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8' 첫날 개통 20만대…불법 보조금도 등장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이 첫날 약 20만대 가량 개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예약 구매자 대상으로 갤럭시노트8 사전 개통이 시작한 전날인 지난주 15일 이통 3사를 통해 개통된 물량은 약 20만대로 파악됐다. 이는 삼성전자가 공개한 전체 예약 물량 85만대의 약 24%에 해당하는 수치다.

갤럭시노트8 개통 영향으로 번호이동 수치도 크게 늘었다. 개통 첫날 이통 3사의 번호이동 건수는 3만8452건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갤럭시S8 개통 첫날 4만6380건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한편 일부 유통망에서는 심야 시간대 SNS를 이용한 '떴다방식' 영업을 통해 지원금 상한선(33만원)을 훌쩍 넘는 40만원 이상의 불법 보조금을 지급하면서 지원금을 받는 번호이동의 경우 갤럭시노트8 64GB 모델이 40만∼50만원대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kbench.com/?q=node/182012

이런건 도대체 어떻게 아는겨...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