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달라야 답이 달라진다

그래서 저는 먹기위해 일을 합니다.

일을하기위해 먹는건가?

답정너

좋은글 감사합니다.

서베이가 이러한 프레임을 이용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할수도 있지요.

예를들어 1번을 하는 도중에 2번을 한다면 1번 보다 2번이 조금 더 중요하거나 급한 행동 아닐까요?

신방과 설문기법론인가?에서 이런거 배울걸요 아마?
전 사회학전공수업 조사방법론 공부할 때 대충 배웠는데 교묘하더군요

전혀 다른 문제를 가지고 마치 같은 문제인듯 헷깔리게 만드는 것...
과연 담배피는 도중에 기도를 해도되는 거면 기도하는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될까?
결국 교묘한 사기임.

괜히 인문학을 배우자고 하는게 아님...

요새 젊은애들이 이런거랑..

상대방하고 협상하는걸 못한다고 함...그것도 너무 못한다고...

근데 그게 어쩔 수없는게...인문학 전공자나 교양을 듣는게 아니면 배우질 않는데...

이공계가면 의대나 수의대정도 안되면 커리큘럼에 들어가 잇지도 않고...

아니면 책이라도 많이 읽으면 논리가 사는데 요즘 책 많이 읽는 젊은이들 별로 없저...따로 학원다니면서 영어공부나 하지

요즘 보통은 이런 사회과학은 인문학과 구별하지 않나요?
인문학을 배우자는 의미는 좀더 본질적인 가치를 탐구하는 문.사.철을 의미함이 아닌지ㅋ

인문학(人文學, 영어: humanities)은 인간과 인간의 근원문제, 인간의 사상과 문화에 관해 탐구하는 학문이다.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이 경험적인 접근을 주로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분석적이고 비판적이며 사변적인 방법을 폭넓게 사용한다. -위키백과

이런거 때문에 인문학이 싫어지는데....

좋은글 감사합니다.

zzzz

권소현이 부릅니다....
답은 정해져 있어 넌 그저 오케이

서술의 앞뒤가 바뀌었다고 상황 또한 같을 거란 착각을 불러 일으키네요.
첫번째 질문은 '기도중'이란 의식에 촛점이 맞춰져 있는거라면
두번째 질문은 '일상에서 담배를 피는 중'에 촛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전혀 다른 질문이란거죠.
모리스가 멍청하거나 허세스런 인물.

이런게 답정너인거군요

질문이 달라야 답이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