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걸리면 평생 이렇게 살아야함.manhwa

당뇨는 살만함

무슨 채혈을 하루에 8번이나?

@포이에마

기상후 - 아침식전 - 아침식후 - 점심식전 - 점심식후 - 저녁식전 - 저녁식후 - 취침전
이렇게 8번입니다.

@연어의꿈

저도 당뇨있는데 이건 너무 오바같네요

@포이에마

이 만화는 오바가 맞는거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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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중인데 당뇨도 보는 병원이라
당뇨환자분들이 입원해있는데
손가락 발가락 자른분들도 많이보고 작은상처하나가
수개월~1년넘게도 가기도하고 더 상처가 더 커지기도하고
당쇼크온거보니 오락가락하시던거보고 당뇨가 진짜 무섭고
관리도 힘든걸 알았네요. 
당뇨 혈압은 합병증의 근원 몸관리잘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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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라 그런지 당뇨를 뭘 죽을 병처럼 심각하게 묘사해놨네... 흰쌀밥 죽 빵 라면 다 먹고 적절히 운동하고 체중관리만 잘하면 얼마든지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데... 공복 혈당 식후 혈당 같은것도 중요하지만 당화혈 색소 6.0 이하로 잡는게 더 중요... 그것만 잡으면 일시적인 혈당 널뛰기에 스트레스 안받아도 됨...

@Jaguar

공복혈당이나 식후혈당이 관리가 안되면 오르는게 당화혈색소에요. 당화혈색소는 혈당이 높은 상태가 얼마만큼 지속되었는가 보는 지표라고 보면 됩니다.
혈당 널뛰기는 신경써야할 요소입니다.

식후 혈당은 정상인 사람도 먹으면 혈당이 200 이상 올라요.
소화과정에서 혈당이 오르면 인슐린이 분비되고 혈당을 지방으로 수습하는 거임.
따라서 중요한건 공복 혈당. 이건 인슐린 기능이 떨어졌다는 거니 심각하게 생객해야함.
운동하며 안먹는건 정말 바보 같은 일이고 잘 먹고 근육량을 늘려서 공복 혈당을 낮추는 거임.
결론 젊어서 운동하셈. 나이먹어서 하려면 개힘듬. 근육도 안생기고....

@미나루

식후혈당 200 이상이면 당뇨 검진 받아야 합니다. 정상 아니에요.

당뇨병은 먹을거 잘 관리한다고 안오는 병이 아니지 않나요? 유전 같던데....

무서운만화

연속 혈당기 쓰면 좋습니다. 근데 가격이.... 보험 혜택을 주면 좋은데 요즘 젊은 여성들이 혈당 수치로 다이어트를 한다며
연속 혈당기 업체에서 광고도 하더군요. (혈당수치 100 이하로 유지 하면 살이 안 찐다고 하네요.)

누가 남은 음식 먹으라고 등 떠 밀었나?
누가 라면만 먹으라고 칼로 위협했나?
 
솔직히 귀찮아서 식습관 그런거면서 뭐가 억울하다고?

당뇨 걸린건 안타깝지만 말은 바로 해야지

나이 먹고 관리하는것도 다 본인능력임

주사 한번 맞으면 당뇨가 치유되는 기적의 약물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양치맨



원합니다!!

@양치맨

요즘 살 빠진다고 난리난 노보노디스크 위고피가 원래 오젬픽이라는 당뇨병치료제입니다

하나 물어봅시다. 스마트워치로 혈당 측정이 가능하다고 하던데... 국내에선 안되는지...

@날강도

몸에 패치를 붙이면 된다고 합니다. 한달에 한 번 정도 교체한다고 하는데...돈이 좀 든다고 하네요. 들은 이야기 입니다.

안그래요. 주변에 당뇨인 사람들 좀 돼는데. 당뇨병 진단 받은 사람들은 다 약 먹으면서 식사 아무렇게나 합니다. 왜냐면 약먹으면 되니깐.
실제로 관리 하는 사람들은 당뇨병전단계인 사람들이에요. 약 안먹고 호전되기 위해서 식단 관리 하는거지

@Lannister

다 약먹는 게 아니고 운동으로도 혈당 조절 안되는 사람이 약먹어요
저는 당뇨약 안 먹습니다..

@포이에마

당뇨 진단 받으셨나요? 저는 전단계라 관리만 하고는 있지만 쉽지 않은데 당뇨진단받고도 약 안먹으면 힘드실텐데..

@Lannister

약먹어서 관리되는건 그래도 괜찬은 편인겁니다.
저희 아버지처럼 오래되면 인슐린 주사아니면 조절이 안됩니다.
40년가까이 식단하셨는데 그식단관리가 신장을 다 망가트려서 칼륨낮은 음식만 드셔야 합니다
잡곡밥 못드시고 생채소도 거의 못드십니다. 그것마져도 힘들어서 몇년전부터 투석하시구요

@겨털제왕

아버님은 당뇨보다 신장쪽이 문제시겠는데요. 저도 신장 수술하고 당뇨전단계가 같이 왔어요. 식단보단 운동으로 조절하고는 있지만 신장하고 당뇨 같이 안좋으면 진짜 먹을거 없습니다.

당뇨는 유전성이 강해요.

가족력이 있으면 어느정도 관리해서 먹어도 생깁니다.

가족중에 당뇨 환자가 많다? 젊을때부터 설탕은 그냥 인생에서 거의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야 합니다.

밀가루는 가능한 멀리하고 쌀밥도 고기반찬이나 나물 비율 높여서 섭취를 최대한 줄여야 하구요.

반대로 당뇨에 내성이 강한 사람도 있는데 몸무게 120kg에 탄수화물만 쳐묵쳐묵해도 당뇨가 없는 사람도 있더군요;;;

심각한 중증 아님 이건 오바

약만먹어도 일상생활 지장없음

요즘 당뇨약이 엄청 좋아서 음식 그냥 먹어요.
그래도 살이 빠지면서 호전됩니다.

@특이한수리

그건 십이지장을 자극해서 인슐린을 짜내는거라
별로고 추천하는건 관리입니다.
저 당뇨 초기 진단 받고 당뇨교육 받아봤는데
그냥 약을 안먹고 관리하는게 최고라고함.

조금 과장이 심한것같네요
그래도 관리는 중요한것 같습니다
매일 하루에 한번 식전에 바나바 액상으로 된 건강식품 챙겨먹습니다
안먹는것보단 나을테니까요

너무 심각하게 과장된 만화입니다.
약 잘먹고 관리 잘하면, 정상인 보다 훨씬 오래 삽니다.

와...댓글 살벌하네

@가라티알

그만큼 당뇨 인구가 많다는 이야기죠
사람들이 잘 모르는 희귀병 이야기면 이런식으로 반응안해요

@포이에마

희귀병 아니면 누칼협 이런 소리 해도 되는거에요? 당뇨가 심각한 병이 아니라는건 동의하는데 댓글 험하게 쓴 사람 있길래 이렇게 쓴건데요.

포이에마님은 설마 희귀병 아니면 댓글 험하게 써도 된다고 생각하셔서 저에게 대댓글 다신 걸까요?

@가라티알

저는 그런 내용이 아니라 다들 예민하게 반응하는 이유에 대한 답변을 한 것 뿐입니다.

@포이에마

일단 전 당뇨가 흔한 질병인 것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왜 저렇게 반응하는지에 대해 질문한게 아닙니다. 단지 좀 심한 댓글이 있기에 저렇게 쓴 것 뿐입니다.

@가라티알

네

광고만화 같은데..???

나도 당뇨 전단계라 신경 많이 쓰는중ㅠㅠ

먹을 거 조금 맛보는 정도는 괜찮음.. 운동/혈당 관리가 잘 이뤄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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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혈당 측정 기기 바이럴

@Anyes

그런거 같네요 ㅎㅎㅎ

어버이날에 저거 선물해주라는 무언의 메세지인듯

약먹어서 관리되는건 그래도 괜찬은 편인겁니다.
약믿고 관리 안하면 어느순간 인슐린 주사아니면 조절이 안됩니다.
저희 아버지 40년 식단하셨는데 그식단관리가 신장을 다 망가트려서 칼륨낮은 음식만 드셔야 합니다
잡곡밥 못드시고 생채소 날것음식 거의 못드십니다. 그것마져도 힘들어서 몇년전부터 투석하시구요
투석도 일주일에 3번가십니다. 이쯤되면 운동도 거의 못합니다.
몇개월에 한번식 투석하는 혈관 밖으로 빼는 수술도 해야 하구요

관리될때 관리하세요

본인이 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하루에 채혈을 몇 번 하는지 생각해봐야함
일어나서, 식후 두시간 뒤, 자기전, 이렇게 총 5번은 채혈을 하면서 체크했는데 괜찮으면 관리가 잘되고 있는거임
윗 댓들 일어보니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인슐린 주사로 넘어가는거 한순간임
약으로 관리하면서 정상인 같은 식습관은 장기적으로 신장에 무리주는 거임

음 지금 약이 너무 좋아져서 여기서 처럼 그리 암울하지 않습니다

다먹어도 됨 단지 저위에 나열한 음식류를 지향해야하는거지 무슨 먹음 뒤진다는 투는 좀...

몸무게가 40대인에도 혈당은 높네...
살뺀다고 낫는게 아니구나.....ㅜㅜ
주변 당뇨 초기라는분들은 모두 뚱뚱해서 비만관련 질병인줄...

식단+근육 키워야함 유산소만하면 안됨
반드시 허벅지 근육 키워야함

바이럴이잖아….

알고 지내던 사장님께서 발바닥에 난 작은상처를 가볍게 생각하셨다가 허벅지 까지 썩어서 잘라 버리셔야 했죠.
상처가 썩는 속도가 감당이 안될 정도더군요.
당뇨는 정말 심각하게 무서운 병입니다. 합병증이 일반적인 기준으로 생각하면 절대 안되더군요.

이젠 병 걸린것 까지 남탓 사회탓을 하네..아..내가 오늘 기분이 안좋구나..역겹네..

마음편히 먹을수 있는것도 복이죠.

작년 10월인가 11월인가에 당뇨 판정 받음.
계기가 어느 날 새벽에 출근하려는데 마눌님이 나 보고 요즘 내가 화장실 다녀오면 변기에 개미가 꼬이는 경우가 있다고,
혹시 당뇨일 수 있으니까 병원 가서 검사 받아 보라고 함.
바로 그 날 병원 가서 검사 받았더니 당뇨 판정 ㅋㅋㅋ

뭐..평소 식습관은 군것질 잘 안하고 그냥 끼니 때 밥 먹고 그런 거 였음.
물론 과거에 십년 넘게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긴 했었는데 그것도 몇 년 전의 이야기.
어머니가 당뇨 환자라 아마 유전적 요인이 컸던 듯.

처음에는 얼떨떨 했었음.
그런데 살면서 희귀성 난치 질환 이라는 강직성척추염도 걸렸는데 별 다른 문제 없이 지금까지 잘 살아오고,
공황장애도 발병 했었는데 1년 열심히 놀면서 치료 하고 해서 뭐 그러려니 했었음.

그래도 처음이라 식단조절 한다고 이것저것 해 보고 하루에도 몇 번 씩 혈당체크도 하고..
전에 안하던 운동도 하고 ㅋ
그런데 살 빠지는 속도가 너무 빨랐음.
당뇨 합병증 보다 살이 너무 빠져서 근육 파괴로 죽는 것이 더 빠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듬.

그 이후에는 그냥 약만 꼬박꼬박 먹고 먹는 것도 평소 처럼 먹고,
대신 커피에 설탕 대신 자일리톨 넣고,
하던 운동도 안함.
콜라 같은 음료수 싹 끊는 것만 함.

보름 전에 병원 가서 정기검사 받았는데,
중성지방 수치만 약간 높고 당화혈색소는 6.2% 나옴.
맨 처음 당뇨 판정 받을 때 10%가 조금 넘었었는데 ㅋ
직전에는 7.2% 였는데 두 달 동안 1% 떨어진 거.
역시 꾸준히 약 먹고 스트레스 덜 받으면 효과가 있는 듯.

T발...휴머니즘 개싫어하는데 추천 안 할 수가 없네

떡볶이 국수같이 치명적인거만 빼고 먹고싶은대로 먹으면서 약챙겨 먹는데 난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 저쪽세계 당뇨는 무슨 죽을병인가

그림 내용은 관리 시작한지 1년되서 빡빡하게 하는거 아닐까요 주변보면 나에게 맞는 음식 먹는 순서 양을 찾아서 조절하면서 드시더라고요 혈당도 몇일에 한번씩 측정하시고 흰밥 치킨 피자 떡도 다들 드시긴 하던데 대신 양을 적게하고 바로 움직이기...

몇년째 약 처방 받아서 먹고 있고 술도 먹고 흰밥에 라면도 먹고 당뇨 진단 전하고 똑같은 생활하고 있네요. 당화 혈색소 검사하면 정상으로 나오고. 참고로 나이는 50대 중반이고 가족력은 없어요

평생 운동도 안하고 식이조절도 안할거면 평생 저렇게 살아야되니 어쩌면 이 글이 맞기도 하지..
관리 안하는 사람 몸에 발생하는건 전부 불치병이예요
하다못해 무좀도 불치병, 스마트폰 오래 보다 생긴 안구건조증도 불치병이 됨

이제 막 당뇨판정 받았구나. 할많하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