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했던 자이언츠

그 또한 지나가겠죠.

그 수비의 안정화는 외야의 조원우 코치의 영향이 컸죠. 임경완 선수의 경우는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FA 협상 테이블에서 병을 내던져서 얼굴에 맞을 뻔한 엄청난 모욕을 받았구요. 그래서 임 선수는 어떤 계약을 하든 롯데에는 안 남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병을 던진 작자는 지금 사퇴 요구를 받는 놈들 중 하나이구요. 아주 대단한 팀입니다. 이종운 임마도 장성우 계약금 떼먹었다고 말이 많은데 감독 앉히는 걸 보니 양승호 감독도 자기 놈들 말 안 들으니까 비리를 뒤로 흘린게 아닐까 생각이 될 정도입니다. (물론 양승호 감독의 죄는 잘못되었음) 어쨌든 이 팀은 답이 없어요. 팀을 갈아탈 수는 없으니 야구 보는 것을 접어야지요. 저는 내년부터 메이저리그만 보렵니다.

조원우코치는 잘 알고있습니다. 강영식 이놈은 어떤짓을 하고 있길래 5년째 3억을 받고 있는지?
FA 1년앞둔 7관왕 이대호한테 8천 못준다고 소송까지 간놈이 그놈인가 보네요

프런트 간섭은 전부터 있었음ㅋ

유명한건 양승호 시절 임천사 아픈 것도 없는데 못나온적이 있었음 그 때 당시 프런트가 임천사 나오는게 싫어서 공씨한테 시키고 공씨는 지시대로 행동해버림

그때문에 호구는 빡쳐서 더 그러면 팀 나가버린다고 강경하게 나와서 간섭 끊은...

참 어메이징한 팀임

로이때 화끈한 야구가 재밌었는데 우째 이래 됐는지 참..
한때나마 응원했던 팀인데 이렇게 무너지는걸 보는게 안타깝네요

그당시 롯데는 진짜 무서웠습니다. 우승에 대한 욕심이 결국 독이 되버렸내요.
결국 내부의 적이 결국 쑥대밭 만들었내요.
거기다 팬심마저 잃어 가고 있으니, 2015시즌은 앞이 캄캄하내요.

프런트간섭은 다른팀들도 다 있고 불만입니다.......왜 롯데만 유독이러는지......

더 가관이라서? ;;;

저도 비슷하게 08부터 롯데야구 본 사람입니다. 08~10까지는 표 구하기도 힘든팀이 롯데라 직관은 거의 엄두도 못냈죠.

08~11까지는 타격으로 12년은 타격이 주춤했지만
 처음으로 사람다운 불펜을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