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워킹데드 이야기가 잘 안올라오네요,,,,

그렇군요... 맨날 반만 찍고 휴식기라니..ㅠㅠ 트렌드가 된거 같네요

원래 겨울엔 대부분이 휴방 시즌...

크리스마스-연말-연초 모임/행사 가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음.. 그런가요?... 예전에는 시즌이면 시즌이 쭉~ 나왔는데 요즘엔 몇몇 미드들은 다 반찍고 휴방하고 또 반찍고 이런 식이더라구요..ㅠㅠ

레귤러/풀 시즌 오더 받은 작품들은 중간에 휴방기가 있고
(레귤러/풀 시즌 작품은 9월부터 5월까지 방영되는 작품, 16개 이상 에피소드)

하프 시즌 이나 여름/비 시즌에 해당되는 작품들은 에피소드 숫자가 적기때문에 휴방기가 없어용
(여기서 여름/비 시즌은 1-3월 5-7월 7-9월 방영되는 작품, 6개 이상 에피소드)

Starz 나 HBO처럼 유료케이블채널 작품은 100% 사전제작후 편성하는거기 때문에 휴방기 없지만 에피소드 수가 시즌당 10개정도 규칙적으로 정해져있음

이제 예전만큼의 재미가 없네요
(여러이유로 인해)

여러 이유중 하나가 글렌이겠죠? 아마 8화 까지는 여전히 답답할거 같고 내년에 방송될 9~16화에서 사이다좀 나올거 같네요 ㅎㅎ

이번시즌 1화 충격이 커서 2화부터
손이 안가네요...

저도 1화보다말고 접음. 안봅니다.

아브라함도 아브라함이지만
글렌 죽는 건 원작 때문에 알고 있었지만
똑같이 가지는 않길 바랐는데...
글렌 죽고 나서 흥이 깨지더군요
이야기 자체도 엄청 축축 쳐지구요...
지금 그냥 정으로 보는 느낌;;

에피소드가 다른 시즌에 비해 긴장감이나 몰입도가 확실히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고...

참고로, 휴방에 대해서라면 제가 알기로는 매년 1,2월이 슈퍼볼 시즌이라 그 때가 되면 미국은 드라마고 뭐고 슈퍼볼 때문에 시청률이 바닥을 친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그 시기에 하는 드라마들은 대부분 1,2월을 건너띄고 방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슈퍼볼까지는 몰랐네요,,,,,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얘기 였어서,,,,

1회 이후로 억지로 꾸역꾸역 보긴하는데 너무 늘어지네요.
스토리상 필연적이긴 합니다만..
매주 네간 사이코 짓 보는 것도 짜증나고, 명불허전 발암 캐릭터 칼은 덤.
확실히 선한 캐릭터인 글랜과 대릴이 없으니깐 감정적으로도 보기가 힘듦.

슈퍼볼 때문에 휴방을 하는건데 보통 워킹데드 이제까지 보면 휴방기 이전에는 가다듬는 내용이고 휴방 이후에 몰아치죠. 지금도 터트리려고 게이지 모으는 중인듯. 조금 늘어지긴 하는데 아마 후반기는 본격 네건이랑 싸울테니 꿀잼 예상합니다

복수할날이 오지않을까 하면서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글렌,아브라함 사건때문에 좀 충격적이긴 했지만요....

시즌1 (고1) 때부터 처음으로 미드에.. 좀비라는 분류로 충격적으로 봐서.... 끝까지 봐야죠~

저는 맨날 싸우면 이기고 싸우면 이기는 패턴이 오히려 지겨워서
이번 시즌 전반기때 오히려 호되게 당하는 모습을 나름 재밌게 봤었는데 'ㅁ'
확실히 능력자 둘이 죽은터라 좀 안타깝긴 했죵
또 글렌은 한국계라서 나름 정도 많이 갔었는데 ㅎㅎ 많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