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번시즌부터 이끌고 있는, 루이스 반할 감독은, 지난 24일 선더랜드전 (1-1비김) 이후에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프리미어 리그 개막2시합에 벤치에 있었지만 출장기회가 없었던 일본대표 카가와신지에 대해서 언급했다고, ESPN은 전했다.
반할 감독은 "카가와는 미국원정에서, 나의 생각과 철학에 미치지 못했다."라고 언급하며, 2시합연속 기용하지 않은 이유를 시사했다. 이어 이매체는 반할 감독이 지난 7월, 카가와에 대해 "도르트문트 시절 10번 (톱 아래)의 포지션이였지만, 6번(보란치)이나 8번(인사이드 하프)을 시험해보고싶다"라고 언급한것도 같이 전하고 있다.
카가와가 마타 루니 롤하고 겹치는데 지난시즌 실력 개판이었죠. 프리시즌에도 반할이 써봤는데 도저히 못써먹겠다 느꼈나보네요.
카가와는 약점이 분명한 선수죠. 다른선수들이 몸빵해주는 틈사이로 침투해서 해결하거나 어시하는게 주특기인데
압박강한 EPL에서는 안먹힙니다. 몸싸움도 전혀 안되고 키핑도 안되고 침투도 안되니 끝장난거죠.
그렇다고 카가와가 공미 자리말고 딴곳에서도 플레이하는 멀티능력이 있는것도 아니니 반할이 과감하게 버리네요.
금융형 미드필더를 그렇게 내치다니 반할도 과감하네요. 그냥 중요성떨어지는 경기에 출전시켜주고 스폰 유치만 해도 장난아닐건데
(자유)
쿠팡이츠 주문해도 기사들 다른 어플 동시에 쓰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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