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방법으로 몇개월 수익이 지속되어야 될까요?

작년이 테마주였더라면 올해 정권 바뀌고 주식시장이 매우 좋았습니다.
전업은 직업으로써의 투자자인데 시장이 박살날 때의 경험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장이 너무 좋아서 대부분의 개투들이 돈을 벌고 있습니다.
여기서 경계해야할 지점이 장이 좋아나는 수익 = 실력이라고 착각 하는 부분입니다.

전업하시고 혹여 시장이 침체기 진입하면 일년 내내 손절하기 바쁘실 수 있습니다.
장이 좋을때의 경험이라면 올라가야할 부분인데도 떨어지기 때문이죠.

전업은 정말 신중한 부분입니다. 물론 자산 많은 자본가셔서, 꾸준히 돈이 들어오는 곳이 있고
그외의 자산으로 연봉만 만들자라는 느낌이라면 무리 없으실 듯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안정적인 직업이 있다면, 직업과 병행하는게 좋으시지 않을까요?

전업투자자(무직)이 아닌 직업이 있으면 정말 확실한 종목에
신용을 이용하거나, 투자를 확장하여 월급 = 이자납입으로 이용할 수 있어
레버리지를 이용한 투자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정권변경+금리상승기인 지금부터 직업과 병행훈련하시어
다음 대선 (대선 테마주) + 경제침체 + 금리 하향기까지 텀을 길게 잡고 경험하시면
많은 지식을 축척하시라 생각됩니다.

전업은 꼭 신중히 선택하시길 바랍니당 ^^ 부자되세요!

장이 좋을때 말고
주게에 요즘 장이 왜 이런가요 이런 글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저는 주식 포기하고 떠납니다 이런 글이 올라올때 최소 월2% 이상 수익이면 전업해도 됩니다.
시장의 힘인지 나의 능력인지는 그 때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윗분들이 이미 좋은 말씀 해주셨네요. 
최소 한번의 침체기를 경험하고 난뒤에 본인이 만족할만한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면 그때 전업에 대한
고민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상승장에서의 수익증가는 즐거움으로 누리시고 전업에 대한 판단은 하락장을 경험해보고 난 뒤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계시는것 자체가 아직 큰 금액을 운용하시기에는 시기상조입니다 전업을 생각하시는건 물론이고요
방법론은 여러가지고 수두룩빽빽하지만 자기와 혼연일체가되는 시간은 시장사이클 한번은 돌아봐야합니다
즉 못해도 6~8년은 시장에들어가있어봐야

슬슬 시장의 꼭지가 다가오는군요.
전업 얘기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때가
꼭지부근이다. 
코닥은 아직 모르겠지만 코피는 슬슬 꼭지인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