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포인트가 있어서
질문 글 올립니다.
'위안부 할머니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저분들 건드리면 폭발할만한 주제인데,
저 할머니들을 이용해서 자기 사리사욕을 채웠다로
알려져서 전국민이 분노했었던건데,
검찰이 많은 혐의로 기소했었고,
대부분의 혐의가 무혐의&무죄로 결정됐다는 기사는 봤습니다.
유죄 벌금형으로 받은 부분은
기부금 사용처가 불분명한 부분이 약간 있어서,
벌금형으로 처분 받았다는것도 알고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부분은
법으로는 빠져나갈수 있어도,
도의적으로는 죄가 있다고 생각할수 있다는 포인트 입니다.
풀어서 말하면,
'위안부 할머니'들을 내새워서 기부금을 10억을 모았다고 가정하고,
이중 9억을 할머니들에게 사용했고, 1억을 자기들 운영비로 사용했다 하면,
욕할사람 없을 겁니다.
땅파먹고 운영하는것도 아닌데 저정도 썻다하면 욕할 사람 없겠지요.
근데,
1억만 할머니들에게 사용했고, 9억을 자기들 운영비로 사용했다면
대부분사람들이 욕할겁니다. 사기꾼 놈들이라구요.
선의로 기부금을 내준사람들은 위안부할머니들을 위해서 사용해달라고 기부한건데,
알고보니 사용내역이 다르다면 사기 당한 기분이겠죠.
자기들은 위안부할머니들에게도 기부금 사용하긴했다면서, 논점흐리면서 변명하긴 하겠죠.
가정으로 말한, 위와 같은 상황이 국민들이 인식했던 내용이라 윤미향 욕했던건데,
(이용수 할머니도 돈받은거도 거의없고, 지원받은거도 거의 없다고 기자회견도 했었죠)
이번에 판결내용보니 법이 웃기더군요.
사람들의 기부목적과 다르게,
다른 방향성의 홍보나, 장학사업, 운영을 해도 개인착복만 아니면 위법이 아니라는거죠.
그래서 질문 댓글 답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수많은 돈을 기부받고,
정작 위안부할머니들에게는 쥐꼬리만큼 돈주고,
대부분돈은 위안부할머니들과 상관없는 홍보나 다른 장학사업등의 자선활동에 썻다고 알려졌는데,
이러면, 위법은 아닌거 맞습니다. 법이 그러니까.
하지만, '위안부할머니'들 위해서 써달라는 기부자들을 기만한 행동인거도 맞다고 생각 됩니다.
위 부분에 대해 펙트 아시는분 있나요?
총 얼마를 모금받았고, 위안부할머니들에게 직접적 제공된 금액이 그중 몇프로 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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