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자전거 추천해달라고 하다가 결국...

경험했다 치시고요, 입문용이라도 MTB추천합니다. 두번 말해 입아프지만 입문용만해도 부품의 강도나 구성이 비교불가입니다. 100만 이하는 거품도 없으면서 구성도 쓸만합니다. 무게도 꽤 가볍고요. 고무마개 없다고 바람 빠지는 건 아니고요 밸브 자체가 좋지 않은 듯합니다. 일반 자전거 튜브는 대부분 그래요 값도 바가지네요. 일단 뭘 타든 펌프는 필수입니다. 덩치도 있으시니 로드는 좀 그렇고 MTB 하나 사서 조금씩 배우면서 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윗분...이미샀다고 본문에도 있는데 ;; 알톤 울티마 MTB시네여. 고무뚜껑 없다고 바람 잘 안빠지고, 올래 시간지나면 조금씩 바람빠지는게 정상이구여, 몸무게가 있으셔서 더 빠진거실 꺼에여.
제친구도 100키로 육박하고 MTB타는데 바람 자주빠진다고 투덜투덜 합니다.
바람넣는거 하나있으시면 2틀이나 3일에 한번씩 넣어주시면 편해여. 일일이 샵에가서 바람넣기도 귀찮고 눈치도 보이니까여. 브레이크는 몇번 잡다보면 와이어가 조금씩 느슨해지는데 자가정비 안되시면 자전거 산데가서 브레이크가 느슨해 졌다고 봐달라고 하시면 봐주실꺼에여.

알톤 울티마는 유사MTB라고 그냥 생활용 자전거구요......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만, 제가 말씀드리드린 건 트렉, 자이언트, 메리다, 스콧 또 국산 엘파마 첼로 같은 메이저브랜드의 80만원 정도의 입문용을 추천드린 겁니다. 프레임부터 모든 부품이 사실 매우 다릅니다. 무게도 있고 하셔서요.

저도 가끔 자전거나 하나 있으면 좋겠다 하긴 하는데... 80만원은 너무 비싸네요 ㅠㅠ 뭐 사람마다 다른거겠지만... 당사자의 의견이 위에 없어서 모르겠지만 사람마다 부담스러울 수도 있자나요^^..

던롭형튜브는 원래 바람조금씩 빠질걸요

바람빠지는 증상은 벨브캡과는 관계없구요..
일단 바람 한번 넣어보시고 튜브는 멀쩡한데 바람이 자주 빠진다면
주입구의 무시고무에 흠이 없는지 체크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던롭 방식은 주입구 아래에 무시고무가 끼워져있는데..이 무시고무가
튜브와 주입구 사이의 공기 누설을 막는 역활을 합니다.
문제는 이게 얇고 하찮은 고무이다보니 시간이 지나면 경화가 되어 갈라지거나 삭아서 잘 찢기는데..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교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운이 나쁘면 사자마자 불량인 경우도 있고요.. 가끔 바람을 넣다가 찢어지기도 합니다.
재고가 좀 된 제품이라면 고무가 삭지 않았을까.. 의심해 볼 만도 하네요~
두 줄에 천 원인가 하는데 두고두고 필요할 때 잘라서 쓰시면 좋습니다..^^

고무캡은 바람 빠지는거랑은 상관없습니다.

아마 튜브 펑크난듯한데 튜브는 자가수리법 쉬우니 인터넷 검색하셔서 습듯하시고
펑크패치와 여분 튜브 인터넷에서 몇개 사두신후 직접 수리하시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