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스팀 장터 이용이 가능해야 합니다.
8월에 도타2 도친소 라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친구추천, 출석체크 같은 이벤트였는데 이벤트 상품중에 넥슨박스(도타2게임아이템이름: 갈라진 빛기둥 보물)라는게 있습니다.
특정 캐릭터의 스킨세트를 랜덤으로 얻을 수 있는 박스 같은 아이템입니다.
이 아이템이 현재 '우리나라에만' 넥슨 이벤트를 통해 '코드' 형태로 풀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도타2를 넥슨이 퍼블리싱중입니다.)
도타2를 넥슨이 퍼블리싱하고있지만 외국에서 하듯이 스팀을 통해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타2 아이템을 스팀 장터에 팔 수가 있습니다.
1. 따라서 넥슨박스를 '
코드' 형태로 구입하여
2. 자신의 스팀 계정에 코드를 입력하고 갈라진 빛기둥 보물을 얻은 후
3. 스팀 장터에 팔아서 스팀 지갑에 달러를 채우는 일이 가능합니다.
4. 채워진 달러로 원하는 게임을 구입하면 완료.
이렇게 복잡한 일을 왜 하는가 하면 넥슨박스가 개당 5000원~6000원정도 합니다.(초반에는 2천원부터 했지만 어느정도 안정화 됨)
그리고 현재 스팀 장터에서는 개당 14$ 정도에 팔립니다.
스팀 지갑에 바로 현금을 채우는 것 보다 이익이 두배를 넘습니다.
초반에는 이익이 4배를 넘었습니다만... 넥슨박스가 계속 나오는 물건도 아니고 많이 팔려서 이미 어느정도 안정화가 되었습니다.
스팀 게임 대리구매 한다는 사람들 대부분 초반에 넥슨박스를 대량 싼가격에 사 놓고 조금씩 달러로 바꿔서 판매하는 것입니다.
주의사항으로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방법은 스팀 장터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스팀장터를 이용하려면 게임을 1개 구입 후 30일이 지나야 합니다. 스팀의 장터 사기 방지 같은 시스템)
저도 넥슨박스는 구해놨지만 스팀장터 이용하려면 아직 20일이 넘게 남았습니다. 주륵...
넥슨박스 코드는 유명한 아이템거래사이트에서 많이 거래됩니다. 도타2 인벤도 가능한데 여기는 사기인지 아닌지 구분을 잘 해야합니다.
(비밀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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