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의 테니스계의 새로운 역사와 싸인 그리고 오늘의 전율

likkycat 2018-01-22 (월) 22:22 조회 : 1839 추천 : 4

오늘 테니스계의 3대천왕

조코비치를 탈락 시키고

카메라에 쓴 싸인을 보며...

어?? 저거?? 어디서 듣던 대사인데???

라고 생각할 무렵

종목은 다르지만,

만화 슬램덩크의 안감독의 첫 제자...

재중군이 미국가서 실패하자.

그후 몇년후 그의 천재적인 능력을

넘어서는 두 제자

강백호와 서태웅이 나타나서

안감독은 독백을 하죠.

오늘의 싸인은

이 대사에 가장 잘맞고,

지금 누구보다 이 기분을 잘 느끼는게

바로 이형택 선수가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유럽과 미국 그리고 일본같이

한국의 체조나 승마나 테니스는 국가가 거금의 예산을

투입하여 스포츠 스타를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그래서 김연아 여홍철 같은 선수가 나온것만해도

대단하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자신의 우상을 또 한번 만나서

설욕전이라고들 하지만

이겨냈고 , 넘어서서 8강으로 진출 했다는게

그 의미가 더 큽니다.

좌우지간 대 이변을 이끌어낸 정현은

오늘의 투데이 스포츠

스타 플레이어 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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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혹등고래 2018-01-22 (월) 22:30

모래 수요일 8강 상대도 해볼만한 선수이니 이겨서 황제 로저 페더러와 준결승 보게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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