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안락사 예정인 소/중형견 명단

걍 길에 풀어주면 안되나여? 왜 안락사를 시키지

사람 물어요.. 쓰레기 뒤지거나 다른집 애완동물 물거나 합니다.

길거리에 똥누고 쓰레기 뒤지고 다른 개 물어서 민원이 터집니다만?


그냥 길에 풀어줬더니 알파고님 집 앞에서 똥누고 쓰레기 뒤지고 짖는 개들이 있다면 그냥이라는 말 안 나올걸요...?


미국이고 프랑스고 잘난 애완동물 선진국도 이래서 안락사로 죽입니다. 독일은 금지한다고 하지만 대신 이 개들을 돌볼 엄청난 돈을 국고금에서 써야하죠... 뭐 그만큼 관리나 여러 모로 철저한다고 하지만 그게 완벽할리가?

고수진 님 대단히 지적이시고 합리적이신 분인 건 알겠는데 별 것도 아닌 일에 너무 공격적으로 리플 좀 안 달으셨으면 하네요.

모르면 알려주면 됩니다.
저런 개들은 사람들의 생활이나 안전에 불편을 줄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해주면 되는 것 아닌가요?

그걸 꼭 '민원 터집니다만? 님 집에서 똥누고 짖으면 그냥이라는 말 안 나올걸요?' 뭐 이런 시비조로 말해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마치 그것도 모르냐 병신아 같은 느낌이네요.

윽....죄송합니다....글이 너무 날이 섰군요

네... 틀린 소리 안 하시는 건 알지만 그냥 순진해서 혹은 몰라서 물었을수도 있는 글에는 따뜻하게 답변해주셨음 하는 마음에 리플 달았네요.
수고하세요.

독일 tier heim 의 경우 국고로 운영되지 않습니다.

100% 회원들의 회비, 기부 및 자원봉사로 운영됩니다. 그래서 더 대단한 것이구요

그렇군요!

솔직히 버리는것도 나쁜거고 그런데 어짜피 인간이 동물들의 터전을 강제로 빼앗은건데 민원도참... 그리고 안락사도 문제가있음...  오히려 피해를 주는것이 인간이거늘...

,.......이런 경우가 수두룩하죠;;;

이 카툰 정말 의미심장한대요? 만화에선 정말 동물이 뭔 죄 지었나 싶습니다... ㅡ.ㅡ;;;;;

저런 개들이 길가에 활보하게 되면 무리를 이루게 되는데 그러다가 들개가 된다고 합니다.

근데 이게 지내들끼리 지내면 되는데 들개가 되면 사냥을 한데요 산에 가서 산짐승을 사냥 하죠

들개들은 배가 고프지 않아도 재미 삼아 사냥을 하고 조금만 파먹고 버리고 가는거죠 또 이렇게

사냥에 맛들리게 되면 점점 사람을 공격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냥 길 풀어서 살게 할수

없는거지요

http://imnews.imbc.com/replay/2015/nwdesk/article/3631449_17821.html

http://www.47news.jp/korean/international_diplomacy/2013/01/057409.html

들개 피해 사례 국내랑 국외 기사입니다.

광견병의 위험도 있으니... 저도 형편만 된다면 입양하고 싶지만 말뿐이네요 ㅜㅡ

저렇게 사진이라도 나오고 그런 개들은 조금이라도 운 좋은 겁니다.

매해 수십만 마리가 안락사당하는데 극히 일부로 저렇게 얼굴이 알려져 살 수 있을 기회인 분양 기회가 있으니까요

인간의 욕심때문에 애꿏은 동물들만 피해보는구나

인간이 가장 잔인한 짐승인 이유가
먹지 않는데도 죽이기 때문이라죠.

고양이도 먹지도 않는 쥐 장난으로 잡는데요...
대체 이런 허위사실을 뭐라도 되는 양 '인간은 나쁘다' 라는 전제를 뒷받침하고 싶어서 어거지로 끼워맞추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음

고양이도 그렇고 족제비나 여러 동물도 그럽니다...

영국에서는 족제비가 닭장에 닭 400마리를 싸그리 물어죽인 적도 있어요..
뭐 열받은 닭주인이 곳곳에 독을 마구넣고 근처 사람들도 같이 족제비를 마구 죽여버렸지만

첨엔 이쁘다고 키우다가 점점 병났다고 버리고 말안들어서 내쫓아버리고 이게 키우는사람이 할짓인지 참 궁금합니다.

문제는 그런 게 너무나도 많다는 사실..매해 15만 마리 개나 여러 동물이 버려지고 그만큼 팔린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