세로로 서있는 물체. 수평을 판별할 선이 있다면...수평에 좀더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구도
황금분할, 3분할 등 구도에 대해 고민해보세요. 카메라의 3분할 스크린 그리드 기능을 켜두시면 조금 더 도움이 될껍니다.

피사체를 정중앙에 놓는걸 피해서 찍어보세요. 혹시나 그렇게 찍었다면 크롭 기능으로 사진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구도를 조절해보시면...좀더 마음에 드는 사진을 건질 확률이 올라갈 것 같네요.

3. 찍고싶은 것, 그리고 찍고싶은 않은 것을 생각해본 후 찍으면 조금 더 다른 사진이 나옵니다. 찍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어떻게 하면 안 넣고 싶은 것들을 피해서 찍을 것인지 생각해보시면 좋을 듯. ^^

조언 감사합니다

제목 수정했습니다.

사진이 쉬운거 같기도 하고 어렵네요 ㅠㅠ

오오..지나가다 이분 글 읽고 사진을 조금 달리해서 쳐다보니 더 잘찍었다고 느낄만한 구도가 이걸 말하는건가? 싶은 느낌이 온다..
이 분 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