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vs minij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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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하이브 vs minijean

아파카트 2024-04-28 01:30 조회 5,297 추천 24 댓글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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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문제는 돈이네요? ㅋㅋ

민희진은 뉴진스 자기가 만든 직품이라 자기꺼이고 싶고

하이브는 뉴진스를 만들기 위한 모든 기반과 돈을 제공했으니 민희진것 아니다

결국 뉴진스가 너무 커버려서 앞으로의 예상수익이 천문학적으로 커지자 그걸 놓치고 싶지 않은 회사와 창작자가 벌이는 희대의 진흙탕 싸움? ㅋㅋㅋ

뉴진스가 망했으면 그냥 하이브 손해로 끝나는 일인데

단기간 너무 커버려서 발생한 이권 다툼

민희진 캐릭터는 순순히 회사의 말을 따르는 창작자는 아닌거 같고 자기 주장이 뚜렷하고 그게 성공한 원동력이기도하고 민희진은 능력은 탁월하나 누구 밑에서 일 할수 있는 종류의 사람은 아닌거 같고

모회사는 그런 능력이 확실한 자회사 계열사의 일종에 월급 사장이 컨트롤이 안돼는 상황

그런 리스크를 이미? 알면서도 업계 탑 대우를 해줘서 스카웃 해온 회사

흥미진진하네요

디테일하게 풋옵션이 최소 1000 억이니

업계 탑 대우를 받았으니 성과급이 20억이니

있겠지만

앞으로 이 산업의 방향이 지금 문제로 결정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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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ㆍ58

익명 2024.04.28 01:42

먼 개솔이세요. 민희진은 돈 때문에 아니라고 기자회견에서 당당하게 밝혔습니다. 아니라고 자꾸 아니라고 자꾸 아니라고 해도.. 왜 니들 멋대로 생각하고 판단하세요. 당사자가 그깟 돈 아니라고 하잖아요.. 민희진을 모르세요?..

추천 2

아파카트글쓴이 2024.04.28 01:58

제가 민희진을 어떻게 알겠어요
아니라고 하겠져 ㅎㅎ
누가 돈 때문이라고 공식석상에서 하겠어요
표면적으로 드러난 양쪽 주장을 조합해서 말하는거죠
어차피 둘다 제시한 증거는 미미하고요

추천 1

아파카트글쓴이 2024.04.28 07:46

@빙그레쥬시쿨

어떤 그런 근거를 가지고 자신의 주장을 전개하시는것이 참 좋네요 (세부적 사항은 찾아보겠습니다)
전 연예계 그닥 관심이 없어서 민희진을 이번 계기로 알게되어서 과거 행적은 잘 모르는 상태에서 저처럼 무관심층이 이번 사건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지를 쓴것이라
뭐 누구 편들고 그런 생각은 아니고요 그럴만큼 사안을 잘 알지도 못 합니다 그저 언론에 나오는 정도 읽고 쓰는거라
만약 님깨서 주장하시는 괴거의 행적이 믿을만 하다면 그 또한 근거가 있는 합리적 주장이 맞죠

추천 3

Mbagm 2024.04.28 11:22

@빙그레쥬시쿨

이런분들이 꼭 이재용 좋아함 ㅋㅋㅋ

추천 0

익명 2024.04.28 07:42

민슬람과 방슬람들의 가슴이 웅장해지는 싸움이다.

추천 2

tkandk 2024.04.28 11:31

XXX : 너는 돈때문에 회사다니냐?
??? : 네!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이 돈때문에 하지 않는다는만큼 말도안되는 거짓말은 없습니다.
회사원이 돈때문이 아니라 회사를 위해서 다니는 분 계신가요? 전 자영업에 제 회사 운영하고 있어도 돈만 어디서 뚝 떨어진다면 당장 다 때려치고 싶은 맘인데...

돈때문이 아니라면 그냥 그렇게 아끼고 딸들같은 뉴진스를 위해서 쿨하게 인정하고 그냥 나가는게 오히려 뉴진스를 위하는거겠죠. 자기 자존심에 돈도 걸려있다보니 뉴진스 컴백이 임박한 시점에 방시혁도 터트리고 민희진도 기자회견이란것도 하고 저렇게 시끄럽게 하는거구요.
참고로 제 기존 글이나 댓글 보시면 방시혁이 다 잘했다는거 아닙니다.
둘 다 어린 친구들 활동 볼모삼아서 저짓거리 하는거 보면 마냥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추천 4

더손님 2024.04.28 11:35

추천 3

익명 2024.04.28 12:18

대가리가 꽃밭인가 씨발 ㅋㅋㅋㅋ
그 당사자가 말하면 다 믿어야되고 방시혁이 말하면 다 개지랄인가?
민희진이 딸이가 아님 엄마가 뭐 얼마나 안다고 민희진을 모르세요? 이딴 개소릴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4

익명 2024.04.28 21:13

와 기자회견에서 돈때문이 아니라고 밝히면 그게 진실이 되는 거임?
능지 수준 하고는 ㅋ

돈욕심이 없고 명예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던데... 개구라임..

자세히 살펴 보면 결국 보상 문제로 삐그러진거임.. 민희진 입장에서는 뉴진스 성공이 최소 50%는 자기덕인데 자기가 먹는 것은 20% 도 안되니 불만인것..

인센티브도 20억 받았는데 일도 못하는 다른 대표가 10억 받는 것에 비하니 작다고 생각.... 결국 돈임...

대우 혹은 보상이 적어서 명예가 떨어졌다고 생각 하고 있는 것임...

추천 1

God때밋 2024.04.28 23:23

민희진 본인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익명 2024.04.29 00:29

야 민희진본인도 니 댓글보면 웃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시혁이 기자회견해서 민희진이 하는말 전부 거짓말이예요! 하면 되는거냐?
반박하면 당사자가 그렇다는데 왜 니가 멋대로 판단해? 그럴려고?

추천 0

익명 2024.04.28 01:45

쏘쏘뮤직에서 뉴진스애들 돈 받고 팔아먹은거나, 뉴진스 부모님한테 몰래 가서 포섭할려다 개쪽당하고 쫒겨난거나. 뒤에서 돈 뿌려서 언플이나 하는 배임( 배뚱버임신 ) 빵시한테나 가서 .. 지금이라도 인성 제대로 고치고 남자가 추접스럽게 그따구로 살지 말라고 경고 한마디 해드리는게 백번 낫습니다. 민희진월드 만들어보라고, 독립 보장한다 해놓고, 홍보차단하며 르세라핌 먼저 데뷔시키고, 뉴진스 역대급 히트 시켜놓으니까 "즐거우세요?" .... 쩝...
그래놓고 레시피 무단 훔쳐다가 카피돌 만든..그분요.. 그분이 문제라고요...

추천 3

아파카트글쓴이 2024.04.28 02:08

그런것들은 어차피 상대도 반박 논리가 있으니
법정에서 따질 문제일테고 그런건 관심사가 아니고요

일반인 입장에서 본질을 생각해보자면
감정 돈 이 두가진데
자신의 업계 평판이나 커리어가 개작살날지도 모르는 상황까지 끌고올 만큼 계기를 준건 뭘까
그걸 감수하고라도 얻는다면 무엇이 최고의 보상일까
생각해보는거죠

추천 3

랫맨 2024.04.28 04:01

얜 도대체 무슨 뇌피셜이 이렇게 많아 ㅋㅋㅋㅋ

추천 4

우시기52 2024.04.28 01:45

노노 돈문제가 아님 경영진이 민희진 컨트롤하기 힘들고 싸가지가 없음.

그렇다고 민희진 잘라버리면 왜 잘라는지 해명해야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여론 펼치고 잘라버리려고 한 거임.

특히 새로운 걸그룹 론칭 뉴진스 따라했다고 항의 했다고 했지만 민희진만 항의로 생각하고 경영진은 무슨 말 들었는지 개빡침 상황이었을 듯..

개인적 뇌피셜은 경영진 생각이고 방시혁은 배반 느껴서 형사소송 진행하라고 한 거임.

돈나가는 거는 방시혁이고 방시혁은 돈 넣어가며 민희진 데려온거고, 월급장이 경영진은 돈이 얼마 나가든 상관없음.

경영진 입장에서 민희진은 자회사 사장이고 민희진 입장에서는 방시혁이 직접 스카우트 해서 20%나 준 회사 사장임.
경영진 아래라고 생각 한적이 없기도 하지만 자기 의견 들이 받는 스타일

추천 2

랫맨 2024.04.28 02:44

@우시기52

걸린김에 정리해버리는거죠 그냥 명분없이 내치면 후폭풍이 너무 크니까요 서로 윈윈하다 계약기간 체우고 나갔으면 문제 없었을텐데 말이에요

추천 0

바닷물짜다 2024.04.28 01:50

맞음 주식관련해서도 보상 기존배율대로 해도 천억인데 배율높여달라고 했다가 그건 안된다고 까였죠

추천 3

아파카트글쓴이 2024.04.28 02:13

@바닷물짜다

저도 본질은 그거 아닌가 생각 하는데..
단순 감정 문제만으로 여기까지 일을 끌고 왔다는건
연예계 1 도 모르는 제 입장에선 이해가 안가는 대목이라..

추천 0

익명 2024.04.28 01:52

배임 빵시혁은 좋겠네요. 뒤에서 숨어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딱가리들이 대변해주니 ㅋㅋ

추천 0

악숀기롸 2024.04.28 02:03

님은 좋겠네요 욕먹기 싫어서 익명으로 맘대로 댓글쓰고..
민희진처럼 당당하게 닉 까고 쌍욕 박으시지 왜ㅋ

추천 1

존슨씨 2024.04.28 02:33

아이고 스윗한 희진 아빠들. 익명에 익명을 거듭해 꼭꼭 숨어서 대변해주니 퍽이나 신뢰가 쌓입니다? ㅋㅋ

추천 1

익명 2024.04.28 07:45

@랫맨

주말이라 그런가 방천지와 민천지들 글들이 많이 줄었네.

추천 0

익명 2024.04.28 12:20

배임 민씨는 좋겠네요. 증거없이 구라만 치고 숨어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백수샠기들이 빨아주니 ㅋㅋ

추천 0

skuid 2024.04.28 03:00

이기는 사람없는 ㅈ같은 싸움.
하이브는 이미지 상처났고, 민희진은 미친년이라고 찍혔고
둘이 함께해서 최단기간 대성공한 걸그룹 뉴진스를 만들었으면서...
엔드게임에서 스탠리옹이 그러셨음.
'싸우지 말고 사랑해라'

추천 0

트럼페터 2024.04.28 03:01

근데 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보시면 구도는 정확하게 보시는거 같습니다.

창작자와 회사의 싸움 ㅎㅎ

일단 뉴진스 뮤비는 조회수를 보면.. 생각보다는 무사히 지나가는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어른들 싸움에 애들이 피해볼 필요는 없으니까요

추천 0

린펭 2024.04.28 10:39

돈때문맞죠 난 돈 필요없어 돈보고 한거 아니야 이런사람들 보면 다 돈이 문제임

하이브나 미니진 입장에서도 뉴진스가 생각보다 너무 커버려서 이사단이 난거 같긴함 최소 블핑정도 큰다고 보는거 같은데 .

근데 하이브입장에선 골치 아플수밖에 없을거 같음 회사입장에선 일잘하는사람 밖에서 스카웃해와서 팀장급으로 올린후에 팀꾸려서 잘해봅시다 했는데 결과물은 대박인데 만든사람이 컨트롤이 안되니 빡칠듯.

뉴진스를 최대한 회사가 이득보는방향으로 굴려보고 싶은데 미니진이 말을 안들으니 주객전도라고 할수밖에는없지 싶음

미니진도 자기입으론 난 돈보고 안하고 명예와 성취감이 더 크고 내새끼들 지키는게 끝이다 라고 생각한다면 자기 주식 18% 뉴진스랑 나누고 떠나면 되겠네 자기 18% 6명이서 나누면 3% 씩 딱맞네 ㅋㅋㅋ 농담입니다

추천 0

어중우중 2024.04.28 11:16

자리 싸움도 결국엔 돈.. 누가 주도권을 갖느냐가 돈을 쥐는 쪽이 되겠죠..

추천 0

써브듀 2024.04.28 11:21

많은 아이돌 소속사가 하고있는 창렬 맴버별 음악시디나 랜덤하게 들어있는 포토카드 지적은 좋았음

추천 0

충격흡수중 2024.04.28 11:24

추천 1

끼유 2024.04.28 11:27

돈때문이 아니라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뇌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ㅋ

추천 2

헤이77 2024.04.28 11:36

참 내. 돈 때문이 아니면 천억 뱉고 증명하면 되잖아. 그럼 믿어준다.

추천 3

늑도리 2024.04.28 11:36

강남성괴는 과학.
뉴진스가 하이브 아닌 듣보잡 기획사 이름 달고 나왔다면 과연 이렇게 뜰 수 있었을까요?

추천 2

말을말미잘 2024.04.28 11:37

양쪽 주장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면 중립 기어 박고 지켜봐야지...

뭐 사람들이 이러니 언론도 쓰레기 기사들을 맘대로 쓰는걸테지
사람들이 알아서 뇌피셜로 치고박을테니

추천 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김머저리 2024.04.28 11:48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자꾸 천억이라는 돈에 꽂혀서 본질을 잘 모르는거 같은데 마냥 돈문제라고 하기보다는 선후관계를 생각해 봐야져 민희진이 어도어에서 뉴진스로 대박쳐서 천억 받을 수 있게 된거지 처음부터 천억을 받기로 한게 아님 선후관계를 생각하면 천억은 민희진이 풋옵션을 행사한 시점의 전년도 영업이익과 비례해서 받는거라 주주간 계약의 내용을 자꾸 천억받으면서 왜 ㅈㄹ임? 이래버리면 뉴진스가 대박치기 전에 체결된 주주간 계약 내용, 즉 하이브의 부당함이 희석돼요. 그래서 민희진도 기자회견에서 내부고발 이런거 안하고 잠자코 가만있으면 천억번다고 했던거고요.

추천 0

김뽕남 2024.04.28 11:57

일단 민희진은 전에 하이브에서 마련해준 풋옵션 최소 1000억 가량의 자금으로 25-6년에 돈을 받고 어도어를 개털 만든다음 지가 꿀꺽 하려는걸 걸린거에요.
하이브가 이때 까지 참다가 이게 배임 관련 제보가 나온순간 빠르게 감사가 들어가고 증거물 확보한거임.
이번 싸움은 민희진이 좋을게 없어보입니다. 창작자의 고통과 자기가 만든것에 대한 값을 이야기 할순 있지만 하이브에서 그 값을 지분과 풋옵션 최소 1000억으로 보답한거에요. 그럼 일해야하는데 이와중에도 대표 이사란 민희진은 본인 생각만하고 회사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한거죠.
창작자의 배낌으로 시작하는겁니다. 어도어와 하이브 흔들기로 시작하려 했던거죠.
특히 톡방에 나온 어도어 경영권 탈취 모의는 풋옵션으로 어도어를 사겟다는 이야기가 나온순간 배임의 가능성과 앞으로 열릴 이사회의에서 민씨에 불리한 조건으로 나올수 밖에 없는 상황 같습니다.

민씨는 하이브에서 너무 빠르게 감사로 치고 들어와서 정신 몬차리다가 변호사와 세무법인 이야기 듣고 감성팔이 전략으로 나온거 같은데 대표이사에서의 해임은 될가능성이 높네요. 나머진 법정에서 판가름나겠죠.
추측하자면 결국 하이브는 뉴진스를 지킬겁니다. 민희진은 헤외자본으로 다른 그룹을 런칭하게 될거구요

추천 4

피자호빵맨 2024.04.28 12:06

네. 본질은 모회사랑 자회사 대표간의 경영권 싸움이고 돈이죠.
사전모의단계에서 걸린거고요.

추천 2

너니맹키노이 2024.04.28 12:14

어쨌든 미니진 은 기자회견 성공 했네

추천 1

배고파뒤짐 2024.04.28 14:06

사람 욕심이란.. 대단해
잘하라고 초창기에 투자한거는 생각도 안해
혼자 다먹을수 있는데
아쉽거든

추천 2

회색빛인생 2024.04.28 14:49

민희진 스카우트
하이브 산하 레이블 대표로 앉힘
자금, 인력 하이브가 제공
그러다가 의장이 작업 관여한 애들 데뷔
하이브가 뉴진스 홍보, 데뷔 일정 조정 시도
민희진 빡침
뉴진스 초대박
민희진 기가 살아서 슬슬 하이브에 불만 표출
지분 확대, 인센티브 등으로 달래기
그래도 민희진의 불만은 쌓여감
잘해서 놔뒀는데 자꾸 나대서 방시혁도 슬슬 빡침
뉴진스는 여전히 초대박
나 와 내 새끼들이 잘해서 그런거라 확신
이 정도면 독립 레이블로 나가도 될거라 각 세움
작당모의
걸림
하이브는 이때다 싶어 쳐내기 돌입
민희진은 기자회견

대충 이거 아닌가..
오히려 돈 보다는
뉴진스의 민희진 vs BTS의 방시혁의 자존심 싸움과
내가 잘났다 vs 그걸 컨트롤 하려는 자의 싸움으로 보이는데..

추천 0

회색빛인생 2024.04.28 15:00

@회색빛인생

그리고 추가로 기자회견장에 민희진 나타나는 순간 이 싸움 하이브가 질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음ㅋ

얼핏보면 감정만 앞세운 무논리의 주장 같지만, 민희진이 어떤 인간인가. 대중들이 뭘 원하는지, 어떻게 충족시켜줄지에 대해선 현존 국내 탑인 인물임. 회견장 복장, 즙짜기, 욕설, 막말, 뉴진스와의 끈끈한 관계, 타 아이돌 대놓고 언급하면서 민감한 부분 긁어내기 등등 다 그림 그려놓은 느낌이랄까. 알고보니 입고 나온 스타일도 이번 뉴진스 화보에 쓴거랑 비슷하게 입어서 이슈화 되던데ㅋ

팬 포함 민심 등에 업고 공론화 질질 끌면 뉴진스는 대박나고, 민희진 주가는 더 상승하고, 하이브 주식 작살나면 법적인 부분보다 kㅡpop 시장 고려한다면 하이브가 백기들고 놔줄수밖에 없을지도. 진짜 난 년이라고 봄ㅎ

추천 0

익명 2024.04.28 17:27

이토 애들이 하이브 주주가 정말 많구나...

추천 0

익명 2024.04.28 21:22

최소 1000억 받은 민희진 걱정 오지네 ㅋㅋㅋ

돈 때문이 아니라는 민희진 말을 믿냐?

민희진이 자기는 명예가 제일 중요하다는 데 명예를 어떻게 살려 줄까? 답이 뭘것 같으냐?

이 질문에 답하지 못하면 찌그러져라 ㅋㅋㅋ

추천 0

아랑몽 2024.04.28 18:15

뉴진스든 르세라핌이든 오래갔으면 좋겠다

추천 0

온타리오 2024.04.28 21:46

사실 이토 아재들은 아이돌 관심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하지요.

그래서 이번 사태를 돈에 가치를 두고 판단 하는 것이고요.

민희진 욕하는 아재들 다 돈 얘기 하죠?

처음 3일간 하이브의 언플에 민희진이 나쁜년이 됐고

민희진의 기자회견은 보고 싶지도 않고 잠깐 틀어봤지만

여자가 울고 징징대는거 같이 보여서 금방 껐겠지요.

언플로 민희진은 키워준 은혜도 모르고 뉴진스 들고 튀려고하는

배은망덕한년 프레임을 씌웠고

민희진은 그게 아니란 거를 증명을 해야하는 입장에 놓였습니다.

뭘 했다고 증명하기보다 안 했다고 증명하는게 어렵습니다.

약자는 우아할 수 없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울었네 욕을 했네 태도를 문제 삼는데요.

천억짜리 회사 대표와 10조짜리 대기업의 싸움 입니다.

하이브처럼 기품있게 언론을 통해서 성명서, 반박문만 내기에는

계란으로 바위 치기와 다름없지요.

그래서 130분 기자회견을 통해 하이브가 자기에게 씌운 프레임을

의장과 CEO와 나눈 대화를 보여주며 조목조목 반박을 한 것이고요.

그 기자회견이 아니였다면 민희진은 이미 여론재판으로 끝났겠지요.

법조계에서는 민희진과 어도어 구성원 간의 카톡대화나 메모만으로는

배임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도어 대표는 민희진인데 경영권 찬탈이라는 말 자체도 어불성설이고요.

연봉이 얼마네 인센티브가 얼마네 풋옵션이 얼마네 하는데.

민희진의 돈과 이번 사태와 도대체 무슨 관계가 있나요.

민희진이 왜 하이브 내부고발을 하고

방시혁과 갈라지게 됐는지는 설명하며

130분간 자신의 분노와 억울함을 표출하는데

돈이 전부인 누군가에게는 민희진이 받는 돈만 보이나 봅니다.

추천 1

온타리오 2024.04.28 22:07

@온타리오

민희진이 아이돌 업계에서 보여주는 창의력과 미학과 같은 것들은
아이돌과 음악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만이 인정하고 알아주는 것이지요.
뉴진스 신드롬은 민희진이 전세계에 먹힌다는 방증이기도 하고요.

방시혁도 처음 민희진을 데려올 때 극진히 대접하며 하고싶은거 다 하게 해줄거라며
민희진 걸그룹 만들어 달라고 했죠.
민희진은 SM 그만두며 자기 회사 차릴까 자기 불러주는 회사로 갈까 고민하다가
회사 새로 만드는 번거로움 없이 이미 갖춰진 곳에가서
창작에만 집중하자 하고 빅히트로 간거였고.
거기엔 방시혁의 전폭적인 지원 약속이 있던 거였죠.
민희진은 자기 이름 걸고 만드는 걸그룹인데
방시혁이 자꾸 구린 감각으로 간섭하는게 불만이었고.
서로 그렇게 감정이 쌓이다
방시혁이 사쿠라 채원 영입하며 르세라핌을 하이브 첫 걸그룹으로 만들기로 합니다.
애초에 민희진은 빅히트(하이브) 첫 걸그룹을 약속 받고 왔고
이미 뉴진스 애들을 뽑아 준비중 이었는데
회사 결정으로 르세라핌이 먼저 데뷔 하게 됐다고 통보를 받은거지요.
(여기서 오해가 있는데, 소스뮤직에서 뉴진스가 이미 준비중인게 아닙니다.)
뉴진스 멤버중 민지만 소스뮤직 연습생에서 뽑은거였고
나머지는 빅히트(하이브) 첫 걸그룹 오디션으로 민희진이 뽑은 애들입니다.
한 회사에서 걸그룹 텀은 짧게는 2~3년 YG는 블핑다음으로 7년이나 걸려 신인이 나왔죠.
민희진은 이미 뉴진스 얘들 뽑아 준비 다 시키고 있었는데
말 한마디로 엎어지게 생겼으니
자기가 어도어 레이블 만들어 뉴진스 데뷔 시킨 겁니다.
그 와중에 하이브의 뉴진스 견제와 홀대가 있었고
민희진은 보란 듯이 성공을 시켰지요.
다만, 민희진은 자기가 성공시킨 뉴진스를
하이브가 존중하고 위해주길 바랬으나
돌아온 것은 비아냥과 질투였던 거죠.

그 뒤 아일릿이 데뷔하며
뉴진스의 데뷔 포뮬러와 안무 등을 가져다 쓰자
민희진이 쌓인 불만이 폭발해
내부고발을 하게됐고
돌아온 것은 언플로 민희진 죽이기 였습니다.

추천 0

아파카트글쓴이 2024.04.28 22:33

@온타리오

말씀하신 걸그룹 외모 인기 빼곤 1 도 관심 없는 아재맞는데 만약 전제가 다 사실이라하면 민희진의 판단 실수이고요
현대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돈이 얼마나 무서운줄 모르는 그저 예술가인거죠

(전 누구 편도 아닙니다 그냥 일반인 잇슈된 상황 관점에서 제 개인의 상황파악만 가지고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약속은 현대사회에서 전부 문서화 서류화 인증화 계약화 되어있고요 그거 이외의 일부 구두 계약도 법적으로 성립하겠지만 현 상황에서 우리가 가진 정보만으로 봤을때는 양방의 인정이 없는 일방의 주장이고 계약이란 단어를 쓰지 않고 약속이란 단어를 썼다는것만 보아도 법적으로 책임이 전혀 성립되지 않는 약속이라는거겠죠

이건 일반 대기업 입사하는 우리같은 일개 직원이랑은 다른 민희진님이 업계 탑 예술가이기 때문에 그러한 전제 조건이 모두 완벽하게 서류로 계약화와 조건요구를 할수 있는 입장이었고 그러지 않았다는건 성공과 실패의 책임을 모두 투자자에게 맡긴다는 말과 다름 없습니다

그래서 100% 투자자의 돈으로 시작해
성과를 인정받아 당신의 능력으로 인한 회사의 기여도는
20% 로 책정 되었습니다 하여 지분을 20% 즘 얻게 된것이죠 그것이 뭐 1000 억이니 하는 풋옵션이야기죠

회사의 모든 지분을 가진 투자자는 자신이 앉힌 대표이사의 능력을 인정해 약 1000 억 이라는 보상을 지분으로 해주었는데
이 성공이 예상과는 다르게 너무나도 커져버린게 이 사건의 발단이었다는건 누구도 부인할수 없을것입니다

감정적으로는 민희진님의 말에 일부 공감합니다
하지만 현대의 자본이라는게 다 저런 미래의 기대수익에 대한 투자이고 실패도 투자자가 감수 하는것이라는점이죠
투자자는 한치 앞도 내다 볼수 없는 투자를 감행한것이고
민희진님이 지금과 같은 뉴진스의 결과를 100% 예측했다면 본인이 직접 본인 돈으로 투자했어야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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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카트글쓴이 2024.04.28 22:40

@아파카트

말씀하셨다 싶이 시스템이 갖추어진 회사가 낮겠다고 민희진님이 판단하여 하이브를 선택했다고 하셨는데
그 시스템은 지금의 이 모든 계약조건이 포함된 시스템이란점이죠 애초에 그 회사와 계약할때 이미 회사와의 조율을 동의한 상태에서 민희진님도 계약을 하셨다는 말이되는것이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업계 탑 수준의 인물은 자신이 조건을 직접 선택 할수 있는 갑의 위치였기 때문에 다른 모든 회사들과 비교판단후 본인이 선택한 계약인거죠

현재는 자신이 개발한 그 상품이 천문학적 기대수익이 예상되는 상품으로 값어치가 올라갔고 그것에 대한 자신의 기여를 20% 지분형태로 받은것이고요
자신의 기여도를 더 책정해 달라고 하는 과정에서 지금과 같은 트러블이 발생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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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2024.04.29 00:43

@아파카트

기여도 책정을 바란게 아니라
하이브 내에서 뉴진스에 대한 존중을 바랐던 것이죠.
이 사안은 돈 때문이 아닙니다.
왜들 그렇게 돈돈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동종업계에서 하는 카피도 열받는데
같은 회사 내에서 카피를 하니 민희진이 문제를 삼아 내부 고발을 한 것이고요.
하이브는 자꾸 의장이나 CEO에게 들이 받는 민희진이 불만이었겠죠.
민희진은 자신이 만든 뉴진스에 대한 애정으로 뉴진스를 지키고 싶은 것이지
뉴진스를 데리고 독립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하도 괴롭히니 독립을 해볼까 의견이 나왔던걸 경영권 찬탈 언플을 한 것이고요.
민희진은 뉴진스와 자신의 프로젝트를 계속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사태가 이 지경 까지 됐으니 미래가 불투명 하다고 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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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카트글쓴이 2024.04.29 01:35

@온타리오

감정적으로 저도 동의해요
애정과 사랑 존중 너무 중요하고 언재 어디서나
두명이상 모이면 서로 갖춰야할 예의죠

또한 말씀대로 양측의 최소한의 인간적 관계성만
지켜쟜더라도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다만 일이 이미 벌어진 시점에서 내부 사정을 모르는
저 갈등의 당사자 혹은 관계자가 아닌 입장에서는

현 사안의 문제를 결국 양측간의 계약이 어떻게
되었냐 부터 봐야할것이고
최초의 계약 조건이 불합리하다면 민희진님이 하이브가 아닌 다른 회사를 택하셨거나 스스로 차리셨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민희진님이 말한 스스로 선택한 회사의 시스템은 단지 날 도외주는 시스템만 있는것이 아니라 조직의 질서를 따라야하는것 또한 시스템의 일부이니까요

처음 민희진님과 회사는 조건이 맞아서 계약한것이고
민희진님이 주장하시는 그 애정과 사랑 존중은
애초에 뉴진스 결성 당시나 제 1 그룹의 약속이 지키지지 않았을 당시에 제기하지 않았던걸 보아
뉴진스의 상품가치가 폭발적으로 성장한대에 기반한것 또한 사실로 보여지고요

(뭐 제1 걸그룹 기타 등등의 이야기는 양측이 서로 말이 달라 중립을 박겠습니다)

회사는 그 존중을 인간적으로 못 한것은 저도 사실로 보여지나 금전적으로 존중을 대신했다고 보여지는것도 사실입니다 그것도 일반인은 상상하기 힘들만큼 큰..

그리고 그 과정에서 민희진님의 풋옵션 행사의 협상과정과 결렬이 있었다는점 경업금지 조항등 경업금지에 대한 협상 또한 이권이 중심에 있는 사안이고요
그래서 결국 돈을 떠나서는 이 사안의 본질을 이해하기가 힘들죠

기자회견애서도 올무다 노예계약이다 등등의
발언이 바로 저기서부터 기인한것으로 추측되고
그것은 바로 이권의 문제와 직결되죠
이권이라함은 돈과 힘 두가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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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카트글쓴이 2024.04.29 01:53

@온타리오

반대로 생각해서 민희진님의 풋옵션 행사협상과 경업금지조항의 협상이 잘 마무리 되었다면 지금 이와 같은 이유로 뉴진스를 지킨다 사사건건 방해했다와 같은 기자회견 또는 잇슈가 발생했을까를 생각해 본다면
명확히 알수 있겠죠..

그말은 쉽게 말해 내가 원하는 만큼 존중 인정해준다면 그 존중 인정이란 풋옵션 = 돈이죠
이런일은 발생하지 않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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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창공 2024.04.28 22:57

돈 관심없다는 애들이 젤 무섭다는걸 또한번 느끼게 하는 사건인듯..

최종목적은 결국 돈인데 포장한들 뭐가 달라지는지 원

다만 지켜보는 입장에서 애들은 좀 끼워서 감성팔이는 하지말았으면.. 어느측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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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2024.04.29 00:50

아재들 민희진 욕하는 이유의 99%가 돈입니다.

민희진 욕하는 아재들 글에는 돈 이야기가 99% 들어가 있어요.

인생의 가치관을 돈에만 두고 사는 인간들이라 그런가요.

정작 이 사태의 핵심은 창작과 저작권과 아티스트에 대한 존중에 관한 것인데

그런 부분에 대한 이해는 찾아볼 수가 없지요.

세상 모든 일은 돈이 전부인 사람들이라 그래요.

돈 때문이 아니란 것이 이해가 안되거든요.

연봉이 업계 최고네 인센티브가 20억이네 풋옵션이 천억이네

이런 것들만 눈에 들어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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