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나 가상화폐에 대해서 관심도 없었는데
요즘 미디어에 가상화폐에 관한 이야기가 자주 나와서 가끔 주식게시판에 가상화폐 관한 글을 읽어 보는데
가상화폐에 대해서 너무나 신격화 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금 쓸때가 어디있죠? 가전제품에 조금쓰는거 말고, 장신구 말고는 그닥 유용하지 않은데"
세상에 이런 신박한 질문 의문을 가진 사람도 있더군요.
저는 가상화폐는 비트코인 이것 하나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여기 게시판을 읽다보니 수많은 가상화폐가 존재하더군요.
심지어는 영국과 같은 나라에서도 가상화폐를 발행한다는 소리도 있더군요.
그러면 나중에 가면 가상화폐 종류가 수천 수만 수십만개가 될 수 있다라는 것 아닌가요?
지금까지 지구상에 존재하는 화패의 종류는 국가의 수와 비례 했죠(국가당 1개의 화패단위).
예) 한국:원, 일본:엔화. 미국:달러
지금은 특수한 몇몇 기관? 단체? 가 블럭체인 기술을 독점하여 가상화폐를 발행 했지만,
블럭체인 기술은 극속도로 계발, 연구 될 것이고
몇년안에 그 기술은 공용화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너도 나도 가상화폐를 발행 할 것이고, 심지어는 대학 동아리 같은 모임에서도 가상화폐를 발행 할 수 있는 단계 까지 올 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 가치가 인정이 될지 의문입니다.
결국 사람은 믿는 구석이 있어야 의지가 된다고,
국가나 다국적 기업이 보증을 하고 발행을 하는 실물을 보증하는 가상화폐 개념으로 가지 않을까요?
아니 나아가서 종이 지폐를 발행하지 않고 가상화폐를 발행하지 않을까요?
한순간에 모든 것을 다 바꿀 수는 없겠지만,
한국은행에서 1만원권 세종대황 종이 화폐 대신 1만원권 세종대왕 가상화패를 발행하는 시기가 오지 않을까요?
(연예인)
앞머리가 맘에 안들어 속상한 백지헌ㅎㅎ(프로미스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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