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제 미국 캘리포니아 살고있는 21살 학생입니다. 현제 2005년도 란에보 8을 몰고있고 부모님이 이번에 마음먹고 차량을 다 바꾸셔서 저도 차량 바꾸고 싶냐고 물어보시길래 중고차를 보고 있습니다.
데일리로 몰고 있는데 이 차량을 동생에게 넘기고 좀더 조용하고 기통수가 많은 차량으로 갈아타려고 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연비는 상관 안합니다. 재미있고 조용하지도, 시끄럽지도 않은 차량을 보고 있습니다.
현제 보고있는 차들중 벤츠, 아우디, bmw, 제규어 등등인데..
벤츠는 CL600 과 SL500 중 고르고 있습니다.
오도미터 80,000 마일
v12 트윈터보.
아는 지인분 차량인데 사고 전적이 있고 앞 범퍼만 회손이 된거라 많은 지장은 없을거라네요.
$13,500 달러
2006년도형 SL500 입니다. 이거는 딜러쪽에서 파는거라 사진을 인터넷에서 가져왔습니다.
오도미터 91,000마일
5리터 v8
7단 자동 변속기.
무사고 차량입니다.
$18,900
솔직히 말해서 제 예산에서 조금 넘어가는 금액인대 무사고라는 점이 많이 다가오네요.
그리고 아우디는 S4 입니다.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가져왔습니다)
2005년형 s4입니다.
튜닝 내역은 컨트롤암, 트랙 엔진 마운트, 폴리 우레탄 differential 마운트, 그리고 코일오버가 있네요..
4.2L V8 입니다. 사고없고 92,000마일 달렸다네요.
$15,000
이 세가지가 가장 마음에 들고 bmw 쪽은 335Xi, 아니면 535Xi 이고 제규어는 예산을 조금 넘는 2008년도형 XK 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한 7000달러만 더 있었더라면 바로 사겠는데요.. 오너가 직접 파시는거라 돈 대출을 힘들고 그냥 포기하는 마음입니다.
현대차쪽에서는 제네시스 3.8이 있긴한데 솔직히 말해서 친구가 젠쿱을 몰고있어서 똑같은 모델은 피하고 싶네요.
지금 제 심정은 이렇습니다. 사고난 차량 이라도 v12 트윈터보라는 엔진은 정말 매력적이고 sl500은 제가 예전부터 꿈꿔오던 차량입니다. 근데 예산이 2천달러정도(약 340만원이네요) 넘어가서 문제가 됩니다. 솔직히 말해서 340만원이 적은돈은 아니잖습니까. 아우디 s4는 정말 매력적인 차량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바로 사고싶은데 엔진의 대한 문제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bmw들은 미국에서 제 나이때 남자가 보면 조금 양아치 보는 눈길이 있어서 미뤄두고 있습니다.
회원님들은 무슨 차량 고르시겠습니까?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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