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이태양은 가망이없는건가

길게~ 보세요.

길게~보고있지만 데뷔첫시즌이후로는 좋은모습이 안보이네요 소화이닝도 줄어들고 감독바뀌면 혹시모르니 내년을 기약해봅니다

데뷔 첫 시즌이요?




어린 선수가 150이닝 이상 던지고 탈이나서 수술을 했습니다.
많이 던져서 탈이 났지만 그 경험에서 분명 채득한 것이 있을 겁니다.
부상 후 회복이 완전히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아직 나이도 어리고,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것이니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기아팬인데...기아 김주형 선수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10년 정도는 봐주시고나서 실망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12년데뷔였나요 14년 선발로나왔을때의 임팩트가 강해서 그때만 생각했네요
그때 생각보다 잘던진다 해서 뉴에이스 등장인가했는데 거기서 고장이 났더군요 주전 선발로 살아남으려면 더 긴 이닝도 버틸수있어야하는데 그게 아쉽네요 작년엔 큰 수술뒤에 짧은 재활때문에 제대로된 모습도 못보였는데 올해는 이제 걸리는것도없을탠데 초반부터 안좋은 모습만 보이니 걱정될수밖에요 선수층도 얕은마당에 이태양을 대체할 투수도없고 말이죠

부상 이후 재활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서 선수 생명에 엄청난 차이가 생긴다고 생각하는데...... 작년에 재활을 실전에서 한게 영...... 그리고 150이닝 이상 던져서 탈이 난건지 다른 이유 때문인지 확실하지도 않죠. 시즌 끝나고도 별 이상없다가 캠프에서 갑자기 문제가 생겼던거라서......

부상 후유증보다는 컨디션 조절실패로 보이네요...
작년 전반기에는 2군급 선수였다면...후반기에는 준수한 5선발급으로  마무리....

감독과 어울리지 않게 나름 관리한 선수중 2명이였죠...
알바 4경기 제외하고는 5일이상 휴식을;;;;;;;

일요일에 선발예상되는데 지난 경기처럼 배팅볼수준이면...
잠시 2군행도 고려해볼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