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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빤놈들을 퇴출해야 하는 이유

지옥불화염차 2016-08-10 (수) 23:04 조회 : 2249 추천 : 24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bullpen2&id=5695020&selec… (76)

유도 결승에서 패배한 안바울

쓰레기통 뒤에서 숨어서 울고있는 2회전에서 패배한 영국의 애슐리 매킨지

(유도의 다른 선수가 약을 했다는 뜻이 아닙니다)

야구에서 누군가 약을 해서 잘해도

수영에서 누군가 약을 해서 잘해도

어느 스포츠에서 누군가 약을 해서 잘해도 그 뒤에

그 선수에게 억울하게 지거나 경쟁에서 밀려 떨어진 피눈물나게 노력한 선수들이 있다는거죠

그리고 그들은 위에 분들처럼 어딘가 한 구석에서 흐느껴 울고있을겁니다. 노력이 부족했나 하고

과연 약을 쳐 빨아덴 놈이 패배 했을때 이렇게 울수있을지,,

출처: 엠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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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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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향후 2016-08-10 (수) 23:08

약은 무조건 퇴출해야함

승부조작이랑 똑같음.

추천 0

미필적고의 2016-08-10 (수) 23:08

약태환 퇴출 해야죠.
하지만 쉴드 쳐주는 국민들이 많다는게 더 문제에요

추천 0

EskinO 2016-08-10 (수) 23:12

격공합니다!!!

추천 0

ceraxyio 2016-08-11 (목) 08:34

김재환*: 2011년 39회 파나마 야구월드컵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출국전 가진 도핑검사에서 1-테스토스테론의 대사체(Metabolite of 1-Testosterone)가 검출되어 2012년 1군 10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가 내려졌다. 구단에서는 팀 훈련 참가금지를 지시했다가 2012년 새해 직후 슬그머니 풀어줬다. 이 사건으로 2군에서도 도핑 테스트를 추진하게 되었다.

다니엘 리오스: 2008년 일본프로야구 도핑에서 약물 양성반응이 나오며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 방출되었다. 참고로 이 직전해인 2007년에 KBO리그 22승에 한국프로야구 MVP를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적발되지 않았다. 참고로 다니엘 리오스의 건 때문에 개쪽을 당한 KBO는 외국인 선수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덕 클락: 2015년에 멕시코 프로야구 리그에서 뛰던 중 약물 양성반응(Norandrosterone)을 받아 50경기 출장 정지를 받았다. 한국에서 걸린건 아니고 해외에서 걸린 케이스. 한국프로야구의 경우 2009년부터 외국인 선수는 전수조사를 진행중이었기에 한화 이글스(2008년)에서 뛰던 시기는 검사대상자가 아니었으나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던 시기에는 약물 검사 대상자로 약물 음성반응을 받았다.

루넬비스 에르난데스: KBO 리그 약물 검사 도입후 첫번째 적발자. 특이한게 2009년 7월 9일 방출되었는데 8일후인 17일에 에르난데스에게서 약물 양성반응이 나왔다. KBO에서는 에르난데스에게 국내리그 복귀시 10경기 출장정지라는 방출 당해 나간 선수라 사실상 무의미한 처벌을 내렸다.[22]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 2010년 시범경기만 뛰고 퇴출된 선수. 퇴출된후 KBO 리그 도핑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이 나왔고 에르난데스와 마찬가지로 국내리그 복귀시 10경기 출장정지 처벌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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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axyio 2016-08-11 (목) 08:35

박명환*: 2006년에는 WBC 출전을 앞뒀던 박명환은 국제야구연맹의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을 얻어 2년간 국제대회 출장 금지 처분을 받았다. 공교롭게 이날은 4년 40억짜리 초대형 FA계약 발표식이 있던 날이었다. 그러나 리그 및 구단 내 징계는 없었다.

이시온: 2003년~2004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2004년 부상과 부진으로 퇴출 후 2005년 대만 리그에서 뛰다 페타민계 흥분제가 검출되어 출전 정지를 먹었다.그리고 그해 연말 변사체로 발견 되었는데,약물 복용 후유증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한다.

진갑용*: KBO 리그 1호 약물 적발자.[23] 2002년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도핑테스트에 걸렸는데, "후배를 (병역 해결을 위해 자기 대신 출전시키기) 위해 소변에 약품을 탓다"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해서 빈축을 샀다. 당연히 진갑용은 아시안 게임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그러나 리그 및 구단 내 징계는 없었고 되려 당해 포수부문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했다.

최진행*: 2015년에 도핑 테스트에서 적발되어 3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기사 한화 구단은 벌금 2천만원의 자체 추가 징계를 했으나 구단과 감독이 최진행의 도핑적발 사실을 알고도 경기에 출장시켰다는 사실이 밝혀진데다 복귀 후 경기에서 홈런을 때리자 속죄포 운운하는 언론 플레이를 하는 바람에 큰 논란을 불렀다. 이 때문에 개인 도핑사건으로서는 나무위키 최초로 별도의 항목이 생성되는 영광(?)을 얻었다.

펠릭스 호세: 06년 롯데 자이언츠 복귀 후 07년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퇴출되었다. 퇴출 후 멕시코 프로야구 리그에서 뛰었으나 도핑 테스트에서 스테로이드가 검출되며 약물을 상습적으로 복용한 사실이 밝혀졌다. 그 결과 50경기 출장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국내에서는 적발되지 않았다.

헥터 노에시*: 2006년 뉴욕 양키스 마이너 시절 PED 복용으로 50경기 출장 정지당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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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나침반 2016-08-11 (목) 09:07

본문의 사진이 꼭 약빤넘들한테 패배한것처럼 보이는글이네요. 아쉽지만 정당하게 승부하고 패배한 사진을 감정적인일 에 결부시키는건 일의 본질을 흐릴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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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히트 2016-08-11 (목) 12:17

본문의 글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글쓴분의 의도를 충분히 이해하실수 있을겁니다
만약과 예시라고 분명히 기재되있습니다..
제목이 약빤놈들을 퇴출해야 하는 이유에 부합하는 적절한 예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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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롯이 2016-08-11 (목) 18:24

사진과는 무관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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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사람변태예요 2016-08-11 (목) 12:14

호세와 리오스는 그냥 약빨의 힘으로 한국리그를 농락한 넘들이죠....모든 기록 다 삭제해야할듯...얼마나 한국리그를 우습게 봣겟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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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강아지 2016-08-11 (목) 13:50

솔직히 스포츠에서 약물은 일반인들 마약하는것보다도 도덕적으로 나쁘다고 봄.

일반인들이야 지들 쾌락을 위해서 약을 하는거지만 스포츠 선수들이 약을 하는건 다른 사람이 가져가야 할 부와 명예를

가로채는 행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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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6-08-11 (목) 21:30

몇년동안 피땀흘려 노력한 걸 그저 약으로 커버한 새키들은 스포츠 선수 자격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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