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8&article_id=0002461927&date=2015100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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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은 "선수들이 믿고 많이 따라줬는데, 내가 많이 부족했다. 1년 간 (주장을 했는데) 선수들이 잘 따라줘서 고맙다. 또 (조)인성이형과 (박)정진이형 등 고참 선수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마무리 캠프 때부터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나오지 못해 아쉽다"면서 "이제 내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생각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근 감독은 시즌 종료 후 한화 1군 선수단에게 12일 간의 휴식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15일까지다. 이에 대해 김태균은 "쉬고 싶습니다"라고 짧고 굵게 말하면서 "많은 생각을 해야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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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후 FA때문에 한 발언일까요?
그렇게 생각하기에는 어떤 선택이라고 하는게 좀 다른 뉘앙스로 들리는뎅..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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