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장통으로 힘든 하루 하루를 보냈던...그래도 타는 날은 60~70킬로를 이 악물고 탔었습니다.
10만원 정도는 기본으로 넘어가는 안장들이 있는데 저도 골반칫수 재서 사야하는 걸로 마음이 기울었었지요.
국민안장 이란 것이 있더군요. 벨로입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시더군요. 나만 몰랐어~~~ㅎㅎ
가격도 되게 착하던데 국민안장이란 소릴 듣더군요.
사이즈나 머나 지금 안장통을 겪으며 앉아 있는 순정 안장하고 다를께 없었습니다.
아!! 전립선 보호 한다고 뚫려 있는 구멍은 상당히 크네요.
저는 엉덩이가 아픈것이 아니고 사타구니 적립선 양 옆으로 치골이라는 뼈가 안장에 눌리면서 아픕니다.
그래서 피가 안통해서 인지 30킬로 이상 타면 발가락도 저려 오구 사타구니 주변이 얼얼합니다.
2만원 버리는 셈 치고 2107 주문 했습니다.
헐~ 약간 딱딱한 감이 있어서 엉덩이가 배기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런데 편합니다 ㅜ.ㅜ
뭐가 편한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자전거 타는게 너무 편합니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 하며 테스트 주행 20킬로를 탔는데 통증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전에 3~4킬로만 타도 벌써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아프다 보니 속도도 거의 못 냈었구요.
타는 내내 25킬로 유지했는데 간만에 제대로 자전거 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말 라이딩 제대로 준비해서 상쾌하게 다녀와야 겠습니다 ㅎㅎ
(영화)
현실 사건 때문에 엔딩이 바뀐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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