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GB사건, 또 새로운 반전이 진행되고 있네요.

똥묻은개가 겨묻은개 뭐라하는꼴이죠.
마약 판매자가 마약 빼돌린놈 고소한다고 하는꼴임.
스캔본에 소유권이 어딨고, 행여 있다고 해도 후원이라는 방식으로
엄연히 돈거래가 있었기 때문에 불법이죠.

아청물이라면 뺴박 jot망인데요..

가장 큰 문제는 비영리가 아닌 영리목적으로(1인/월2만원) 운영되던거라....'ㅅ'
사건이 커질듯 싶어지네요....

답변중에 하나를 퍼왔습니다.
그 월 2만원도 등급이 되어야 하는건가 봅니다.

만원 후원하면 5000p를 받아서 플레 등급이 됩니다.
플레가 되면 라노벨 구간을 받을 수 있어요.
파일 하나당 500~1000p가 사용됩니다.
십만원 후원하면 50000p를 받아서 히어로 등급이 됩니다.
히어로가 되면 라노벨 신간을 받을 수 있어요.
라노벨 신간은 파일 하나당 1500p가 사용됩니다.

이래놓고 본인 소장스캔본이라고 우길려나보네요
고소를 어떻게 한다는걸까 ㅎㅎ

웹하드랑 똑같네요.
결재해서 포인트 가지고 구매하는거나
스캔본 웹하드 잘못올리면 합의금이 얼만데 -_-;
고소 드립하는게 웃기네요.

서버가 해외싸이트라고 안전하다고 공지사항에 나와있던데요. 운영자도 해외에서 거주하는 것 같아요. 사건이 커지진 않을 것 같아요. 마루마루 운영자처럼 처리할 방법이 없을 것 같아요.

운영자 대한민국 사람입니다.
아무도 해외에 살지 않습니다.

팝콘이나 먹으면 되겠군요.

음... 대충 어떤 식일지 짐작은 되네요.
그나저나 저런 식으로 공유 돌리는 곳이 있었다니 놀랍군요.

A: 돈 받은 놈, 자료 배포한 놈
B: 돈 내고, 자료 받고, 그거 공유한 놈

A가 자료를 배포한 것과, A의 신상이 털렸다는 두 가지 조건이 성립되지 않을 경우,
B의 신상과 B가 자료를 배포했다는 증거가 나오면

B만 털리겠죠.

출판사 입장에서는 A든 B든 다 고소하면 되니까요.

그나저나 A는 신상이 안 털릴 자신이 있으니 사건을 키운 것 같은데 어떻게 진행될지 흥미진진하군요.

반전이라고 할것도 아닌게
지들은 돈받고 스캔본 판건데
출판사입장에서 조직적으로 사이트운영하면서 파는놈을 고소하지
사이트 이용자 하나를 고소할까요,..
200GB 공유한사람은 내부이용자일테니 후원목록 그대로 있을껀데 ㅋㅋ

얼마전에 이토 쪽지로 북큐브 이북 가격의 절반에 스캔본 판다고 쪽지가 왔었는대 그런 종류인가...

아청물이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이런 식으로 흐르면 유출한 사람은 정상참작해서 봐줄 거 같군요...ㄷㄷㄷ

라노벨 정말 많이 나왔네요

요즘은 일단 시비가 붙으면 지가 유리한지 불리한지도 모르면서 고소부터 한다고 으름장 놓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지 입장이 법의 보호를 받을 입장인지 법의 처벌대상인지도 잘 모름서 일단 고소한다고 협박부터 하고 나중에 입장 급선회해서 울며불며 빌고 ㅋㅋ

근데 바이두에서 받는건 안전하나요???

안전합니다. 괜히 다들 바이두 쓰는게 아닙니다.

국X원 및 검X에서 출입국 기록을 중국에 요청했는데 거부 당했습니다. 국가보안법으로
조사되고있던 중요 사건에 대해서도 거부하는 판국에..

그깟 저작권 때문에 경X에서 요청한다고 바이두에서 자료를 줄것 같았으면
지금 어마 어마하게 많은 사람들이 다 쓸려가요. ㅎㅎ

중국과 한국이 관련 협의를 해서 새로운 법이 만들어지고 협조가 이뤄지면 몰라도
지금 당장은 100 % 안전합니다. (바이두 사용자가 스스로 노출하지 않는다면)

아청물이라니 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