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가장 후회하는 것 Top 16

헐 5위가 저건데 왜 4위는 결혼한 것...이 아니죠?

5번에 노란가방 피카츄인줄 ㅎㅎ

ㅋㅋㅋ저도 피카츄 인형인 줄

왜 순위를 두개밖에 올리지 않았나 했더니 링크가 있었네요 ㅋㅋㅋ;;

저는 거의 다 해당되네요...

근데 주의해야 할게.. 자신이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더 값져 보이는 착시효과도 있습니다.
저 글을 보고도 하지 않는다면.. 거의 확실하죠..

물론 하고 싶은데 상황이 막고 있다면 패스구요..
할수 있는데도 하지 않는다면 현재 그것보다 더 중요한게 있기 때문에 안하는 겁니다.
현재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마시길..

마치 학교 중퇴하신분이 한이 맺혀서 나중가서 검정고시 치뤄서 학교 들어가는 것도..
사실은 공부가 목적이라면 독학을 할 수도 있는데 꼭 주입식 교육을 받으러 학교에 들어가는건 어딘가 좀 이상하죠..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일은 저런 글 보고 따라하는것보다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예를들어 여행이 체질적으로 안맞는 사람이 사람들이 여행 좋아한다고 자신도 따라서 여행해봤자..
별로 즐겁지도 않고 시간만 낭비할뿐인것처럼요..

탑16인데 2개밖에 없네요

저는 요즘 1위가 와 닿네요.취미가 없네요.ㅡㅡ;;

4번. 섹스를 한번도 못해본 것...

5번. 학생때 공부안한것.

별로 공감이 안되는

4번 6번이 서로 상반되네요.

1번 장수하지 못한 것

1번이 공감되는게
제가 서울살면서 진짜 취미랄게 없었습니다
물론 게임도 하고 겨울에 친구들이 가자고 해서 스키장도 가고
뭐 영화도 자주보고 하여간 즐길거리가 널린 세상이지만
딱히 이거 안하면 죽을거같다
혹은 이게 제 취미입니다 라고 할만한게 없었거든요

그런데... 지방으로 전근와서 낚시를 배웠습니다
낚시 다닌지 이제 5년 정도 됐는데
지금도 출조 전날밤에는 심장이 두근두근거리는게
아 이런게 취미생활인가보구나 싶습니다
여건상의 이유로 매일같이 다니지는 못하지만
한달에 최소 1~2회는 출조를 갑니다
안다녀오면 하루종일 멍~한게 숨도 못쉬겠거든요...
삶의 활력소라는게 이런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