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난' 무리뉴, "아자르는 3200억+호날두"

요새 epl 노잼..
프리미어리그만큼 재밌는 리그 없었는데 쩝..

만약에 아주 만약이지만 빼앗긴다면 데파이로 루트를 바꿀수도???

유럽의 왜구새끼들 후손이라 그런가...
epl 외국인 선수 세금으로 너무 뜯어감... 도둑넘색들...

EPL이라고 해서 외국인 선수라고 특별히 더 뜯거나 그런 건 없어요.
영국이건, 스페인이건 대부분의 유럽 나라들에서는 톱레벨 프로 축구선수의 소득이면,
40~50% 정도의 소득세를 내야죠.
외국인이건 내국인이건 많이 벌면 그만큼 내야 해요.
단, 덴마크, 스웨덴 같이 복지가 발달한 북유럽 나라들은 50%가 넘어가고요.

뭐, 나라에 따라서는 뒤로 빼돌리는 일이 자주 일어나는 데도 있는 것 같기는 하더군요.

외국인 선수라고 특별히 더 뜯어가지는 않죠.

그러나 외국인 선수의 epl 진입도 빡쎄고 2010년 영국은 연간 3억 원 이상을 버는 고소득자 세율을 42%에서 50%로 올렸습니다. 소득세 최고세율도 높고 경기 출전 수당, 기업 후원금 그리고 광고 수입 모두에 세금을 물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미 책정된 연봉과 실제 수령액이 상당한 차이를 보이곤 합니다.
그러니 세금이 비교해 적은 라 리가로 스타 선수가 빠져나가는 일이 많았고요.

뭐, 75퍼센트를 뽑아가던 프랑스보다는 낫다 생각되지만... 밥줘가 모나코에서 리그앙의 팀으로의 이적이 아닌 영국으로 간 것도 세금이 프랑보다는 영국이 낫다는 생각이 있었다 생각하고요.
밥줘 입장에선 모나코는 소득세가 제로였으니 50퍼센트인 영국도 환장할 일인데 75퍼센트인 프랑스는 갈생각이 생길리가 없었을 것임.

님이 언급한 스웨덴도 75퍼센트라 축구뿐 아니라 스포츠 스타들이 기피하는 나라고요.

암튼 님말대로 고소득자에게 높은 세율을 물리는 것은 저도 아는데요.
영국은 다른 리그들보다 외국인의 리그 진입.. 특히 비유럽권 선수의 진입 장벽이 높아서..
돈까지 똑같이 뜯어가니까 괜히 기분이 나쁜 느낌이네요.
외국인이라고 축구선수도 직업의 하나인데 자국인 우선주의 정책을 강력하게 펴고 있으면서 돈은 똑같이 뜯어가니까요.

거기에 영국의 소득법 자체가 지독한 것이 영국내의 스포츠 대회면 외국인이 우승하거나 해도 영국 소득법으로 적용해서 50퍼센트로 상금 가져가서.. 유명한 선수들이 영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 거부하는 경우도 많았고요.

잘못 알고 계신 게 참 많은데요.
일단, 작은 것부터. 스웨덴이나 덴마크의 소득세는 75%가 아니라 55% 정도에요.
그게 유럽에서 제일 높은 수준이죠.
프랑스에서 75% 씩이 때렸던 건 일시적으로 두 해 정도만 그랬던 거구요.

그리고, 영국의 소득세 최고 세율도 45%죠. 50%가 아니라.
그에 비해 라리가의 스페인은 47%. 오히려 더 높죠.
원래 영국이 유럽에서는 소득세율이 좀 낮은 편이에요.

또, 자국에서 번 돈, 그 나라에서 세금 때리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오히려 그걸 못하는 게 호구지 싶은데...
게다가 유럽나라들은 자국인이 외국에서 벌어온 돈에 대해서도 자기들 세율 차액 적용해서 때립니다.
그래, 과거 히딩크가 고생 좀 했었다죠. ㅎㅎ

무엇보다도 크게 잘못 알고 있는 게..
영국이 다른 리그보다도 외국인의 진입이 힘들다구요?
사실은 그와 정반대랍니다.

프랑스 31.6%, 스페인 38.9%, 독일 43.5%, 이탈리아 54.8%, EPL 63.92% (55.07%)
각 리그의 외국인 선수 비율이지요.
전통적으로 EPL이 제일 높아요. 그래서 이거 줄이자고 자꾸 이런저런 말이 나오는 거에요.

이런 수치뿐만이 아니라 제도상으로도 EPL은 외국선수에 대한 규제 제도가 매우 약해요.
일례로, 스페인 같은 나라는 비EU 선수는 한 팀에 3명을 못넘게 못을 박아놨어요.
그러다 보니, 애초에 외국선수가 들어가기가 바늘 구멍.
이탈리아나 프랑스도 스페인 보다는 느슨하지만, 비슷한 규제가 있구요.
독일은 비교적 최근에 철폐했고요.

반면, EPL은 외국선수(비EU) 수를 명시적으로 제한하는 규정 자체가 오랫동안 없었어요.
그러다 보니, 그나마 노동허가권(워크퍼밋)이 문제가 됐던 거고.

즉, 요즘 영국이 외국인 선수를 막으려고 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원래 유럽 왜구라서가 아니라;;;
유럽에서도 외국인 선수의 진입이 제일 쉽고, 또 그 비중도 제일 크다 보니,
그에 대한 내부 반발이 나와서 그런 겁니다.
좀 거꾸로 알고 계셨던 듯..

님이 참 많이도 잘못 알고 있군요.

스페인에는 세금과 관련한 법안으로 ‘베컴 법안’이 있다.

‘프리킥의 마술사’ 데이비드 베컴이 영국에서 스페인 리그로 이적한 2004년 스페인 정부는 스페인 산업에 도움이 되는 사업가나 과학자 유치 명목으로 해당 외국인에 한해 세금을 대폭 인하했다. 이에 따라 스페인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축구선수들은 43%의 세금을 내야하는 스페인 선수의 절반 수준인 23% 세율 적용을 받게 됐으며 이러한 세법을 베컴 법안으로 부르는 것이다.

하지만 지난 2년간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 따라 세원 확보가 다급해진 스페인 정부는 지난해 후반기부터 베컴 법안을 폐지하고 외국인 선수도 내국인과 같은 세율을 부과하는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어 스페인 프로축구 협회와 마찰을 빚고 있다.

에휴... 그거 언제 폐지됐는지 확인은 해보셨어요?

http://en.wikipedia.org/wiki/Beckham_law

벌써 5년이나 됐거든요?

안 그래도 요즘처럼 부유층의 조세회피에 대한 반발이 심한 시기에
부유층에 대한 이런 특혜조치가 살아남기는 힘들죠.

그리고, 실은 과거에는 EPL 구단들도 선수들 급여줄 때,
세금 떼먹으려고 이상한 짓들 많이 했었답니다.
그래 말로는 40%인데, 실제로는 꼼수 써서 10%... 뭐, 이런 식으로...
근데, 그게 발각돼서 욕 바가지로 먹으면서 요즘은 그렇게는 못하죠.

다른 댓글 쓰는 동안 또 쓰셨군요.
그런 법안이 있었다고 기사 내용 옮겨 적은 것입니다.

님이 말 안해줘도 알고있고요. 님이 한숨 쉴 정도로 모르지 않아요.
밑쪽에 댓글 보면...

'위에 댓글로 적은 스페인의 베컴 법안도 역시 비슷한 이유로 생겼고요.
요즘에는 세원 확보하려고 올렸다지만...'

제가 이렇게 적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세금 떼먹으려는 것이 아니고요.
좋은(비싼) 선수 데려올때 높은 소득세율 때문에 선수 끌어올때 세금 삥땅쳐서 선수 챙겨주기로 이면 계약 하는 부분이겠지요.

프랑스에서 최상위 구간의 소득세가 75%로 바뀌며 모나코에 대한 다른 구단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자신들은 엄청난 세금을 부담하며 선수들의 연봉을 지급하는데, 모나코는 프랑스 세법을 적용받지 않아 아무런 부담 없이 구단을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모나코가 앞으로 프랑스 리그 팀으로 인정받으려면 같은 세율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됐지만, 모나코는 결국 5천만 유로의 기부금을 내는 것으로 다른 구단들의 불만을 잠재웠다.

모나코는 구단의 공식 성명을 통해 "프랑스 리그 위원회와 앞으로도 모나코 공국에 구단을 등록하고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우리는 자발적으로 5천만 유로의 기여금을 낼 것이다. 이로써 프랑스 축구에 대한 성의를 표시하고 장기적으로 구단 주주들의 이익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2년 전부터 러시아 부호 드미트리 리볼로프레프의 지원을 등에 업은 모나코는 라다멜 팔카오, 하메스 로드리게스 등 스타 선수들을 영입하며 프랑스 1부 리그 승격에 이어 곧바로 우승권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게 되면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모나코의 무시무시한 선수 영입 작업은 이어질 전망이다. 모나코 공국의 소득세율은 0%이기에 선수들은 최고의 조건으로 계약할 수 있다.

올랑드의 75% 소득세율은 2013년 처음 도입될 때부터 딱 2년만 하기로 한 겁니다.
금융위기로 인한 재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일시적인 조치였어요.
왜 자꾸 딴 얘기만 하시는지. 원...

딴 얘기 하려는게 아니라 그냥 보라고 기사내용 옮겨 놓은 것입니다.
비꼬는 뉘앙스는 자제하시죠.
위 내용이 제가 쓴 것으로 보입니까? 말투가 영 그러네요.

그리고 프랑스 75퍼센트 소득세율 관련해서 적은것도 밥줘 이적관련내용 적으면서 해당 시기 말 나오던 소득세율 적은 것인데 2년 딱 하건 뭔 상관인가요?

맥락과 상관도 없는, 다 아는 얘기 잔뜩 퍼다 놓고는, 이제는 말투 시비인가요?
대체 원하는 게 뭐에요? ㅎㅎㅎ

본인 적고 있는 것만 쭈욱 봐보세요.
위에 댓글 보면 한숨을 쉬지않나 다 아는 얘기 잔뜩 퍼다 썼다드니..
댁 하는 얘기도 아는 얘긴데요. 댁 본인은 본인만 아는듯 마치 모르는 사람 가르친다는 식으로 한숨 쉬며 써놓더니 말투 시비 건다고 쓰는군요.
그다음은 비꼬며 ㅎㅎㅎ 거리고..

소득세 라는게 고정된 것도 아니고 전에 그런적도 있었다는 내용을 모르나 싶어 보여주려고 예전 기사내용 옮겨줬더니 다 아는 얘기라고 비꼬기나 하니 그만 하죠.
많이 웃으세요.

스웨덴의 경우 과거를 말한 것인데 관련해서 제대로 안적은 제 잘못이군요.
과거에 75퍼센트였다가 하도 많은 고수익자들이 사람들이 해외로 빠져나가서 그것을 막고자 계속 인하되어져 온 것입니다.

EPL의 외국인 선수 진입 장벽도 님도 적었듯 영국 국적의 선수 파이를 더 키우고자 규제가 점점 강해지고 있고 제가 적었듯 비유럽권에게는 관련 장벽이 더욱 높습니다.
단순 선수 비율로 하면 그중에 대부분이 유럽권 선수입니다.

그건 유럽권 선수가 거리상 가깝다는 이유도 있지만 비유럽권 선수는 진입장벽이 더 높은 이유도 큽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직업과 운동 선수는 좀 다르지요.
EPL의 경우 전세계를 대상으로 뛰어난 선수들을 데려옴으로써 리그 자체의 파이를 키울 수 있었고 방송권료이나 광고료로 자국으로 들어오는 외화가 상당한데요.
EPL경기를 직관하기 위해 해외에서 관람 여행 오는 경우도 많고요.

유명한 육상 선수인 우사인 볼트가 영국의 소득세율 때문에 영국내 대회에 참가를 계속 안해서 2013년에는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은 8일(한국시간) 자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런던올림픽 개최 1주년을 맞아 7월26~27일 런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에 출전하는 외국 국적 선수들에게 딱 한 번 세금 면제 혜택을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한적도 있고요.

위에 댓글로 적은 스페인의 베컴 법안도 역시 비슷한 이유로 생겼고요.
요즘에는 세원 확보하려고 올렸다지만...

아니 왜 축구 얘기하다 말고, 또 우사인 볼트까지... -_-;;
뭐 우사인 볼트가 유명한 맨유팬이긴 합니다만. ㅎㅎ

자꾸 영국의 비유럽 선수 진입장벽이 높다고 주장하시는데...
지금 EPL 선두팀인 첼시에 브라질 선수가 4명입니다. (코스타까지 치면, 실제론 5명)
이게 레알이나 바르셀로나에서는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불가능해요.
왜냐하면, 스페인 리그의 비유럽 출신 쿼타가 3명이거든요.

자, 그럼 스페인과 EPL 가운데, 누가 더 외국인 선수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은 건가요?
이상한 거 자꾸 퍼와서 우기지 마시고, 간단하게 생각해보세요.

우사인 볼트는 소득세 안냅니까?
소득세 가지고 꼬투리 잡은 사람이 스포츠 선수 소득세 관련해서 적었더니
그러는 본인은 축구 얘기하다 말고 소득세 얘기 왜하나요?

그리고 위에도 적었는데 ㅎㅎ 거리는 그런 말투는 친구나 동생에게나 쓰는 겁니다.
모르는 사람 앞에서 그러면 맞는 수가 있습니다.
본인도 그런 사실을 아니까 인터넷상에서 그러고 쓰겠죠?

epl이 라 리가보다 외국인 선수 많은 것을 다른 사람들은 모를 것이라 생각합니까?
자국 선수 성장시키려고 계속 외국인 선수 규정 강화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내용인데 역시나 또 본인만 아는 내용인듯 말하는...

그리고 영국 소득세율 역시 2010년 50퍼센트로 인상했다가 경기부양한다고 2013년에 45퍼센트로 인하했다가 2015년 들어서 다시 50퍼센트로 인상한다는 뉴스를 년초에 본 기억이 있어서 인상한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이사람은 자기가 먼저 어그로 끌고 말이 앞뒤가 안맞게 써놓고
무슨말을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네

아이고... 무섭네요. 맞을까봐;;
억지 주장만 거듭하다가 결국 별소리를 다하시누만요. ㅎㅎ
자, 밑바닥 보이는 소리는 자제하시고.

영국 제도가 외국인 선수 등처먹는 거 같다고 생각되면,
메시가 왜 스페인에서 탈세 재판을 받았는지 그 이유나 함 찾아보세요.
님처럼 생각한다면, 아마 스페인도 날강도가 따로 없다고 생각할 걸요?
그런 식으로 세금 때리는 건 선수 등 처먹는 게 아니라 그쪽에서는 상식이랍니다.

전 님이 제 앞에서 ㅎㅎ 거리면서 말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얼굴 맞대고 말하는 것이 아닌 인터넷 상이라고 그런 식으로 적는 것은 참 우습네요. 밑바닥 이야기가 아니라 기본적인 예의를 말하는 것입니다.
누구의 밑바닥이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전 집에서 그런 좀 없는 행동을 하면 밥상머리라도 맞으며 배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가 예의를 지키며 존중해줬는데 그 사람이 반대로 기본적인 존중도 안해주면 매우 화가 나는 부분있습니다.

ㅎㅎ 거리며 남을 먼저 존중하지 않으면 당연히 본인도 존중받지 못할 수 있음을 알아야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 아닙니까?

영국 제도가 선수 등처먹는 것 같다고 생각되면 스페인 메시가 불법으로 탈세한 것을 찾아봐야 되나요? 이 논리는 님의 뛰어난 지식을 근거한 건가요?

제가 탈세를 옹호하는 발언을 적은기억도 없고 위에 적은 댓글을 봐도 없습니다만?
멋대로 저를 탈세옹호자로 가져다 붙이지는 말고요.

아니, 이 분은 대체 뭔소리를 하는 건지...

이제껏 영국이 외국인 선수들 등처먹는다고 주장하더니만,
메시 얘기를 하니까 탈세범 옹호하는 게 아니라구요?
근데 이걸 우짜나요. 님 주장대로 하면 그쪽에선 딱 탈세범 되기 쉬운데.. ㅎㅎ

메시의 경우, 문제가 된 건 바르셀로나에서 받은 월급이 아니라,
구단과 상관없이 해외에서 자기가 번 광고 수입, 초상권 이런 거였답니다.
즉, 외국인이 스펜이 아닌 외국에서 지 능력껏 돈 벌었지만,
스펜에 사니까 스펜 법에서 정한 만큼의 세금(정확히는 차액)을 스펜에 세금내라는 거죠.
그거 안 내서 탈세범이 된 거고.
이런 건 영국이건 스펜이건 외국인 등처먹는 게 아니라 그냥 상식입니다.

그리고, 영국에 외국인 선수가 많은 걸 알기는 하지만, 그래도 진입장벽은 높은 거다?
아니, 진입장벽이 높은데, 어떻게 외국인이 많을 수 있음???
뭔 영국에 있는 외국인 선수들은 몰래 밀입국시켜서 데려온 선수들인가요?

하여간.. 이 분은 지금 자기가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지를 모르고 있구만요.
그러니 말투가 어쩌네, 맞는 수가 있네 하는 깨는 소리나 하고 있으신 것 같은데...
그리고 님 집안의 밥상머리 교육은 님 집안에서나 하세요.
여기 게시판은 님 집안이 아니랍니다. 그 정도는 구분해줘야죠. ㅎㅎ

내가 탈세하라고 주장한적이 없는데요? 내 주장대로 하면 어떻게 탈세범이 될까요?

epl이 외국인 선수로 인해 더 발전하고 빛났다고 생각하는데
자국인 선수 육성이라는 이유의 반대급부로 외국인 선수 진입장벽 점점 높아지는 것에 반감이 있는 것이었고요.

영국의 소득세율 역시 50퍼센트에서 45퍼센트로 깎였다가 2015년 초에 다시 50퍼센트로 올린다고 뉴스에서 본 기억이 있었어서 50퍼센트로 다시 올렸을거라 생각하고 있었고요.

등록한 거주지의 법에 따라 적용받는 것도 알고 있었고.. 그런 이유로 세금을 줄이려고 거주지를 다른 곳으로 하는 경우들도 많은 것을 알고요.

2013년에 영국내 대회에 우사인 볼트가 참여하게 하기 위해 영국정부가 소득제 제외 해줬던 사례나 라 리가의 베컴 법에 대해 적었던 것은 예체능인의 경우 일반직종과 다르게 혜택이 주어져도 괜찮지 않은가에 대해 말한 것인데 유럽쪽에서 그런 법을 만들었었고 스페인의 경우 베컴법을 없앤 것도 그런 내용에 대해 탈세라고 생각해서 없앤 것이 아니라 경기 악화로 세원 확보를 위해 없앤 것이고요.

님의 주장과는 달리 그 내용은 탈세범 어쩌구 하는 것과 거리가 멀죠.
메시가 탈세한 것과는 거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밥상머리 교육은 집안마다 다를 수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기본적인 예의라는 것은 동일한 사회의 구성원이라면 같아야 정상이죠.
이곳 게시판도 한국인이 대부분 이용하고 한국인 사회의 기본적인 예의 라는 것이 동일하게 적용되는 공간이죠.

그런데 분명 제 눈앞에서 ㅎㅎ 거리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는데 인터넷이라고 계속 ㅎㅎ 거리는군요. 분명히 그런 식으로 하지 말라고 했음에도요.

그것은 절 존중하지 못하겠으니 자신도 존중받지 못해도 상관없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제가 이곳에 쓴 모든 댓글에서 님을 대함에 있어서 인간대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존중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는데 끝까지 그런 식으로 되돌려 주는군요.

밥상머리 교육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예절을 못배운 것인지 아니면 인터넷이라 본성에 내재된 비겁한 성격이 나와서 현실에서는 남들에게 예의 차리는척 하다가 인터넷이란 익명성의 공간에서는 그런 식으로 행동하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한번 서로를 제대로 알아볼 시간을 가져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쪽지로 전화번호 주시면 전화드리겠습니다.
원하시면 한번 만나서 진지하게 이야기 나눠보시죠.

저희 집안 밥상머리 교육은 저희 집에서나 하라고 말씀해 주셨으니 님의 집안의 밥상머리 교육도 제가 한번 직접 보고 싶군요.

덕벽님 글을 궁서체로 바꿔야 겠네요 ㅎㅎ

원래 궁서체로 썼는데, 그렇게 안 보이나요? ㅎㅎ

아 진이님 말투 너무 웃기기도하고 귀여우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괜히 혼자 오버해서 열폭쩌네요 진이님 걍 무시하세여

민망하군요. ;;;

무리뉴는 선수 영입부분에서는 말이 늘 달라서 ㅎㅎ
우리에겐 꼭 필요한 선수다 해놓고 몸값 올리고 팔고

하지만 하자르는 다른 선수들과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뭐랄까 좀더 무리뉴의 진심이 묻어난다고 할까요

말이 다르긴 한데... 실은, 속이 다 보이긴 해요. ㅎㅎ

그리고, 아자르는 절대 안 내놓을 겁니다.
무리뉴의 팀 구성 방식을 아주 간단하게 말하면,,
전원 수비적 구성 + 공격의 창조성은 특출난 한 선수에게 몰아주기. <-- 이건데...
지금 첼시에서 그 "특출난 한 선수"가 바로 아자르죠.
"그 특출난 한 선수" 카테고리에 끼지 못한 선수들은 계속 팔려나갔던 거고. (마타, 데브뤼네 등등)

여기에 글 써놓은 것만 보면 고등학교도 제대로 졸업 못 한 방구석 현자 느낌인데 괜히 주저리주저리 똥글만 길게 지껄여 놓음. 이런 사람들 보면 대개가 말에 깊이가 없고 지식이 얕아서 대화를 하다보면 도식적인 몇 가지의 화법 안에서 계속 뺑뺑이에 어느샌가 자기연민에 휩싸여선 왜 너는 내 말을 이해하지 못하냐며 그 순간 상대를 자기 밑의 사람으로 보게 됨 ㅋ 당장 여기에 댓글 싸질러놓은 꼬라지만 봐도 에휴..ㅉㅉ 사실 자기 주관을 뚜렷하게 나타내는 것과 이상한 지적 허영심에 찌들어 얕은 지식으로 괜히 남한테 시비 걸고 다니는 것과는 전혀 다른 건데요. 이런 건 어릴 때에 부모가 하는 거 보고 자식도 따라하는 건데.. 자당께서 출근하느라 바쁘셨는지 집안 교육으로 이루어졌어야 할 부분이 엉망이네요

다짜고짜 자기 집안 얘기 고백하는 게 어디서 많이 본 수법이네요.
다시 말하지만, 여기는 님 집안 얘기하는 곳이 아니라 축구 얘기하는 곳이랍니다.

뭐, 이토는 세컨 아이디 만드는 게 자유로운 곳이니.. ㅎㅎ

위에 덧글에 나온 모나코도 프랑스에서 욕 무지 처먹고 있습니다.
다른 구단들이 리그앙에서 나가던지 늬들만 세금 감면 혜택받냐?

리그앙 연맹도 그래서 모나코 구단에게 세금조로 수백억을 부과합니다.싫으면 리그앙 나가던지 이러니까 대책이 없고
모나코 측도 내줄 수 밖에요. 이러다보니 언제까지 모나코가 세금 제로가 유지될지?

'AS 모나코가 프랑스 리그 위원회와의 논의 끝에 5천만 유로(약 738억 원)의 기여금을 내기로 합의하고 '세금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라는 기사가 2014년 초에 있었네요.

http://www.goal.com/kr/news/1806/france/2014/01/25/4568921/%EB%AA%A8%EB%82%98%EC%BD%94-5%EC%B2%9C%EB%A7%8C-%EC%9C%A0%EB%A1%9C-%EB%82%B4%EA%B3%A0-%EC%84%B8%EA%B8%88-%EB%85%BC%EB%9E%80-%EC%A2%85%EC%A7%80%EB%B6%80

근데, 그 문제는 축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바뀌기는 쉽지 않을 거에요.
모나코라는 나라(혹은 지역)이 프랑스에 편입된 일종의 전제조건 같은 거거든요.
모나코가 세금 적게 먹이는 걸로 먹고 사는 동네이기도 하고.

다만 프랑스리그에서 활동하자면 어쩔 수 없죠.꼬우면 지네가 다른 리그를 하던지...

근데, 그게... 좀 많이 복잡해요.

일단, 모나코와 프랑스가 전혀 별개의 나라라고 하기가 좀 애매합니다.
모나코가 세제와 같은 대부분의 사안은 모두 자치를 하지만, 국방은 프랑스에 의존하고 있죠.
어찌 보면 독립국이면서도 어찌 보면 속국 혹은 자치령... 19세기부터 형성된 관계지요.
유럽엔 이렇게 독립국?속국?자치령? 뭐라 하기 애매한 지역들이 꽤 되죠.
그런 곳들이 또 모나코처럼 택스 헤븐이 된 경우가 많고..

다음으로.. AS 모나코는 모나코 구단이 아니라 프랑스 구단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프랑스 축구협회에 속한 구단인데, 단지 연고지가 모나코일 뿐.. ㅎㅎ
20세기 초 처음 구단 생길 때부터 그랬어요.
즉, 다른 리그를 하고 말고 할 그런 관계가 아닌 거죠.

그래서, 리그앙에서 저거 분쟁이 났을 때도 다른 구단들이 AS 모나코에게 요구한 건..
'리그 나가라'가 아니라, '연고지를 모나코가 아닌 다른 지역으로 옮겨라' 였죠.
AS 모나코로서는 백년 가까이 된 연고지를 세금 좀 올랐다고 바꾸라니 그게 무슨 소리냐고 반발하는 게 당연했고...

어느 쪽이 맞다고 선뜻 말하기가 상당히 애매했죠.
뭐, 결론은 법정 싸움으로 가나 싶더니만, 걍 돈으로 해결됐습니다만. ㅎㅎㅎ

결국은 돈 ㅠ ㅠ

저도 해외축구 구경하면서 유럽 4대 리그중에서는 프리미어 리그가 진입 장벽으로 따지자면
제일 낮은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가장 중요한게 우리나라 리그에도 있는 외국인 선수 제한이 잉글랜드 리그에만 없는게 크죠.
막상 유명한 FM만 해봐도 프리미어 리그는 용병 숫자 생각없이 하지만 타리그는 영입할때 항상 골머리 싸매면서 하는거만 봐도 크지 않을까 하네요.

무링뇨가 항상 선수 영입에 대해서는 말이 항상 달라서 왔다갔다 하긴 한데
저도 아자르는 안팔꺼 같은 느낌이 듭니다.
덕벽님 말했듯이 무링뇨가 항상 특출난 선수 한명을 원했는데 지금 첼시에서는 아자르가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다가,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아자르를 판다고 해도 대체 자원으로 나올 선수가 있을까해도 지금으로서는 누구다 할 사람이 없어 보이네요.

제가 근래에 한국 선수들 덕에 가장 많이 보는 독일 리그와 비교해도 epl에 외국인 선수가 더 많은 것은 알고 있어요.

위에 계속 써놓 댓글들을 보면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EPL이 세계 최고의 리그, 가장 돈 되는 리그가 된 데에는 다양한 국적의 스타 선수들로 인해 마케팅과 중개권료 협상에 우위를 갖게 해준 정말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하는데.. 자국 선수에 비해 리그의 위상에 대한 기여도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epl의 발전에 대한 외국인 선수들의 기여는 생각않고 자국 선수가 제대로 못크는 원인이라고 자국 선수 육성을 위한다고 반대로 외국인 선수 진입에 대한 규정은 강화하고 있는 것이 도둑놈 심보라고 생각합니다.
잘하는 외국 선수 들여와서 잘 써먹고 장사도 잘 해먹고서는 자국 선수 육성 실패의 책임을 외국인 선수로 인한 프로팀 자리 부족으로 돌리는 느낌.

진입 장벽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반감을 드는 이유고요.

중개권료만 봐도 외국인 선수들로 인해 epl이 벌어들이는 돈과 다른 리그가 벌어들이는 돈이 차이가 큰데 단순 비율로 이쪽이 선수가 많으니까 진입 장벽이 낮다 라고 판단하는 것은 좀 아니지 않나 하는 겁니다.

13-14시즌 중개권료 합만 비교해보면 epl이 라 리가보다 두배가 넘고 분데스리가보다는 3배가 넘는데..
많은 외국인 선수들 덕에 비싸게 많이 팔아먹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댓글중에 육상선수 볼트 소득세 안받는다고 영국내 대회 참가하도록 한 영국정부의 행동도 볼트가 대회 참가함으로써 대회에 기여하는 부분을 감안한 것이었고 그런 부분을 설명하고자 한것이었고요.

그렇다면 중개권료나 국제적인 인지도, 위상에 외국인 선수들이 기여한 것을 생각하면 단순히 외국인 선수 숫자로 비교할 것이 아니라 그런 부분을 생각해서 판단해야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진이님1 님이 하신 말씀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대충 이런 느낌으로 하신듯 합니다.

Epl이 선수 영입이나 주급에 줄 자금이 많고, 타 리그에 비해 수준 높은 리그이고, 리그내에서 외국 선수들이 뛰어난 플레이를 펼쳐낸 전례가 많으니,
외국 선수가 타리그보다는 EPL을 선택 하고자 하는게 선호 될 수 있다.
그러니 타리그에 비해서 외국인 선수가 많다고 하여 진입장벽은 낮은것이 아니다, 라고 말하시는것 같습니다.

저도 위의 말은 동감하는 바입니다.
실로 선수라면 같은 급의 발렌시아에서 주급 8천에 오라고 하고,
토트넘에서 1.5억 내지 2억으로 오라고 하면 당연히 토트넘으로 갈듯합니다.

그래도 위에 덕벽님이나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EPL외 다른 리그는 해외 용병의 영입제한이 있으니 용병을 더 영입하고 싶어도
규정으로 선수 영입 제한이 있으니 더 할 수가 없다.
EPL은 그 제한이 없으니 적어도 몇명은 외국인 선수를 더 데려 올수 있다.
그러니 외국인 선수가 더 많이 들어갈수 있다. 라는 점 때문에 진입 장벽이 낮다라는 것입니다.

진이님1 님께서 하신 말씀이나 위의 덕벽님이 하신 말씀이나 둘 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k리그에서 포를란을 데리고 오고 싶다고 연락을 해도 포를란은 안 올것이죠.
하지만 일본이나 옆동네 중국에서는 아넬카나 드록바를 데려간 전적도 있고요.
진이님1님은 이걸 말하고 싶으셨던거 같습니다.

제가 말하는건 전북에서 에닝뇨급으로 5명 데리고 오고 싶어도 규정 때문에 못한다.
하지만 EPL처럼 제한이 없다면 에닝뇨급으로 5명을 체울것이다. 라고 말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EPL에서 홈그로운을 강화한다는 말은 저도 정신 나갔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자국 선수 실력을 키울 생각을 해야지 외국인 선수 비율을 낮춘다는건 리그 수준만 낮아질것이란 것이
대부분의 축구팬들 생각이었던것으로 압니다. 저도 그러하고요.

그래놓고 2007년인가

리그 39라운드를 아시아에서 치룬다는 개소리나 하던 FA.......
대다수 중하위리그팀들은 즐이나 드셔 거부했고(빅 4정도 아니라면 얼마나 중하위 프리미어리그팀 경기를 보러갈까요?)

우리나라에서도 풀럼이 경기를 하러 왔을때 당시 케이리그 꼴지이던 부산 아이파크에게도 지고갔음에도 별 말 없었죠(바르셀로나가 수원삼성 블루윙스에게 졌을 당시 해축빠들이 모독이라느니 심하다느니 개소리를 하던거랑 달리)

<진이님 주장>
유럽의 왜구새끼들 후손이라 그런가...
epl 외국인 선수 세금으로 너무 뜯어감... 도둑넘색들...

<팩트>
epl 외국인 비중이 빅5중 가장 높음

그러므로 epl 외국인 선수 세금으로 나가는 비용이 대단히 많은것이 사실
더군다나 각종 옵션에도 세금이 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