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로그인 | 무료회원가입 | 포인트적립방법 및 계급정책 
자동
회원가입 |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해외야구]

명예의 전당에 '약물 투입'?

 
글쓴이 : 양치기총각 날짜 : 2017-01-12 (목) 10:55 조회 : 490   
명예의 전당에 '약물 투입'?

- 지지율 75% 받으면 입성하는데…
금지약물 복용한 MLB의 전설 배리 본즈·로저 클레멘스, 올해 지지율 60%대로 치솟아

7번의 정규시즌 MVP, 통산 최다홈런(762개)과 단일 시즌 최다홈런(73개).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전설적 '거포' 배리 본즈(53)의 성적표다. 그러나 그는 금지 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스스로 금자탑을 무너뜨린 선수이기도 하다.

사이영상 7회 수상에 빛나는 로저 클레멘스(55)도 약물 사용 의혹으로 우울한 말년을 보냈다.

미국 야구계는 2007년 이들이 은퇴하자 "대기록의 주인공이 약을 복용했다는 사실이 너무나 안타깝다. 기록이 아무리 대단해도 '명예의 전당'만큼은 허용해선 안 된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

이들은 처음 입성 자격을 얻은 2013년 첫 투표에선 30% 중반을 오갔고, 지난해 겨우 40%대를 넘었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려면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소속 기자들이 참여한 투표에서 75% 이상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올해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뉴욕 타임스(NYT)는 최근 보도를 통해 이들이 올해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65% 안팎의 지지표를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입성 마지노선에 근접했다는 것이다. 이 수치는 공식 발표에 앞서 투표단이 선(先)공개한 결과를 매년 취합해 발표하는 야구 파워블로거 라이언 티보도의 예측을 바탕으로 한다.

티보도 블로그의 중간 집계 결과 본즈는 64.7%, 클레멘스는 64.2%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올해 투표는 지난 1일 마감됐으며, 결과는 오는 19일 발표된다.

NYT는 이처럼 분위기가 급격하게 바뀐 이유로 두 가지를 꼽고 있다. 하나는 세대교체. 10년 사이 약물에 엄격했던 옛 기자들이 빠지고, '약물을 쓰긴 했지만 성적이 너무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젊은 기자들이 투표단에 합류했다.

또 하나는 형평성이다. '약물 시대(1990~2000년대)'에 MLB 사무국장을 지냈고, 선수들의 약물 복용을 알면서도 눈감아 줬다는 의혹을 받는 버드 셀릭이 작년 말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NYT는 "투표단은 '셀릭은 되고 선수들은 안 될 이유가 뭐냐'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처럼 확 달라진 분위기를 곱지 않게 보는 시선도 있다. USA투데이는 "성적만 놓고 보면 약물로 영구 퇴출된 암스트롱(사이클)도 명예의 전당감이다. 한 번 아닌 것은 시간이 흘러도 아닌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성적만 좋으면 무조건 영웅 대접을 해야 하느냐'는 부정적 시각도 만만치 않은 것이다.
あなたには 夢が ありますか?
양치기총각님이 작성하신 다른 글

듀그라니구드 2017-01-12 (목) 11:16
본즈는 약먹기 전 성적만으로도 hof에 가고도 남아서 이게 문제가 되긴 하죠.
클레멘스는 성적이 반토막이 나지만 보스턴 시절 활약만으로도 추천 입성이 가능한 선수이고.

셀릭은 뭐 한 게 있다고 저기 들어간건지... 바지사장의 아이콘이었는데.
3할3푼1리 2017-01-12 (목) 14:27
약쟁이의 커리어는 인정해줘선 안되죠. 그게 약물을 빨기 전이든 후든
   

스포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공지]  ※ 욕설 및 반말 금지합니다.  이토렌트 08-17 25
[공지]  ※ 스포츠 게시판 이용안내  이토렌트 12-03 13
36832 [해외야구]  허... 요다노 벤츄라도 교통 사고로 사망...  (5) 스샷첨부 鐵腕최동원 01:20 1 291
36831 [해외축구]  아스날 번리전 오심으로 다 이김 ㅋㅋ  (7) 케이프맨 01:11 1 236
36830 [해외축구]  [01/23] 루나의 이적루머...  (3) 스샷첨부 봄의요정루나 00:04 2 189
36829 [해외축구]  손흥민 볼터치 + 맨시티 토트넘 골장면  홈런왕강백호 01-22 2 409
36828 [야구]  前 kt 위즈 앤디 마르테 선수 사망...  (18) 스샷첨부 鐵腕최동원 01-22 3 825
36827 [기타]  호주오픈. 줄줄이 탈락이네요.  (3) 열혈우림 01-22 1 282
36826 [기타]  호주오픈 머레이마저 탈락이네요..  너거기잘있니 01-22 0 179
36825 [야구]  수원 kt 위즈 파크 2017년 1월 2주차 리모델링 공사사진  (1) 스샷첨부 글로벌포스 01-22 0 394
36824 [야구]  창원 마산 야구장 (가칭 - 가고파파크), 2017년 1월 3주차 신축 공사현황  (1) 스샷첨부 글로벌포스 01-22 0 356
36823 [농구]  클블 대 산왕 접전이었네요  (2) BabyBlue 01-22 0 353
36822 [해외축구]  스토크시티 - 맨유 하이라이트 [부제 : 찰튼을 넘어선 루니]  (1) 홈런왕강백호 01-22 0 226
36821 [해외축구]  하... 리버풀은 고질병 다시 도졌네요  (1) 붉은심장제라… 01-22 0 373
36820 [야구]  [스포츠 매거진] 양현종 인터뷰  (1) 법규형님 01-22 1 302
36819 [해외축구]  [EPL] 손흥민 시즌 9호(리그 7호) 골.GIF  (2) 스샷첨부 일검혈화 01-22 2 968
36818 [해외축구]  골키퍼의 마지막 몸부림  (4) 스샷첨부 vandit 01-22 0 970
36817 [해외야구]  MLB 소소한 오늘의 소식...  (2) 목인방 01-22 3 271
36816 [해외축구]  어휴.. 맨유정말 올라 갈수있을듯 말듯 밀당하는것도 아니고.  (3) 공구리님 01-22 0 381
36815 [해외축구]  브라보 최근 6유효슛 6골 실점..  (8) 케이프맨 01-22 1 755
36814 [해외축구]  손흥민 골이네요~~  (3) 은월시아 01-22 2 819
36813 [해외축구]  손홍민~고오오올  파고드는껑충… 01-22 1 334
36812 [해외축구]  맨유 결정력 노답..  (5) 케이프맨 01-22 0 589
36811 [해외축구]  리버풀 스완지 골장면 [부제 : 버닝하는 사자왕]  홈런왕강백호 01-22 0 267
36810 [해외축구]  [01/22] 루나의 이적루머...  (6) 스샷첨부 봄의요정루나 01-22 4 483
36809 [해외축구]  리버풀 스완지 경기 결과 입니다...  (24) 스샷첨부 봄의요정루나 01-21 2 693
36808 [해외축구]  리버풀은 하위권팀들한테 돈받나....  (7) 시간차공격 01-21 0 362
36807 [해외축구]  발로텔리 바스티아전 볼터치  (1) 홈런왕강백호 01-21 0 418
36806 [해외축구]  리버풀 스완지 라인업 입니다...  (4) 스샷첨부 봄의요정루나 01-21 1 369
36805 [기타]  [고예림 GO! 특집①] 프로 5년차…'얼짱' 벗고 '올짱'으로  스샷첨부 elw주종 01-21 0 473
36804 [농구]  2017 NBA 올스타 (뉴올리언즈) 스타팅 라인업  (4) octhree 01-21 2 266
36803 [기타]  WWE "NXT Takeover : San Antonio" 확정 대진  스샷첨부 글로벌포스 01-21 0 99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