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가 알려주는 치실 쉽게 사용하기

치간칫솔 -> 치실 -> 칫솔 -> 혓바닥...적응하는게 쉽지 않긴해요.
이게 처음부터 힘드신분들은 치과에 3개월에 한번 정기검사 + 스케일링 신청해두고 정기적으로 다니다보면(치과에서 연락오니...까먹지도 않죠..갈때마다 고압세척+ 스케일링해주죠. 의료보험혜택적용되서 저렴합니다.)
검사하고나서의 개운함때문이라도 치간칫솔과 치실을 더 자주 쓰게 되더라구요.

이글보고나니 ...세정제로 한번더 헹구는것도 해야겠어요

스케일링 1년에 한번만 보험적용 되는 것 아니었나요??

'3개월에 한번 정기검사' + '스케일링' 인것 같네요 ㅎㅎ
다시말해...3개월에 1번 정기검사 + 1년에 1번 스케일링 요렇게요 ㅎㅎ

치실이 좋긴하지만... 다 하려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귀찮기도하고..ㅠㅠ

마지막 항목이 이해가 안되는데요

"치아 사이에 실이 들어갔으면 이제 앞뒤를 닦아줍니다"에서
앞뒤는 어디를 말하는거죠 치아 사이를 말하는건지 치아의 앞뒤를 말하는 건지..
진짜 앞뒤라면 치실로 치아의 앞뒤를 어떻게 닦으라는 거죠

"손가락으로 앞뒤로 뽀득뽀득 소리가 나게 닦아줍니다"에서
이게 무슨 말이죠. 맨손가락으로 뽀득뽀득하게 닦아준다?

그리고, 가장 궁금한게 아직까지 치실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인데요
어금니 안쪽까지 치실을 넣고 청소가 가능한지 의문이더군요
치실을 왕복은동 하면서 어금니도 청소가 가능한지 의문입니다.
이 방법은 본문에 없는거 같은데 이것도 알려조시면 좋겠습니다.

치실을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그러니 알려주시면 고맙습니다.

출처 링크를 따라가보시면 원글이 올리신 분이 치과의사같습니다.
그 분께 여쭤보는게 더 정확할 거 같네요 ^^

출처 링크의 글도 본문이 스샷으로 대체된거 보니 원글은 아닌듯 싶네요.

목욕탕가시면 남자들 혼자 등에 물을 닦을 때 수건 양끝을 한손씩 잡고 등을 쓱싹쓱싹하고 닦습니다.
그렇게 이사이에 치실을 끼운후 이와 이 사이 면을 쓱싹쓱싹 뽀득소리가 날정도로 닦아주라는 말입니다.

치실쓰는데.. 그렇게 까지 뽀도독 닦이지가 않아요.. 이것도 치약 입에 물고 해야되는건가요?. 흠. 어떻게 치실 한가닥으로 이빨 사이를 닦아낼수있는지.. 털실같이 굵은것도 아니고..

치실 보면 잘 모르는분들은 사이만 닦으시는데 보통 권장사항을 보면 치아를 반바퀴정도 돌리게 치실을 틈에 끼우고 사용합니다. 그래서 좌우로 치실로 문지르면 앞뒤 그리고 치아뿌리쪽도 닦이는거죠...

역시 워터픽이 진리.

양치 후 가글하는데.. 치실 꼭 해야 되나..

그 와이형 치실사용하면  편하긴한데  단점도 있어요

코스트코서 파는 치실 참 좋더군요 잘 안끈어지고 얇으면서 넓은 면적이라서 ,...잘 갈립니다 ㅋ

치실은 매일은 못하고 일주일에 두세번정도 꼼꼼히 하는편인데 확실히 할때와 안할때의 입속차이는
엄청나게 심합니다 .ㅋ 꼭 치실 또는 치간칫솔 사용하세욧~!!

치간칫솔은 잘 모르겠고, 치실은 꼭 일주일에 한번씩 하는데요.
치실 사용한지 3년째 돼는데, 매년 스케일링 할때마다 이정도 관리하시면 큰 문제 없겠다는 소리 듣습니다.
예전엔 3~4일마다 한번씩 해줬는데 너무 귀찮기도 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꼼꼼히 하는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치실 사용해보세요. ㅎㅎ
양치하고 치실 사용해보면 이 사이에 남아있는 찌꺼기들 나와요. 냄새가 -0-
한번 느껴보시면 치실 자주 쓰게되요.
치실 후 양치~

저게 손쉬워보이지만 막상 하면 굉장히 귀찮습니다.

차라리 스트롱 가글액을 하나 사셔서 오랫동안 힘차게 우물우물 거리세요.

치실의 100%만큼은 안되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밥먹고 30분안에 이닦기 + 가글이면 크게 힘들이지 않고도 관리가 가능하죠.

어차피 치실보단 스케일링이 몇십배 더 효율이 좋습니다.

전자처럼 관리하고 반년에 한번씩 건보 적용되는 스케일링 받으세요.

치약 연구소 및 제조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입니다.
물론 가글도 만들죠,
가글 .. 직장인이 급한 미팅이 생겨 구취제거로 만든겁니다..
알콜이 다량함유되서 입안 침속에 있는 충치제거를 하는 좋은세균까지 다 죽여버립니다.
나이먹을수록 안쓰시는게 좋아요..

이게 습관이 되면 다음날 아침 입안 느낌이 다름

약간 소홀한 날은 입안에 위화감이 ㅋㅋㅋ

근데 이거 하면 치아사이 안 벌어지나요?

치실로 인해 치아사이가 벌어진다면 치솔질로 인해 치아가 마모된다는거와 같은이치 입니다.
걱정마시고 치실쓰세요... 치아벌어지는거 걱정해서 안쓰면 십수년 후에 치아 뽑아야 되는 경우도 옵니다.
12년정도 치실 쓰지만 스케일링 받으로 매년가면 치과의사분께서 늘 관리잘했다고 칭찬해 줍니다.
가글도 안하고 치솔과 치실만 쓰는데 말입니다.

저도 교정 후 이가 살짝 벌어진 부분으로 음식물이 끼다보니 치실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길게 뽑아서 손가락으로 사용하다보면 손에 침도 묻고 실 감아올린 손가락이 아픈것도 문제라
F 모양으로 된 치실 기구를 찾다보니
votti 여기 제품이 제일 모양상으로나 기능상으로나 깔끔하더군요..
치실쓰는 친구 있으면 저거부터 추천하는 편입니다. 저도 실제로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구요.

저는 음파전동칫솔과 치간칫솔로 관리해줍니다. 치실은 손가락이 아파서 한달에 한번 정도만 사용하는데, 일주일에 한번은 써야겠네요.

저의 경우 워터젯으로 구석구석 씻어내고 리스테린 가글액 조금과 베이킹파우터를 입안에 넣고 칫약과 함께 음파칫솔로 이를 닦아주는데 베이킹파우더가 입안의 세균을 많이 없애주고, 담배의 니코틴이 치아에 착색되는걸 막아주는 것 같습니다.
치실도 좋지만 슈퍼플로스라고 오랄비에서 나오는 한쪽끝에 7센티 정도 가는 솜뭉치가 달려있는 치실이 있는데 훨씬 효과적입니다. 이 솜뭉치에 리스테린 가글액을 적셔서 잇몸과 치아사이를 닦아주는데, 일주일 정도하면 정말 엄청나게 효과가 있다는걸 체감하게될 겁니다.
이닦기의 기본은 입안의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를 최대한 없애주는데 있습니다.
부득이한 경우 물로 자주 가글링을 해주는 것도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를 없애는데 아주 유용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