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사건 터지고 나서 무릎에 갑자기 이상이 생겨 수술을 받게 되었고
병실에서 기자에게 모든걸 사실대로 얘기했지만 기사가 사실대로 안나갔고
본인 혼자 모든 사건을 일으킨것처럼 과장된 기사가 쏟아짐
e스포츠협회는 사건 전부터 각족 구설수로 인해 분위기가 원래 좋지않았던 터라 이사건을 덮으려고 했고
어쩔수 없이 사건이 수면위로 드러나자 가장 영향력이 있던 본인을 방패박이로 덮어씌움
그 당시에는 그냥 자포자기 상태에서 본인혼자 다 안고가기로 마음을 먹었었다
하지만 본인이 분명 잘못한건 맞지만 아직도 자극적인 기사가 계속 쏟아지고
왜 이걸 나 혼자 다 안고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복잡한 심경이다
본인은 한선수에게 조작할 선수를 꼬셔달라고 제의를 받았고
고민끝에 2명에게 조작을 건의했고 150~200원을 받았음
본인 스스로 조작한 경기는 절대로 없었음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신대근과의 경기는 절대로 조작이 아니다
사실을 말하려했으나 타이밍을 놓쳤다.
자꾸 자극적인 기사가 쏟아지자 심적으로 무척 힘들어서 이런말을 하게 되었다.
아프리카방송 초기 친한친구2명에게 말을했으나 그친구도 덮고 가자고 했다.
2010년 그때 당시 연봉이 4천인가 5천이었다.
인센티브 계약 옵션이 프로리그7승 13승 20승 받을수있는 연봉이 1억1천
검사도 의아했다 너는 그팀에 에이스고 회사에도 인센티브150인가 200씩 나오는데
왜 이돈받을라고 했냐고 왜했냐고 말했다.
정말 그것에 대해서는 할말이없고 후회된다.
최고연봉 1억9천 2007년 성적이 안좋아서 연봉이 깎였다고 생각해서 자신감이 위축됬다.
프로게이머가 10년20년하는직업이아니고 짧은직업이라서 심적으로 많이 불안했다
처음 방송을 시작하게된 계기는 사건이후 외부와 단절된 자포자기 생활을 하던중
방송만이 유일한 외부와의 소통 수단이었고 그로인해 다시 사회로 나올 용기를 얻었다
bj들이 게임을 나와 안하는이유는 나랑 게임을하면 e스포츠 쪽에서 연락이 오는걸 알기때문에
그들의 난감한 입장을 이해한다.
고소관련 해서...
포모스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과 채팅을 하는사람들에게 나에게 일반적인 욕을 하는건 상관없으나
부모님욕 자살드립과 패드립은 참을수가없어서 고소를하게되었다.
본인이 잘못한거 맞고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있고 사실과 다른부분을 있는그대로 말하고 싶었다.
위에 적은 내용은 최대한 객관적으로 오늘 방송에서 한얘기를 요약한 겁니다.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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