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뭔가요?

@정중한전갈

FC서울 골기퍼가 경기 끝나고 인천 서포터즈쪽 보면서 환호성 질러서 저랬다는게 현재 유력한 이유

@정중한전갈

전반전 시작부터 선수들 몸싸움이 심했어요. 주장들 불러서 주의를 주거나 빠르게 경고를 줘서 미연에 막아야 되는데 인천이 선제골 넣은후 전반 막판에 인천 공격수 제르소와 서울 수비수가 몸싸움으로 구르고 둘다 일어난후 제르소가 서울 수비수를 밀쳐서 퇴장당했죠. 경고를 줘도 되는데 다이렉트 퇴장. 그 이후부터 선수들 몸싸움이 나오면 이제서야 옐로우 카드를 주기 시작하니 서포터들이 화가난 상태였죠.
저 물병 던진건 심판에게도 던진거라고 생각됩니다.

@정중한전갈

일단 심판탓도 있긴 합니다.전반때 같은 파울이래도 서울은 노파울,주의,또는 경고..인천은 경고 또는 퇴장..일관성 없었음..결국 수적 열세 극복 못 하고 인천이 후반에 끌려가자 심판이 그제서야 전반과 다르게 서울의 파울을 엄히..전반에 노파울인걸 갑자기 경고 주고..암튼 후반에 인천 서포터즈 소모임 쪽에서 심판에 대한 야유와 함께 서울 골키퍼와 신경전..뭐 축구장에서 상대팀 관한 욕설은 늘 있는데..인천 서포터즈 일부가 심판판정의 화풀이를 격하게 서울 키퍼에게..
결국 경기는 서울 승..종료 직후 서울 골키퍼가 선수들이 말리는데도 우리 이겼다며 인천 관중석 바라보며 조롱의 제스처 취함..선수는 경기 내내 욕이 들렸다라고 말하긴 했지만 개떡같은 심판 판정+빡친 인천서포터즈 팬들이 서울 골키퍼에게 화풀이..경기 종료 후 서울 골키퍼가 서울 선수단이 말리는데도 인천관중석에 조롱의 제스쳐..그러자 흥분한 관중들이 물병 투척..연맹은 관중소요 책임을 물어 인천 구단에 벌금 징계를 할 듯 하고..그간 비슷한 관중소요 때 연맹은
최소 500,최대 1000만원의 벌금 징계를 구단에 내렸죠.이번엔 물병에 선수가 맞았다보니 벌금이 조금 더 커질듯 하고..뭐 인천 구단은 이번 사고친 서포터즈,소모임에 징계 내릴 듯 합니다.연맹은 서울 골키퍼의 조롱 제스처도 파악했다 하니 별개로 관련해서 징계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천 팬들이 박종범 키퍼한테 가운데 손가락 등 욕하고
부모님까지 욕하다가
경기끝나니까 백종범 키퍼가 인천서포터쪽 보면서 샤우팅하듯 환호하니까 물병던진....

2002 월드컵후 두번의 리그 활성화 기회가 있었고 지금이 세번째입니다. 이번에도 날려 먹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