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종종 이토 금융/투자에 눈팅을 했습니다.
작게는 십, 많게는 수백씩(?) 수익을 내시는 분들 보면서 관심이 많이 갔었죠.
절대로 욕심을 부린다거나 요행을 바라지 않았습니다.(스스로는 그리 생각합니다;;)
그래도 언젠가 요령이 생기고, 목돈이 생기면 한달에 책한권정도는 살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토분들들의 조언을 양분삼아, 나름(?)의 공부를 통해서
작년 3분기즈음부터 (아주아주)작은 액수로 공부삼아 해봤는데
ㅎ... 처음엔 수익이 나는 것 같다가 요새는 하는 족족이 지뢰밭이네요.
무엇보다 흐름을 읽고 뭔가 분석하기도 전에 뭔가 마음이 업다운을 너무 자주 반복하네요
확실히 내공이 없으니 멘탈부터 금가는 느낌입니다.
절대 돈이 아쉬운건 아닌데 뭔가 헛짓거리한건가... 하는 느낌도 들고요
그렇다고 포기할 생각은 아닙니다. 뭐 침착하게 집중하다보면 결실도 보겠죠.
어쩌다 주접스레 일기를 다썻네요.
다들 성투하시고, 괜찮은 관련 책이라도 한권 추천해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언젠가 인증해보고싶네요 ㅜㅜ)
(자유)
민희진 사태의 본질은 간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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