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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의 스플리터가 현재 76구(포시) 무피안타라는데요..

나누미 2017-10-20 (금) 01:21 조회 : 632 추천 : 0

시즌 초 다나카 투구가 기복이 심할 때

걘적으로 혹시 어디 아픈가? 했는데

그런 건 아니었나보네요..

암튼 포시에서 대활약 하면서

특히 막강한 스플리터를 구사하고 있는 모습이 대단하네요..

한편 류현진 선수가 무언가 또다른 노력을 하고 있다는 기사를 봤는데요..

류현진 선수도 내년엔 언터처블 구종을 하나 가졌으면 좋겠네요..

체인지업이 시즌내내 위력을 떨쳤던 적이 있지만

올시즌은 결정구 면에서 아쉬움이 좀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내년 시즌은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올 줄 믿고 응원을 보냅니다..

^^ 혹시 다저스 월드시리즈 갔을 때

호~옥시나 기적같이 로스터에 포함돼

마운드에 서는 만화같은 일이 벌어지기는 매우 어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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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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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엘룬 2017-10-20 (금) 01:27

일단 류현진은 체인지업이 살려면 구속이 더 올라와 줘야 하겠죠
체인지업은 패스트볼하고 시너지가 나는 구속이니....
슬라이더나 커브계통도 많은 재미를 보긴 했지만...
그래도 전 패스트볼 구위가 더 올라와서 체인지업을 살려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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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미글쓴이 2017-10-20 (금) 01:57

다엘룬님 말씀대로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이 동시에 위력적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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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드는껑충이 2017-10-20 (금) 01:43

이름을 잘 지어야죠
타자를 다 낚아....다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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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미글쓴이 2017-10-20 (금) 01:57

^^ 포시에서 다 낚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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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원숭이 2017-10-20 (금) 02:40

진짜 변화구 하나만 제대로 가져도 경쟁력 있는게 리치 힐만 봐도 대단하더라구요 빠른볼 구속도 경쟁력 그리 있는건 아닌데 예술적인 거브하나 있으니 그 나이에 그정도 계약도 따내고 활약도 하구... 류현진 하면 체인지업이었는데 슬라이더 장착하고서 부상오고... 체인지업만 예전만큼 돌아온다면 이번년도 처럼 커터 던지고 다른구종 개발하는 시행착오 줄일텐데... 뭐 어꺠부상에서 돌아와 이정도로 활약한것만도 괜찮은 시즌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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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미글쓴이 2017-10-20 (금) 13:21

말씀대로 리치 힐도 올시즌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맞습니다.. 류현진 선수 올시즌 부상에서 돌아와 좋은 시즌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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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짱 2017-10-20 (금) 08:53

애초에 스플리터라는 구종 자체가 밑으로 꺼지는 구종이라 안타를 생산해 내기 어려운 구종...
슬라이더 같은건 쨋든 궤적에 갔다 대믄 그만인데....
어쨌든 다나카의 레귤러시즌 부진은 PS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였나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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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미글쓴이 2017-10-20 (금) 13:22

그러게 말입니다...포스트시즌을 위한 연습이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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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TE 2017-10-20 (금) 09:01

포심 비율 엄청 올렸다던데

그 때문이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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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미글쓴이 2017-10-20 (금) 13:23

그렇겠죠? 한 개의 구종이 뛰어나기 위해서는 다른 구종과의 조화가 있으니까 가능한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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