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락장떄 1500이하때 펀드 들어가볼생각입니다.. 지식좀 나눠주세여

펀드는 수수료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펀드 종류마다 다르지만 보통 우량주에 투자하는 펀드가 대다수입니다.

결국 차라리 펀드를 할바에야 삼성전자에 직투하는게 났습니다. 리스크 문제 때문에 겁이 난다고 하면 이것은

똑같은 겁니다. 펀드가 더 안전하지 않느냐 하지만 사실상 똑같습니다.  어차피 삼성전자 주가는 곧 코스피와

거의 같이 움직이기에 직접투자 삼성전자를 내일부터 1주씩 모아가는게 좋습니다.  아직 여기가 바닥인지는 모르니까

하루 1주씩 10일 또는 100일에 거쳐서 모아가면 이게 곧 월로 부어나가는 적립식펀드 입니다.

괜한 수수료 버리지 말고 삼성전자 들어가십시오. 코스피 지수랑 삼성전자 주가를 동시에 띄어놓고 보시면

제 말을 이해할것입니다. 지금 다시 올수 없는 좋은 기회인건 맞습니다. 한번에 다 사지 말고 모아 가시길 바랍니다.

주식형 펀드 할거면 직투가 유리하고 채권형 펀드라면 수익률이 적기 때문에 제2금융권(저축은행)에

복리이율 받는게  유리하다고 봅니다.  (1인 5천만원까지 원금 보장)

제가 볼 때는 님은 그냥 주식 하지 마세요.

차라리 금융권에 적금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식에 대박은 없습니다. 주식투자한지 한달 조금 넘었지만... 무섭도록 성장하는 저 자신을 보고 때로는 가끔

놀라기도 합니다. 여튼 요점은 적금 들라는 겁니다.

주식은 어렵습니다. 저도 지금도 스스로 많이 공부하고 배우고 있지만.. 배울 수록 어려운 과목입니다.

그래서 재야의 고수분 한분 찾아서 집안일이라도 헛드레일이라도 도와드리며 배울려고 작정하고 탐색중입니다.

나: 재야의 고수님 부디 저를 제자로 받아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전 이제 더이상 잃을 것도 없습니다. 제발...저에세 지식을..!!

설마 다 날리셨나요?

그리고 이런 식으로 받아달라고해도 고수들은 안 받아줍니다.
전업 투자자로서 전 세계적인 불경기시라도 생활비로 쓸 정도의 확실한 수익을 낼 수 있는
경계선을 자산 40억으로 봅니다. (사람마다 틀리지만 제가 배운 교수님은 이렇게 분류.)
그 정도 자산을 보유한 사람들이 허드렛일할 사람이 필요할까요? 그냥 전화해서 사람 부르면 끝인데...

주식시장을 처음 접하던 사람들 중 보통 우연찮게 벌었을때 자만감이 생기던데 김나아님한테는 해당이 안되나봐요.
요즘 유머게시판 게시물보다 김나아님 글이 웃음을 더 유발하는거 같네요.
글 좀 자주 올려주세요.ㅎㅎ

장독 묻을 심정으로 하는 투자라면 나쁘지 않네요.
무엇보다 생활과 상관 없는 여유자금이고...
국내펀드는 수수료 때문에 추천하기 좀 힘든데, 우량주에 묻어 두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참고로 경제학 전공했지만 전 적금파. 하지만 이런 경제 상황이라면 우량주에 묻어두는 것도 고려 중.

힝.. 바다님.. 역시 제가 생각하는 고수님임..

절... 부디 절.. 제자로 받아주세요... 같이 커갑시다... 저 진짜 절실합니다...

돈은 다 안날렸습니다..  300만원으로 했는데 지금은 230만.. -70만 손해중.. 하지만 이제 어떻게

투자하는지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절 제자로 받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전 고수가 아닙니다. 경제학을 전공하고 시장을 보니까 어떻게 돌아가는지 약간이나마 알겠더군요.
그리고 제 성격과 투자성향을 분석한 결과 승산이 없다는 것을 일치감치 깨닫고 적금 들었습니다.

주식 시장에서 개미로서 제대로 된 수익을 올리려면 대학에서 공부한 걸로는 택도 없다는 걸 깨닫고, 본격적으로 파고들려면 2-3년은 책과 자료 보고 미친척하고 살아야하는데 자신이 없더군요.
그래서 3000 모은거 그냥 적금이랑 보통예금으로 모두 들고 있습니다.

김나아님 같은 성격은 일찌감치 정신 차리고 손 떼는게 좋아요.

2008년급 아닌한 1500 안와요...

대기업 우량주라는 말은 지금이 꼭지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런 곳에다가 물어보는 사람이면 그냥 저금이나 하세요.
그게 돈 보는 길입니다. 꼭 명심하세요.

펀드가 답입니다.

1500까지는 안오고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