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보면 진짜 소름돋는게

밑에 골 장면이 만먁 프리미어리그였다면

박주영이 침투할때 상대 수비수에 따라잡혀 마크 당하거나..

아님 상대수비수의 스피드에 밀려 공을 빼앗기거나...

공을 찰려고 할때 상대 수비수의 태클에 슛 찬스를 날리거나..

슛을 찼는데 상대수비수의 압박과  본인의 부담감에 박뱅을 떠올리며 홈런을 날리던가...

이럴듯하네요..ㅋ

다른 리그나 유럽권이였으면 택도 없죠 ㅋ

스포츠에 만약이란 없죠.ㅎㅎㅎㅎㅎ

그렇긴하죠
그러니깐 리그수준이 있는거죠.ㅋㅋ;;
이천수같은선수가 한국에선 날아당길때도 해외가면 스피드가 안먹히니깐 어떻게 할수가없음..
그에비해 박지성같은선수는 포지션이나 활동량으로 승부를거니깐 경쟁이됨..이런거아닐까요..
그리고 박지성선수 호날두같은선수랑 뛰니깐 별로안빠르다고 생각했는데 아시아끼리 국대전 하니깐 겁나빠름.ㅋㅋㅋㅋ

아직도 기대를 걸고 계시는 분이 여기 계셨네...

기대하는게 아니라 신기하다는거임

저는 솔직히 골 넣었다고 응원해주는 사람 보면
발치몽 앨범 내는 거 지지하고 응원하는거랑 똑같다고 봐요
과연 박따봉 응원하는 사람들이 발치몽 컴백도 지지할까요?

얘는 신기하게 팀옮기면 한두경기는 잘해주다가 한번 삽질하기 시작하면 지가 경기 뛰기 싫은지 태업분위기로 가는게 문제지요 실력이전에 멘탈이 ㅆㄹㄱ인 대표적인 케이스라 볼 수 있겠습니다.(사고뭉치 멘탈보단 나태함)

ㅇㅇ ㅋㅋㅋ

선수인생 연장골이라고 해야될까.. 그런게 많더군요 ㅋㅋ
욕먹고 또 욕먹다가 정점으로 까일때쯤 하나씩 해결해주는 ㅋㅋ

그렇죠.
제 말은 그건데 무슨 위에 한놈은 밥줘를 기대하니마니 ㅋㅋ

다른건 몰라도 자기 밥벌이는 기가막히게 찾아내는듯... ㅋㅋ

국가대표 뽑혔으면

스타 기질이 있어...

아스날에서도 데뷔전에서 데뷔골 넣고 버로우탐

초반에 한두골 넣고 그래봐야...더 두고봐야죠

믿을 걸 믿어요...

갈고 닦아서 돌아오세요.

한일전때 넣었을때도 한창 밥줘라고 욕먹을당시였는데 180도 바뀌었었죠

중요할때요?
월드컵 그 중요할때 죽을쒔음

한참 못넣다가 넣으면 이런 긍정적인 반응도 있을수 있는거구나..흠..

백번 못하다가 한 번 잘하면 그래도 얘가 본성은 착해..

백번 잘하다가 한 번 못하면 본성 들어나네..

머 이런 반응이랑 비슷할려나?

정답이다ㅋㅋㅋ

또 설레발 치고, 또 기대하시는겁니까 지금?ㅋ

박주영은 월드컵때 실력이 진짜입니다..

난 진짜 소름돋는게 수비수보다 골이 적어도 이렇게 대단한 공격수인 것처럼 터무니없이 과대평가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필요한게 팀이 필요할때가 아니라 자신이 필요할때 넣는다는게 문제죠...ㅋ

이게 다여 다음꺼 기대하다가 한두번 속냐

중동리그에서 골 넣은거 보고 이런말 하시는건가..

중요할때 대체 뭘했는지 궁금

축구 원데이 투데이 보는 것도 아니고 선수 분석 끝나면 닥버로우 테크 탈 텐데..
박따봉처럼 플러스 알파가 없는 놈은 금새 장단점 노출되서 버려짐. 커먼 탤런트의 저니맨

영박신이 영원히 고통받는 이유는 신께서 그것을 원하시기 때문임.
굳이 중동까지 내몰린 이유도 선교의 목적

직장인 중에 평소에 빈둥거리면서 일 안하려고 뺑끼부리는데, 가끔씩은 나서서 한건씩 해서
사장 입장에서는 얄밉지만 그렇다고 짜르기엔 뭔가 찜찜한... 소위 말하는 월급 도둑 케이스 같다는 ㅋㅋㅋ

이런 케이스가 월급도둑인가요? 전 오히려 능력 있는거 같던데 ㅋㅋ
그래도 할때는 하는거잖아요 실제로 성과도 있고

그거 한골 넣었다고 그동안 욕먹은 거 다 해소
대체 그건 누가 정하는데요
그나마 올림픽골 정도 말고 한골로 해소란 말을 쓸 임팩트가 뭐가 있었다고
어떻게든 빨고 싶은 사람들 입장에서 얘를 다시 빨 수 있겠구나 싶은 안도의 골이라면 모를까
최근만 되짚어봐도 아스날 때도 그랬고 셀타비고 때도 그랬고 스위스 평가전 때도 그랬고
계속 얘는 안됨 안됨 하는데도 반짝 한골 넣으면 물고빨고 하는 사람들 다시 튀어나오고
그러면 다시 얘는 잠수타고
그냥 댁같은 분이 다시 하앍하앍 할 수 있게 만드는 골 한번씩 넣어준다고 하는 게 맞죠
제발 최소 중동메시라는 소리 듣는 남태희만큼 활약했을 때나 한번에 해소니 뭐니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