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꺼 쓰지도 않지만 붉은 액정은 불량이 아니라는데 동의합니다.

아무리 소프트웨어로 제어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동일한 값인데 서로 너무 다르면 그건 불량이 아닐까요

그 조정을 소비자한테 오기전에 하고왔어야 정상

부분적으로 붉은건 어떻게 보시나요?

테두리가 확실히 붉은 띠를 보이는데요.

rgb r 0으로 땡겨도 얼룩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윗분 말씀처럼 부분적 얼룩은 도포가 불균일 하단 소리죠.

판매를 했으면 모든 상품은 셋팅값이 같아야 합니다 DIY에디션도 아니고 소비자한테 셋팅값을 찾아 알아서 셋팅하라는건 아니죠

전체적인 화이트밸런스가 아니라 부위마다 색이 다른게 문제라고 들었는데...

음...
색밸런스조절기능이 있는게 소비자가 자기 취향별로 가감을 조정해 사용하라는 것이지
소비자가 직접 정상적인 기본 셋팅값을 찾아쓰라는게 아닐겁니다.
해서 색밸런스 조절기능은 고급기종에만 주로 들어갑니다.(저가형은 제공 안할겁니다 보통)
그리고 당연히 기본 값에서 조정기능으로 변환가능한 폭이 한정적인데,
애초에 비정상적으로 붉은색이 강한 것은 조정해서 평균적인 수치 만들어봐야
사용자가 개인적 취향에 맞는 값을 조정할 수 없다는 것이나 마찬가지일텐데 그런 기능은 왜 넣어줘서 사용자가 직접 공장작업을 대신해야 하는 형국을 만든건지도...

표준값이란게 존재하고 거기서 입맛대로 변경하라는거지
문제있는걸 알아서 조절해서 쓰라는것도 비싼물건팔면서 가질만한 마인드는 아닌듯

이제 스마트폰도 켈리브레이션을 해서써야하는 시대가 온거군요..ㄷㄷㄷ

써보고 얘기하세요

직접 안써본사람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