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누가 제차 운전석 범퍼와 휀다 부분을 긁고 그냥갔더군여
다행이 아파트 단지내에 cctv가 있어서 범인을 잡았습니다.
동네 주민이더군여
뭐 자기는 잘몰랐다고 하는데 솔직히 cctv보면 누가봐도 박아놓고은후 차가 멈칫 멈칫하다가 그냥 가버리는게 보였습니다.
하지만 같은 주민이다보니 저희도 막 따지기보다는 그냥 알겠다고 하고 사고 뒷수습이나 잘부탁드린다고 했죠.
근데 그 주민이 중고차 매매업을 하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 아는 공업사에 가서 해결하자고 했죠.
그래서 저희가 그쪽에서 부탁한 공업사에 가서 견적을 내보았는데 범퍼 휀다 다 긁히고 휘었고 라이트도 깨져습니다.
그쪽에서는 그냥 판금도색으로 끝내자고 합니다. 하지만 저희 입장에서는 범퍼는 교환하고 휀다는 뭐 그냥 판금도색을 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쪽에서 둘다 판금도색만하자고 하고 범퍼교체 하려면 저희보러 15만원정도를 분담하자고 합니다.
제가 사고처리과정을 잘몰라서 질문드립니다. 저희는 범퍼는 교체하고 그래도 같은 주민이라 휀다는 그냥 판금도색으로 넘어가려고했는데 저쪽에서 저렇게 나와서 조금 기분은 좋지 않는데요
제가 피해자입장이면 솔직히 범퍼,휀다 다 그냥 교체해달라고 해도 저쪽에서는 할말 없는거아닌가여?
아니면 상대 말대로 교체 하려면 저희도 돈을 내야하는건가여?
(아 그리고 그쪽에서는 보험처리안하고 자기 아는공업사에 맡겨서 해결하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만화)
매달 10일날 마다 찾아오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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