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너무 강요해요 쩝[그래서 오늘도 싸웠습니다]

방금전에 대판싸우고 풀때는 없고 이토 회게에 글 남겨봅니다......

어머니는 명령조 강요를 잘하세요.


예를들면 

이거해...

네 조금있다가 할게요..

빨리해...

한다니까요..

해.. 안해..?

[물론 이부분에선 제 잘못이 있긴하죠]


오늘 싸운건 한약을 먹으라는겁니다 허나 저는 어려서부터 한약을 싫어했고 한약은 안먹는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왜 안먹냐며  먹어.. 무조건먹어 네 건강을위한거야 먹어 .. 무조건먹어 왜 안먹어 먹으라고 안먹을거면 나가.

저는 안먹는다고 말을하거든요.. 그럼 저위말처럼 계속 먹어 왜안먹는데 먹어.. 먹으라고 이런식으로 강요하십니다..

그러면서 싸움이 끝나면 너같은 자식 한번 나아봐라 하시며 엄마는 못배워서 이렇게 살어... 어쩌구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하십니다.......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 너무 강요하니깐....... 날 생각한다하지만 너무 주관적으로 이야길하니까

일단 형도 그런게 강하고.........


제가 지금 몸이 아픕니다 여기다 자주 섬유근육통이라고 말했었는데..... 이병자체가 만성질환이고 근육이 아프고 몸에 기운이 없고 이러한 병입니다...

그래서 최근엔 운동을 시작했는데....

어머니는 계속 절에 올라갔다 내려오고 올라가서 3배씩하고 내려오라고 하더군요.. 제가 싫다고 말을했습니다..
그냥 헬스다니고 평소 걷기하겠습니다란 식으로 이야길 했더니... 왜 싫은데... 산올라가서 3배하고오면 얼마나좋아
하면서 또 강요시작을 하더군요..쩝

하.....그래서 오늘은 정말 어머니를 설득시킬려고 많은 실예를 들면서 이야길 해드렸는데도 화가나셨습니다..

아 죄송해서 미치겠긴한데.... 저도 분이 안플리내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