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정 6개월후 '낮은 요금제로 변경'은 '위약'과는 무관한가요?

구입조건에 보면 '6개월 요금제 유지'라는 해괴한 항목이 종종 있습니다.

69요금제 이런 필요없는걸 지원금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 6개월 유지를 한다고 치면

7개월째부터 28요금제로 변경하면 -> 이건 '위약'에 전혀 해당하지 않고 아무런 페널티가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현완으로 기계값 삭제하면, (부가서비스 없다는 가정, 2년짜리 약정 가정)

2년간 제가 낼 돈의 총액은 (6.9만x6개월 + 2.8만x18개월)x1.1(부가세 10%) 가 되는건가요?

위약과 무관하므로 행여나 사은품이나 현금 등등 여튼 뭐 받은게 있다면 그것도 반납같은거 당연히 필요없겠고요.

'약정' 자체는 1년이나 2년의 단위일거같은데, 7개월부터 페널티 없이 요금제 자유변경해도 그건 약정신규가 아니라 그냥 이미 6개월 채워놓은 약정변경에 불과한거겠죠? 한마디로 '6개월 유지 조건'의 뜻은 '7개월부터 요금제 자유'와 동일한 건지 궁금한거지요.

위의 내용이 맞다면, '위약'에 해당하는 경우는 아래 둘 뿐일거같습니다.

1. 약정총기간(위의 1년or 2년 같은) 내에 다른 통신사로 가버리기 : 위약

2. 약정총기간 내 걍 해지 : 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