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청순 쉽니다.
눈빛부터
파.워.섹.시.
숨을 고르고
스크롤을 내리면?
"와~인드업"
지금부터 'AOA' 혜정의
시구 도전기입니다.
'AOA' 혜정이 지난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 떴습니다. 2017 KBO리그 두산 베어스-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습니다.
뜨거운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혜정이 야구공을 잡자 환호성이 울려퍼졌고요. 안정적인 와인드업으로 박수 갈채까지 받았습니다.
칭찬 뒤에는 혜정의 숨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혜정의 시구 도전기를 '스타캐스트'로 담았습니다. 먼저 출근길부터 감상하시죠.
"잠실 여신 강림"
"팬서비스 다~합니다"
"꼭 한번 시구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마운드에 서게 되다니 정말 설레고, 기쁩니다. 제대로 연습해서 완벽한 와인드업을 선보이겠습니다." (혜정)
↓이때 등장한 혜정의
일일 야.구.코.치↓
투수 유희관입니다. 혜정의 파워 시구를 위해 꿀팁을 전수했습니다. 먼저 글러브 착용법을 설명했고요. 혜정의 시구폼을 분석했습니다.
"시구 어려워요" (혜정)
"체중을 앞에 실어보세요" (유희관)
"와인드업"
"이렇게요?"
"하이키킥"
"나, 모닥불~러"
"AOA 멤버 중 가장 시구를 잘하는 것 같습니다. 혜정씨 응원에 힘입어 두산 우승하겠습니다." (유희관)
드디어 혜정이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섹시 와인드~업하고
"이 시구, 심쿵해"
혜정의 시구는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서툴지만, 노력하는 모습에 박수를 받았는데요. 관중들의 함성도 쏟아졌습니다.
혜정이 뿌듯한 표정으로 객석에 들어섰습니다. 이젠 응원단장으로 변신, 두산의 승리를 기원했는데요. 혜정의 응원법, 움짤로 만나보시죠.
#치어리딩, #익스큐즈미
#막대풍선, #두산 이겨라
#으?으?, #잠실여신
격한 응원으로
체력이 떨어졌다면요?
"잇츠 치맥타임~"
"꿀맛이야"
깜짝 만남도 있었습니다. 바로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 대사인데요. 두산의 경기를 보기 위해 방한했다고 합니다.
"특.급.만.남."
"이 만남, 인증"
지금부터
엘비스를 위한 HD포토!
세.젤.예.
혜정의
눈부신 비주얼
우리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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