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맨유,.박지성 있을때...선수가 후덜덜하네요

풍운비 2018-04-26 (목) 18:51 조회 : 580 추천 : 1

루니도 어렸고..ㅋㅋ

테베즈 22-23 ㅋㅋㅋ

반데샤르

비디치

스콜스

긱스..ㅋㅋ

진짜..후덜덜..

못할수가 없던 시절..

반할 모예스로 거치면서

쩝 치차리토도 나가고....

솔직히 애는 밥값은 해줫다고 보는데;

맨유 유소년팀이 슬슬 좀 올라와야할듯 한데..

퍼기가 전성기 잡았을때...맨유 유소년팀 쩔지 않았나요.. 맨유의 아이들..이라고...스콜스.긱스 뭐 이런애들 올라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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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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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마왕 2018-04-26 (목) 18:56

지금 잉글랜드내의 될 성부른 나무의 떡잎들은 맨시티 유스팀으로 몰렸고
그들이 모든 유스 대회 싹쓸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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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비글쓴이 2018-04-26 (목) 19:01

ㅋㅋㅋ 그때가 잼잇었는데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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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누곰 2018-04-26 (목) 19:03

전 이 글 보니 왜 칼치오폴리 직전 유벤투스가 떠오를까요...
즐라탄 - 비에이라 - 튀랑 - 잠브로타 - 칸나바로 - 에메르손 - 델피에로 - 네드베드 - 부폰 - 트레제게 - 카모라네시 - 키엘리니 - 타키나르디 - 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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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qiwuer 2018-04-26 (목) 20:58

스콜스 긱스 베컴, 네빌형제, 등등 소위 퍼기의 아이들이라는 선수들인데요. 공통점이 뭔지 아십니까? 다 90년대 중반에 올라옵니다. 그 이후에는 그다지 떠오르는 유스 출신 크게 성장한 선수가 안 떠오르실 겁니다ㅎㅎ 그 때 운 좋게 일이 돌아간 것이죠. 퍼거슨이 그 이후로도 유스들 많이 썼었는데요. 다들 기대 이하였습니다. 당장 떠오르는 선수들이 웰벡, 클레버리네요. 둘 다 유스 시절에는 엄청난 유망주 소리를 들었던 선수들이었죠ㅋㅋㅋ 그런데 1군에서는 기대 이하였고 결국 팀을 떠났습니다.

유스에서 잘한 것과 1군에 자리 잡는 건 진짜 천지 차이더라구요. 예를 들어 말이죠. 래쉬포드, 맥토미네이 이둘 말이에요. 유스 시절에 엄청난 기대주다, 얘는 무조건 진짜 성공한다 했던 멤버가 아니라 말이죠.(포그바가 이런 소리 들었던 선수입니다ㅎㅎㅎ) 그런데 지금 기대치 엄청 받고 있지 않습니까ㅎㅎㅎㅎ(둘 다 쭉쭉 커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 미드필더가 되면 좋겠습니다ㅎㅎㅎ)

아 또 다른 선수가 떠올랐습니다. 린가드요. 이 친구가 92년생인데요. 92,93 라인에 맨유 유스 멤버들이 보면 장난 아니었습니다ㅎㅎㅎ 라벨 모리슨(소위 퍼거슨도 버린 악마의 재능이라고 불리는 선수입니다ㅋㅋ) 폴 포그바(모리슨과 함께 역시 악마의 재능 평가를 들었던ㅋ 아 얘는 계약 관련으로 맨유 배신했었죠ㅋ 지금은 돌아와있지만ㅎㅎ) 윌리엄 킨(나중에 쭉 커서 루니의 뒤를 이어줄 공격수라고 믿었습니다) 톰 소프(얘도 진짜 퍼디-비디치 라인을 뒤를 이어 엄청난 순비수가 될 것이라고 믿었음) 터니클리프(로이킨 같은 선수가 될 것이라고.....) 등등 지금 기억나는 선수만 적었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멤버가 좋았습니다ㅋㅋㅋ

그런데요. 저 중에 지금 성인 무대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는 포그바 뿐이네요ㅋㅋㅋㅋ 린가드는 저 때 기대 받는 유스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ㅋ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ㅋ 그냥 퍼거슨의 아이들이 나온 건 정말 그 시대가 그랬던 것 뿐이라고 본다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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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비글쓴이 2018-04-26 (목) 21:25

린가드느 그래도 작년이랑 올해는 밥값 해주지 않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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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qiwuer 2018-04-26 (목) 21:47

그렇죠. 그래서 무척이나 고맙기도 하죠ㅋㅋㅋㅋ 린가드 본인도 아마 많이 힘들었을 거에요. 동년배가 너무 짱이었던 탓에.. 압박 많이 받았지 않았을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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